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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최고 권위' 메이저 대회로 레벨업 2025-12-25 17:37:51
우승컵을 차지했고 LPGA투어에서 1승을 거둔 임진희도 이 대회에서 생애 첫승을 올리며 이름을 알렸다. 올해는 ‘비운의 2부투어 선수’이던 김민솔이 추천선수로 출전해 72번째 홀 10m 이글퍼트로 우승하며 ‘신데렐라 스토리’를 완성했다. 짜릿한 명승부도 많았다. 작년에는 박현경과 윤이나가 4차 연장전까지 접전을 펼...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메이저 승격…KLPGA 챔피언십으로 2025-12-24 15:00:08
조정민(2019년), 김지영2(2020년), 임진희(2021년), 박민지(2022·2023년), 박현경(2024년), 김민솔(2025년) 등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은 ‘명승부의 산실’로도 불린다. 지난 열한 번의 대회 가운데 일곱 번이나 역전 우승이 나왔다. 그중 작년 대회가 최고의 명승부로 꼽힌다. 최종 4라운드를...
임진희, 고향 제주에 1000만원 기부 2025-12-23 17:55:10
기부했다. 23일 프레인스포츠에 따르면 임진희의 기부금은 제주도 서귀포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진희는 여자골프 대표 '대기만성형 스타'다. 제주 서귀포시에서 태어난 그는 2021년 프로데뷔 3년만에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두며 신데렐라로 떠올랐다. 2023년...
이소미 "美무대 주연되고 싶다…세계 1위 오를 때까지 도전" 2025-12-22 17:01:50
흐름을 바꾼 ‘결정적 순간’이었다. 임진희와 짝을 이뤄 데뷔 첫 승을 일궈낸 것이다. 이소미는 “시즌 초 한두 경기를 나가면서 ‘작년과 다름’을 느꼈다”며 “진희 언니와 함께한 우승 덕분에 ‘되는구나’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돌아봤다. 첫 승의 기쁨은 후원으로도 이어졌다. 임진희를 후원해온 신한금융그룹이...
태국 티띠꾼 독주·日 루키 역습…韓 6승 부활 신호탄 2025-11-24 17:57:08
이소미와 임진희도 우승을 비롯해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되며 미국 무대에 완벽하게 적응했음을 증명했다. 롯데챔피언십에서 깜짝 우승한 황유민의 등장은 한국 여자골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내년 시즌 한국과 일본의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황유민이 내년에 LPGA투어 풀시드권자로 데뷔하는 가운데 방신실...
올 시즌 LPGA서 韓선수 반등…'기업 후원' 역할 컸다 2025-11-24 17:54:49
임진희의 가치를 알아본 신한금융은 지난 5월 전격 후원계약을 했고, 임진희는 한 달 만인 6월 이소미와 손잡고 다우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신한금융은 역시 빈 모자를 쓰던 이소미에게도 손을 내밀었다. 이후 이소미는 9월 월마트챔피언십 공동 3위를 시작으로 5번의 톱10을 추가하며 자신감 가득한 플레이를 펼쳤다....
이소미, LPGA최종전 단독 선두…"리디아 언니 퍼팅그립 따라했어요" 2025-11-21 14:46:50
챔피언십에서 임진희와 LPGA 투어 첫 우승을 합작했고, 대상포인트에 해당하는 CME글로브 레이스에서도 14위를 기록하며 상위랭커로 발돋움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이소미는 퍼팅 그립을 바꿨다고 귀띔했다. 그는 "사실 리디아 언니(리디아 고)의 퍼팅 그립을 보고 따라해봤다"며 "훌륭한 선수의 방법이니까 뭐라도 좋은...
부활한 '사막 여우' 임희정 "두 번 실수는 없다"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 2025-10-17 18:08:51
그러나 최종라운드에서 임진희에 선두를 내주며 2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날씨가 변덕을 부리면서 경기 난도가 올라갔다. 오전부터 강한 바람이 이어진 가운데 오후 늦게부터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코스 컨디션이 급변했다. 늦은 시간 경기를 시작한 상위권 선수들이 스코어를 크게 줄이지 못한 이유다. 임희정...
부활 알린 '사막여우' 임희정 2025-10-16 17:44:01
문턱까지 갔다. 하지만 최종라운드에서 임진희에게 1타 차로 우승을 내어준 뼈아픈 기억이 있다. 그는 “대회장에 오면서 2년 전 기억이 새록새록 났다”며 “당시에는 자신감이 부족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고 강조했다. 임희정은 모처럼 만든 우승 기회를 최대한 살리겠다는 각오다. 그는 “오늘 경기 중에 스코어와...
나흘간 보기 104개…마의 14번홀 넘어라 2025-10-15 17:59:01
개의 벙커가 기다린다. 초대 챔피언 임진희도 2라운드 때 세컨드샷이 그린 앞 벙커에 빠져 보기를 적어냈다. 모든 샷이 정확해야 원하는 결과를 낼 수 있는 홀이다. 이 코치는 “페어웨이를 지키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레이크우드는 모든 홀 그린이 빠르고 언듈레이션이 심해 세컨드샷도 목표 지점으로 정확히 보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