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좌파 선동하다니…" 브라질 국민샌들에 난데없이 우파발 불똥 2025-12-24 10:21:50
보우소나루 일가, '하바이아나스' 슬리퍼 상대로 보이콧 좌표 찍기 하루 만에 시총 400억원 증발…좌파 진영도 '전자발찌 조롱' 맞불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브라질을 대표하는 '국민 샌들'이 난데없이 우파 세력의 표적이 되면서 불매 운동 하루 만에 주가가 급락했다. 23일(현지시간)...
에트로, 엘캐터튼 주도 체재 개편으로 성장 국면 기대 2025-12-23 18:28:53
오너 일가가 보유하던 소수 지분을 해외 산업 투자자 컨소시엄에 매각하며 새로운 성장 국면에 들어섰다. 에트로는 LVMH가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한 글로벌 소비재·명품 전문 사모펀드 엘케터튼(L Catterton) 체제 아래 기존 성장 전략을 이어간다. 램스 글로벌(RAMS GLOBAL), 마티아스 파키니(Mathias Facchini, 스윙거...
국세청 "편법 외화 유출로 환율 변동성 키워" 2025-12-23 17:43:00
사주 일가는 2021년 이 회사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때 내부 정보를 이용해 사전에 대량의 주식을 사들여 수십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혐의도 받고 있다.◇“외화 불법 유출에 환율 불안”국세청은 23일 이처럼 편법으로 외화를 해외로 빼돌린 기업 11곳을 대상으로 고강도 세무조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이...
외화 편법 유출한 기업들…국세청, 고강도 세무조사 2025-12-23 17:34:47
사주 일가는 2021년 이 회사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때 내부 정보를 이용해 사전에 대량의 주식을 사들여 수십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혐의도 받고 있다. ◇“외화 불법 유출에 환율 불안”국세청은 23일 이처럼 편법으로 외화를 해외로 빼돌린 기업 11곳을 대상으로 고강도 세무조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이...
고환율 틈 타 '환치기·담합'…국세청, 31개 기업 세무조사 2025-12-23 16:29:03
고가의 회원권과 자산을 취득해 사주 일가가 사적으로 사용한 정황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고환율에 대응한 할당관세를 편법으로 이용한 기업들도 조사 대상이다. 할당관세 혜택을 받아 저렴하게 수입한 원재료 가격을 판매 가격에 반영하지 않거나, 특수관계법인에 저가로 공급해 이익을 챙긴 사례도 있었다. 외식 분...
김건희 특검, '집사 게이트' 연루 조영탁 대표 등 5명 기소 2025-12-23 16:22:52
A씨를 각각 불구속기소 했다. 김건희 여사 일가의 '집사'로 지목된 김예성씨의 배우자 정모 씨도 4억7000만원 상당의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집사 게이트란 김예성씨가 설립하고 지분까지 가진 렌터카업체 IMS모빌리티가 2023년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를 통해 카카오모빌리티와 HS효성, 신한은행 등...
"자사주 소각으로는 한계"…'성장' 멈춘 한샘 2025-12-23 14:31:45
오너 일가가 경영권을 지켜야 하는 기업들과 달리, 오히려 경영권을 수월하게 매각해 투자금을 회수해야 하는 집단이 회사를 지배하고 있단 뜻입니다. 자사주 전량 소각 시 IMM PE가 보유한 한샘 지분율은 기존 35.4%에서 50.2%로 높아지는데요. 이렇게 되면 IMM PE 입장에서는 주가 부양으로 인한 지분 가치 상승에 더해...
대기업 해외계열사 통한 우회 출자↑…상표권 수익 534억원 증가 2025-12-23 12:00:22
상대적으로 적합한 구조로 평가받는다. 소유 구조를 살펴보면 총수·총수 일가의 전환집단 소속 일반지주회사 평균 지분율은 각각 24.8%, 47.4%로서 작년(24.7%, 47.7%)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전환집단 대표지주회사(43개)에 대한 총수와 총수 일가 평균 지분율은 각각 27.7% 46.9%로 일반 공시집단 대표회사 32개(24.1%,...
국세청, 환치기·담합 탈세기업 정조준…고강도 세무조사 2025-12-23 12:00:10
사주일가가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슈링크플레이션으로 지탄 받은 떡볶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D사는 사주일가가 운영 중인 계열법인이 부담해야 할 약 40억원의 광고선전비를 대신 부담해 부당하게 지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른 업체가 가맹점 인테리어를 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며 소개비를 받았지만,...
'횡령·배임' 조현범 회장, 징역 3년→2년 감형…일부 무죄 [CEO와 법정] 2025-12-22 16:54:43
인정됐다. 재판부는 “총수 일가에 소속된 경영자가 회사 자금을 순전히 개인적인 목적으로 사용해 회사에 대한 충실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전형적인 배임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 “피고인은 젊은 경영자인데, 과거 재벌 총수들에게서 보이던 도덕적 해이와 시대착오적 사고를 유지하며 시장과 사회의 신뢰를 배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