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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텍스프리, 유상증자 철회 결정…"주주가치 제고할 것" 2025-12-24 07:30:01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TF는 전날 유상증자 철회 공시를 제출했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확장을 가속화하고 여러 국가에 동시다발적으로 해외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일시적으로 많은 자금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해 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고자 했으나, 주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해 유상증자를...
"돌려 막기로 겨우 버텨"…역대급 빚폭탄 터졌다 '비명'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2-24 07:00:07
채무 재조정 시스템의 실패를 보여준다는 지적이다. 2023년 말 디폴트 선언 이후 민간 채권단과 협상을 벌였다. 하지만 지난 10월 결국 결렬됐다. 에티오피아 정부는 원금의 18% 탕감을 요구했다. 하지만 블랙록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로 구성된 채권단은 “에티오피아의 수출 실적이 개선되고 있어 지불 능력이 있다”며...
펌프킨, 중기부 'AI 기반 재사용 ESS' R&D 선정…조직개편 단행 2025-12-23 14:19:26
DC-DC 양방향 400KWh급 초고속 충전 시스템과 융합한 ‘새로운 에너지플랫폼 사업 모델 혁신’을 위한 조직개편과 핵심 인사 단행을 병행했다. 2026년 AI·ESS 기반 에너지플랫폼 사업 확장을 통해 개발?실증?상용화?수주로 이어지는 전환 프로세스의 책임 체계를 명확히 하고, 실증 성과를 실제 사업 성과로 전환하는 데...
[칼럼] 중대재해처벌법, 중소기업도 예외 없다 2025-12-23 13:48:22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이다. 이는 기업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예측하고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제 표준이다. ISO 45001 인증을 통해 기업은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이행했음을 증명할 수 있다. 또한 재해율과 작업 손실률을 줄이고 생산성을...
국세청, 환치기·담합 탈세기업 정조준…고강도 세무조사 2025-12-23 12:00:10
사주에 몰아줘 빌트인·시스템 가구 제조업체인 C사는 가격 담합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된 업체다. 이 회사는 담합 과정에서 다른 업체로부터 거짓 매입세금계산서를 주고받았다. 업무와 무관한 10억원대 고가 골프회원권을 법인자금으로 취득하고 사주일가가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슈링크플레이션으로...
한은 "美 관세에 수출업종 타격…금융기관 건전성 악화 우려" 2025-12-23 11:00:06
조달이 위축되고 차환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기업의 신용 리스크가 유동성 리스크 등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금융기관 복원력과 금융시장 여건을 고려할 때 미국 관세정책으로 인한 국내 수출기업의 재무 건전성 저하가 시스템 리스크로 확산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hanjh@yna.co.kr...
엠아르오디펜스, 대전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핵심 파트너 참여 2025-12-22 16:54:22
엠아르오디펜스는 네트워크, 안전관리 시스템 및 교육을 지원한다. 급증하는 AI 연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GPU 확보를 넘어, 안정적 네트워크와 보안·안전 관리 체계가 필수적인 만큼 엠아르오디펜스의 역할이 사업 성공의 핵심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엠아르오디펜스는 국방·보안·산업 인프라 분야에서...
어피닛, 美 임팩트 투자사로부터 1100억 대출형 투자 유치 2025-12-22 16:26:51
심사 시스템과 리스크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인도 현지 금융 정책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입증해 왔다는 설명이다. 트루밸런스의 월간 중개 규모는 지난달 약 50억 루피(약 800억 원)를 웃돌았다. 이철원 어피닛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가속하는 어피닛의 금융 플랫폼에 대한...
구윤철, 경제안보 직결 방산·식량 점검…"긴장 놓을 수 없어"(종합) 2025-12-22 15:28:58
지표 개발을 추진한다. 재외공관의 조기경보 시스템(EWS)은 모니터링하는 경제 안보 품목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재부는 이날 경제 안보 핵심 품목과 서비스를 지원하는 공급망 안정화 기금이 출범한 지 1주년을 맞아 이형일 1차관 주재로 공급망 안정화 기금 1주년 기념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금 지원기업...
[시사이슈 찬반토론] 연간 600만명 찾는 국중박, 유료화해야 하나 2025-12-22 10:00:18
거칠 필요가 있다. 사전 예약제 등 고객 관리 통합시스템을 먼저 도입해 박물관 이용객에 대한 기초자료를 축적하는 작업도 필수다. 관람객이 자발적으로 ‘문화 동참 기부금’을 내는 시스템을 갖추고, 청소년 등에겐 무료 관람의 기회를 주는 등의 방안 등도 함께 검토해볼 만하다. 송형석 논설위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