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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자리없다"…내년 가석방 매달 1300여명으로 확대 2025-12-21 18:42:41
대한 엄정한 가석방 심사를 유지하되 재범 위험이 낮은 수형자에 대한 가석방을 늘리겠다"며 "수형자의 자발적인 개선 의지를 고취해 재범률은 낮추고 수형자가 우리 사회의 건전한 이웃으로 복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정 장관은 지난 19일 법무부 업무보고를 통해 "가석방도 지금 대통령 취임 이후에 한...
꽉 찬 교도소 탓에..."가석방 인원 30% 늘릴 것" 2025-12-21 18:34:01
1천32명으로 약 30% 늘었다. 목표대로 내년 시행한다면 월평균 가석방 인원은 약 1천34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법무부는 "강력사범에 대한 엄정한 가석방 심사를 유지하되 재범 위험이 낮은 수형자에 대한 가석방을 늘리겠다"며 "수형자의 자발적인 개선 의지를 고취해 재범률은 낮추고, 수형자가 우리 사회의 건전한...
전자발찌 차고 거리 활보…4777명의 조두순 잡아넣는 법 2025-12-10 15:25:08
2008년 14.1%(2004~2008년 평균) 수준이던 성폭력 범죄자 동종 재범률은 도입 후 1.5%까지 대폭 낮아졌다. 성폭력 동종 재범률은 2021년 1.4%에서 2024년 0.57%로 하락했다. 작년 6월부터는 소셜미디어(SNS) 등을 활용한 전자감독 대상자의 추가 범행을 막기 위한 디지털 분석센터도 운영되고 있다. 서울보호관찰소에 상주...
"한국 음주운전, 日 6배"…일본인 모녀 덮친 사고에 열도 '발칵' [1분뉴스] 2025-11-04 08:50:56
그러면서 "(한국의 음주운전은) 재범률이 높은 것도 특징인데, 일본처럼 동승자나 술을 제공하는 사람은 처벌하지 않는 것도 음주운전을 부추기는 요소로 곱힌다"며 "시민들도 '단거리라면 괜찮다는 인식이 아직 많이 든다', '법률이 느슨해 재범률이 높은 거 같다' 등의 의견을 보인다"고 보도했다....
[단독] 교도소 수감자 장려금으로 5년간 혈세 1000억 투입 2025-10-02 16:51:00
제도 취지와 달리, 재범 방지 등 성과는 불투명하고 상당 수는 교도소 생활비로 현금을 소진해 예산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나온다. 교화·사회 복귀 등 성과 평가는 부족더불어민주당 소속 전현희 의원이 2일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21~2025년 6월)간 교도소 수감자 23만 9101명이 작업장려금...
성범죄 피의자 매년 3만명…"구속률 4~5% 불과" 2025-09-21 13:46:18
률이 낮아 2022년 3.35%, 2023년 3.06%, 지난해 3.04% 등 3%대를 기록했다 정 의원은 "제가 지난 8월 발의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에는 현재 구속 심사 시 '구속 고려 사항'으로만 정해져 있는 '재범 위험성'과 '피해자에 대한 위해 가능성' 항목을 '구속 사유'에 포함하는 내용이 담겼다"며...
젊은 층 파고드는 마약…"마약사범 절반은 2030세대" 2025-09-16 08:07:57
그 결과, 마약사범 재범률은 최근 5년간 30%를 웃돌며 악순환의 고리를 끊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법무부, 대검찰청, 보건복지부 등과 손잡고 '사법-치료-재활 연계모델'을 2023년 6월 중순에 시범 도입한 데 이어 지난해 4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 중이다....
"고기 구워 먹는 행사도 열린다"…김호중 이감된 교도소 어디 2025-08-29 07:09:41
60%의 수용자가 강력범임에도 불구하고 2015년 기준 재범률이 3%로, 국영교도소의 평균인 22%보다 낮았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해 5월 9일 밤 11시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도로 택시를 들이받고도 아무런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사고 17시간이...
[단독] 한달여 만에 또 스토킹 살해…경찰, 전자발찌 신청은 고작 2.7% 2025-07-28 17:48:35
구속률이 3% 수준으로 낮아 보복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10일 대구 달서구에서 가스 배관을 타고 아파트 6층에 침입해 자신이 스토킹하던 여성을 살해한 윤정우(48)에게도 접근금지 명령만 내려져 있었다. 경찰은 지난 14일부터 스토킹 범죄 피의자 구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재범 위험성을 평가, 영장 신청 시...
"전자발찌 재범 막는다"…새 정부서 빛보는 '신속수사팀' 2025-06-22 17:50:46
설치 전 1.15%(2021년 9월)이던 성폭력 동종 재범률은 도입 1년 만에 0.32%로 떨어졌다. 신소영 중부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신속수사팀의 권한 확대와 인력 확충, 체계적 데이터 관리 등이 꾸준히 이뤄져야 전자발찌 부착자의 재범 방지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