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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전세사기특별법, 또 다른 실망을 주지 않길 2024-05-23 19:00:42
임차인의 아픔을 달래야 한다는 대의는 누구도 반대하기 어렵다. 선 구제·후 회수 방식으로 시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제안된 특별법 개정안의 일부 내용이 시행 이후 불확실성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대표적으로 개정안 중에는 공공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통해 후순위인 피해자의...
"전세사기 피해 先구제·後회수 방식 비현실적" 2024-05-23 18:15:40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에서 피해자의 임차보증금 반환채권을 사들여 대금을 먼저 지급하고, 나중에 경·공매 등을 거쳐 회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임차보증금 반환채권의 가치 평가 방법이 불분명하다는 게 가장 큰 문제로 꼽혔다. 조세 채권 등 선순위채권이 얼마나 있는지, 예상 경매 낙찰가율은 얼마나 될지...
전세사기 특별법 이대로는…"선구제 후회수 불가" 2024-05-23 17:41:08
관리하고 임차보증금 반환채권을 매입하는 기관으로서 고유 업무인 보증발급·대위변제 급증에 따른 인력과 예산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현재 주택도시기금의 여유자금은 지난 2021년 49조원에서 올해 3월 기준 13조9천억원까지 줄었다. 선구제 후회수 업무 수행 시 운용 비용으로 1천억~3천억원이 추가적으로 소요될...
전세사기특별법 표결 닷새앞…정부 "선구제도 후회수도 어렵다"(종합) 2024-05-23 17:33:39
채권 매입 가격 하한선은 우선변제를 받을 보증금의 비율(평균 30%가량) 이상으로 뒀으며 상한은 없다. 토론회에서는 전세보증금 반환채권이 얼마인지 평가하기 위한 기준을 마련하기 어렵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로 제기됐다. 피해자는 채권 평가액만큼을 돌려받게 되기에 가치평가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정부는 채권 ...
전세사기특별법 표결 닷새앞…정부 "선구제도 후회수도 어렵다" 2024-05-23 16:26:35
채권 매입 가격 하한선은 우선변제를 받을 보증금의 비율(평균 30%가량) 이상으로 뒀으며 상한은 없다. 토론회에서는 전세보증금 반환채권이 얼마인지 평가하기 위한 기준을 마련하기 어렵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로 제기됐다. 피해자는 채권 평가액만큼을 돌려받게 되기에 가치평가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정부는 채권 ...
정당한 임대차계약 해지 사유와 절차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4-05-18 10:00:03
임차인을 만나 상황을 설명하고, 계속해서 임대료가 미납될 경우 임대차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의사 표시를 했습니다. 그러나 임차인은 연속으로 3기 이상 연체되지 않았으니 계약 해지 못 할 거라고 큰소리를 칩니다. 보증금은 3000만원이고 월세는 200만원인데, 정확히 어떤 경우에 임대료 연체로 인한 계약 해지 사유가...
보험 계약전 병력·치료력 꼭 알려야 2024-05-16 15:55:15
할 전세금(보증금)을 보호받기 위해 가입하는 상품이다. 보험사는 임차 주택의 매매시세와 보증금 차액을 기준으로 보험계약 인수 지침을 운영하는 만큼 위험 정도에 따라 전세금보장 신용보험 가입을 거절할 수 있다. 이 보험은 임대차 계약 기간의 2분의 1이 지나기 전까지 청약할 수 있다. 그런데 이 기간 임차 주택의...
9000원짜리 아파트 조식…"맛있어요" 입소문 이유 있었다 [현장+] 2024-05-15 07:02:27
조금씩 몰려 들면서 454가구 가운데 약 80%가 임차 계약을 맺었다. 임대 기간은 4년이다. 전세 계약을 기준으로 보증금은 3.3㎡당 약 5300만원이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원래 2019년 선분양을 하려고 했다. 하지만 분양가를 놓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이견을 좁히지 못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 임대 후 양도...
전세대책 곧 발표…박상우 "임대차 2법 손 볼 것" 2024-05-13 17:36:35
돌려받지 못한 임차보증금을 지원해준 뒤 구상권을 청구해 경·공매와 매각 등을 통해 비용을 회수하는, 이른바 '선 구제 후 회수'를 골자로 한다. 피해자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한편 재원마련, 행정비용 등에 대한 우려도 만만찮은 상황이다. 국토부는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경우...
'깡통전세' 세입자, 보증보험 가입 어렵다 2024-05-12 17:58:21
최근 역전세 관련 기사를 보면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이 걱정됐다. 보험사에 전세금보장신용보험 가입을 문의했다. 그런데 전셋집(아파트) 매매 시세가 하락했다는 이유로 보험 가입을 거절당해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했다. 금감원은 임차 주택의 시세가 보증금의 일정 수준 아래로 떨어지면 보험에 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