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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 3사, 금융위기 이후 영업이익 최저…이유는? 2025-12-17 17:56:00
3사(폭스바겐·BMW·메르세데스-벤츠)가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치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고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15일 컨설팅업체 EY(언스트앤영)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독일 자동차 3사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분의 1로 급감했다. 독 3사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합계 17억 유로...
의결권 자문사 압박하는 트럼프…국내 기업 '주총 나비효과' 촉각 2025-12-17 17:31:29
기관의 DEI·ESG 정책을 견제할 규정 마련을 지시했다. 자문 보고서에 중대한 허위 진술이나 정보 누락이 있을 경우 연방 증권법상 ‘사기 방지’ 조항을 적용하라고도 했다. 연방거래위원회(FTC)에는 반독점 조사 착수를, 노동부에는 연금운용사 수탁자 의무 강화를 각각 주문했다. 증권가는 이번 조치가 국내 상장사에...
집값 급등하자 공급 앞세운 EU…연간 65만가구 더 짓는다 2025-12-17 17:27:20
동원할 협력 체계도 구축한다. 유럽 공공 금융기관과 지역개발은행은 2029년까지 3750억유로 규모의 공공임대 주택 등에 투자하기로 했다. 시장 임대료보다 낮은 수준으로 공급되는 공공 목적 임대주택인 ‘사회주택’도 늘린다. 현재 EU 전체 주택의 6~7%가 사회주택이다. EU 집행위는 사회주택 공급을 촉진하기 위해 EU...
[파이널 픽] 한세실업·BNK금융지주 2025-12-17 17:00:36
iM금융지주, 한세실업, 현대위아가 수급과 실적, 차트에서 양호한 점수를 받으며 관심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이 가운데 이경락 파트너는 한세실업을, 이광무 파트너는 BNK금융지주를 각각 추천함. - 한세실업은 달러 결제 수혜 및 미국 내 패션 브랜드 갭과의 계약 등으로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아지며, 최근 기관들의...
내년 중소기업 R&D에 2조2000억 지원…"성장사다리 복원할 것" 2025-12-17 17:00:26
이 중 937개사에 1899억원의 정책자금·바우처 등을 연계 지원한 것도 성과로 꼽힌다. 여기에 K-뷰티·푸드 등 인기가 더해져 올해 3분기 중소기업 수출은 304억달러, 대(對)미 수출은 46억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기술탈취 피해기업의 손해액 산정을 전문기관에 촉탁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 금융회사와...
소비자 의견 금융정책에 반영…정책평가위원회 설치한다 2025-12-17 16:21:32
소비자 의견 금융정책에 반영…정책평가위원회 설치한다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금융소비자의 관점으로 금융정책을 평가하는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가 꾸려진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열린 제22차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제정했다고...
"도민과 함께 뛴다"…지역문제 해결의 동반자 경기신용보증재단 2025-12-17 16:18:42
기관으로” 역할 재정립경기신용보증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은 이제 기관의 부수적 기능이 아니다. 정책, 금융, 돌봄, 복지, 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서 도민의 삶을 지탱하는 ‘현장형 공공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조직 내부에서도 “보증 업무만으로는 도민 삶을 충분히 뒷받침할 수 없다”는 문제의식이 확산되며 지역의...
'4천피' 회복한 코스피…1.43% 올라 4,050대 마감(종합) 2025-12-17 16:10:08
AI 수익성 악화 논란이 진정되는지, 19일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이후 채권 금리 향배와 환율 안정성이 회복 되는지 여부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코스닥은 전장보다 5.04포인트(0.55%) 내린 911.07로 거래를 종료했다. 지수는 5.92포인트(0.65%) 오른 922.03으로 개장했으나 장중 하락전환해 오후 2시...
사회복지사에 금융코칭, 저출산 지원…지역사회 현안과 호흡하는 경남銀 2025-12-17 16:07:39
금융기관의 사회공헌활동이 변하고 있다. 과거 단순 기부 중심의 시혜적 방식에 머물렀던 관행과 달리, 최근에는 지역의 현안과 지자체 정책 방향에 맞춰 협업하는 형태로 확장되고 있다. BNK경남은행의 2025년 활동도 이러한 흐름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창립 55주년을 맞은 BNK경남은행은 올해 경상남도 등 지자체는 물론...
한은 총재 "환율 위기, 걱정 심해…전통적 금융위기는 아냐"(종합) 2025-12-17 15:43:28
점검' 기자설명회에서 "전통적인 금융위기는 아니다"라면서도 이같이 언급했다. 환율이 이날 장중 8개월여 만에 1,480원 선을 넘기는 등 이례적 상승세를 지속하자 외환당국의 한 축인 중앙은행 수장으로서 위기감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이 총재는 "우리나라는 현재 순대외채권국이기 때문에 원화가 절하되면 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