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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서울 시내 한복판에 뿌려진 5만원권 2025-12-05 08:24:11
'점유이탈물 횡령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 형법 제360조에 따르면, 유실물·표류물 또는 타인의 점유를 이탈한 재물을 횡령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과료에 처한다. 주인이 돈을 일부러 버린 경우에는, 그 돈을 주워 가져가도 법적인 처벌을 받지 않는다. 다만 돈을 뿌린 행위에 공공...
서울 지하철이 달라졌다…야간 열차내 112신고 35% 감소 2025-09-17 14:06:55
131건으로 35.1% 줄었다. 신고 유형별로는 절도와 점유이탈물횡령이 14.2% 줄었고, 성범죄는 4.4% 감소했다. 기타 범죄 역시 19.9% 감소하는 등 주요 범죄 유형 모두에서 감소세가 뚜렷했다. 이는 지하철경찰대가 범죄 발생 데이터를 분석해 위험 시간대와 장소를 선별하고 집중적으로 순찰한 결과로 분석된다. 집중 순...
주운 명품지갑 파출소에 안 맡긴 40대…벌금 200만원 2025-08-21 11:08:41
판결을 받았다. 전주지법 제3-3형사부(정세진 부장판사)는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로 기소된 A(41)씨의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2023년 5월 11일 낮 12시 19분께 전북 전주시 한 커피숍에서 주운 타인의 명품 지갑을 취득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
애플 위치추적 기능에 늘어난 절도·횡령 사건 2025-05-30 18:03:54
피의자로 입건된 대학생 A씨는 점유이탈물횡령죄 등 혐의로 약식 기소됐다. 그는 “가까운 파출소에 맡기려 했었다”며 억울해했지만 별 소용이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대학가를 중심으로 도서관이나 식당 등에서 무심코 에어팟을 주웠다가 형사 고소에 휘말리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애초부터 남의 물건에 손대지...
붐비는 인천공항서 여행객 짐 훔친 40대, 징역 1년 6개월 선고 2025-05-26 14:32:55
이창경 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와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로 기소된 A 씨(49세)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7∼8월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여행객들의 짐을 몰래 훔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그가 3차례에 걸쳐 가져간 여행객들의 금품은 현금, 신용카드, 선글라스, 여권 등으로...
"분실물 제 거에요"...유실물센터 순회한 '상습범' 2025-05-24 09:51:04
판사)은 사기 및 업무방해, 점유이탈물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징역 2년 2개월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2023년 6월∼2024년 7월 경찰서와 지하철, 공항의 유실물센터에서 다른 사람이 분실한 물건을 자신의 것인 양 챙겨가 쓴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그는 경찰청 유실물 종합안내 사이트인...
"제 거예요"…유실물센터 돌며 현금·금팔찌 등 챙긴 40대 2025-05-24 08:09:53
사기 및 업무방해, 점유이탈물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A씨(40)에게 징역 2년 2개월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2023년 6월∼2024년 7월 경찰서와 지하철, 공항의 유실물센터에서 다른 사람이 분실한 물건을 챙겨 자신이 쓴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그는 경찰청 유실물 종합안내 사이트인 '로스트(LOST)112'에서...
주운 지갑에 든 돈 욕심냈다가…벌금 300만원 2025-02-22 14:56:14
벌금으로 내게 됐다. 부산지법 형사6단독 사경화 판사는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2024년 5월 30일 오후 부산 영도구 한 도로에서 B씨가 분실한 지갑을 주워놓고 주인에게 반환하는 등의 절차를 밟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B씨 지갑에는 50만원 상...
"돈 없었다" 주장했지만…길에서 지갑 주운 50대 벌금 300만원 2025-02-22 08:13:29
부산지법 형사6단독 사경화 판사는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해 5월30일 오후 부산 영도구 한 도로에서 B씨가 분실한 지갑을 주워놓고 주인에게 반환하는 등의 절차를 밟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B씨 지갑에는 50만원 상당의 현금과 신분증...
[팩트체크] '착오 송금' 알면서 써도 되나? 2025-02-10 07:20:01
돈을 불법 취득 의사를 가지고 인출하면 횡령죄가 성립하게 된다. 횡령죄로 처벌될 경우 벌금뿐만 아니라 징역형 등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처벌 수위는 횡령한 금액과 정황에 따라 달라진다. 착오 송금은 법적으로 복잡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이런 돈이 계좌에 들어왔을 때는 송금한 은행에 즉시 연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