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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이종섭 호주도피 사건' 내달 14일 재판 시작…범인도피 등 혐의 2025-12-19 09:36:13
대통령실과 외교부, 법무부는 이 전 장관의 대사 임명 및 출국 과정에 조직적으로 관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호주 도피 사건의 공판준비기일이 지정되면서 윤 전 대통령이 내란·채상병 특검팀으로부터 기소된 모든 사건의 재판 일정이 잡혔다. 윤 전 대통령은 조은석 내란특검팀으로부터 직권남용, 일반이적 등 혐의로 세...
[사설] 6개월 수사하고도 "제2의 특검", 어떤 결과 나와야 멈출 건가 2025-12-15 17:39:31
내란 특검이 어제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180일간의 긴 수사를 마무리했다. 검사 64명, 수사관 113명(실무관 5명 포함)으로 구성된 매머드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 한덕수 전 총리 등 총 27명을 기소했다. 올 1월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한 윤 전 대통령은 ‘일반 이적’ 혐의 등으로 추가...
내란특검 '180일 수사' 대장정 종료…"尹 계엄 목적은 권력 독점" 2025-12-15 10:00:03
대한 고발 사건 등 유사한 내용의 사건이 다수 포함됐다. 특검팀이 지금까지 기소한 인원은 총 27명이다. 윤 전 대통령은 특수공무집행방해(7월), 일반이적(11월), 위증(12월) 혐의로 세 차례 기소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 8명,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
내란특검, 반년 만에 최종 결과 발표…尹 향한 결론 주목 2025-12-15 06:42:23
이 가운데 24명은 특검이 직접 기소했으며, 군검찰과 협업해 문상호 전 국군정보사령관과 김봉규·정성욱 전 대령 등 3명도 함께 기소됐다.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은 군검찰에서 위증 혐의로 6월 불구속기소된 데 이어, 특검팀이 일반이적 혐의 등을 적용해 추가로 기소했다. 특검이 청구한 구속영장은 총 12건 중 5건이...
추경호까지 줄줄이 '기각'…3대 특검 구속영장 기각률 48% 2025-12-04 10:59:27
내란특검팀은 이날까지 총 13건의 구속영장을 청구(재청구건 포함)했고 그중 6건이 기각됐다. 김건희 특검팀은 이날까지 총 25건의 구속영장을 청구해 8건이 기각됐다. 수사가 종료된 순직해병특검팀은 총 10건을 청구한 가운데 9건이 기각됐다. 일반 형사사건의 구속 영장 기각률은 27%(2023년 기준·검찰연감 통계)로 3대...
[조일훈 칼럼] 李 대통령, 국민통합도 대미 협상처럼 솜씨 발휘하길 2025-11-17 17:32:01
유산에 불과하다. 대다수 국민은 특검 기간 연장도, 적폐청산에도 별 관심이 없다. 오히려 여야 간 잦은 정쟁과 수준 낮은 공격적 언사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계엄 세력은 이미 정치적 사망에 이르렀을 뿐만 아니라 사법적 단죄를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다. 검찰, 법원에 이어 일반 공무원까지 내란 세력을 색출하겠다고...
[속보] 대통령실 "관봉권·쿠팡 의혹 상설특검 임명 월요일 예상" 2025-11-16 17:45:37
후보자를 특검 후보자로 추천할 것을 의결했다. 박 후보자는 서석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을 21기로 수료한 뒤 육군 제2·39사단 검찰관, 수원지검 평택지청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법무법인 서평 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안 후보자는 완산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사법연수원 25기 출신이다....
與 "검사파면법" 野 "공소취소차단법"…'항소포기' 전선 격돌 2025-11-13 17:46:32
주장했다. 그러면서 “검사도 일반 공무원처럼 처벌받을 수 있도록 법을 시급히 개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민주당 지도부는 검사징계법을 폐지하고 검찰청법을 개정한다는 방침이다. 현행 검사징계법에는 검사 파면 조항이 없어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등을 통해서만 검사 파면이 가능한데, 검사도 일반...
수능 수험생 '결전의 날'…뉴욕증시, 투심 엇갈리며 혼조 [모닝브리핑] 2025-11-13 06:41:40
만난 경위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그가 그달 12일 은평구 진관사에서 인사 관련 자료를 건넨 뒤 26일에는 김 여사가 운영한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금거북이를 선물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후 그해 6월에는 자신의 업무 수행 능력을 기술한 문서까지 건넸다는 게 특검팀의 판단입니다. 그는...
[천자칼럼] '내란 수렁' 빠져드는 공직사회 2025-11-12 17:51:23
워낙 느닷없고 돌발적이어서 일반 행정부처 공무원들이 사전에 알았거나 협조했을 가능성이 거의 없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더욱이 당시는 상황이 워낙 긴박해 계엄 선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없는 상태였다. 지금도 내란이냐, 아니냐를 놓고 법적 다툼이 지속되는 상황 아닌가. 민감한 개인 정보까지 들여다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