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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연줄보다 ‘사돈 네트워크’…달라진 재벌가 혼맥 지도 2025-11-27 06:21:00
대표는 중앙홀딩스 홍석현 회장 장녀와 결혼했다. 허광수 회장의 장녀 허유정 씨는 조선일보 방준오 사장과 결혼했다. 태광그룹과도 깊은 혼맥이 있는데 GS 창업주 허만정 회장의 8남 허승조 전 GS리테일 부회장은 태광그룹 창업주 이임용 회장 장녀 이경훈 씨와 결혼했다. 허승조 전 부회장은 태광그룹 고문으로도 활동해...
제3회 분중문화상, 중견 언론인 15명 수상 2025-11-20 20:28:08
일보 PD ▲김주하 MBN 앵커 ▲박호진 MTN 보도본부장 ▲심서현 중앙일보 기자 ▲안정식 SBS 기자 ▲윤정호 TV조선 보도본부장 겸 앵커 ▲이민석 조선일보 기자 ▲이상현 MBC 부장 ▲이승재 뉴시스 기자 ▲이용경 헤럴드경제 기자 ▲이지효 한국경제TV 기자 ▲이춘구 동아일보 부국장 ▲장효인 연합뉴스TV 기자 ▲홍혜림 KBS...
'AI 투자 광풍'에…주요신문 1면에 신생업체 공모 광고까지 2025-11-19 14:50:12
뒤집을 푸마시에이아이가 주식을 공모합니다.” 19일자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1면에 내걸린 광고다. 주체는 자본금 5000만원, 임직원 6명에 불과한 신생업체. 회사의 기술력과 연구개발(R&D) 인력에 대해선 거의 공개된 게 없다. 그럼에도 일반 투자자에게 최소 300만원, 최대 1억5000만원의 투자금을 요구하고 있다. AI...
1100석 클래식 공연장, 서울광장 1.3배 녹지…서소문 확 바뀐다 2025-11-05 17:38:20
혁신 업무지구로 재탄생한다. 서소문 인근은 조선시대부터 상업 중심지였다. 1970년대 대형 빌딩이 속속 세워지며 국내 언론·금융·행정 허브 역할을 했다. 이후 건물 노후화로 활력을 잃은 서소문 일대가 대규모 재개발 사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벨트로 발돋움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강북권 첫 클래식 전용 공연...
안병훈 기파랑 사장 별세 2025-10-31 17:27:38
후 1965년 조선일보에 입사해 정치부장 사회부장 편집국장 대표를 지냈다.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LG상남언론재단 이사장 등을 맡았다. 퇴직 후 2005년 도서출판 기파랑을 설립해 등을 펴냈다. 유족은 부인 박정자 상명대 불어교육과 명예교수와 자녀 안승환 삼성전자 상무, 안혜리 중앙일보 논설위원 등이 있다....
中, 첨단기술 자립으로 美봉쇄 돌파 시도…"고지 선점하자" 2025-10-23 19:43:12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20기 4중전회) 종료 후 공보를 통해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년)과 관련해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에서 자립·자강을 가속화하자"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 기간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도 "신품질(新質) 생산력이 고품질(高質量) 발전의 새로운 엔진에 불을 붙일 것"이라면서 이를...
中매체들, '美에 맞선 자신감' 강조…"권익 지켜낼 능력 있다" 2025-10-15 16:09:01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의 상징인 필리조선소 등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들에 대한 제재 조치를 발표하며 한국까지 양국 갈등의 직접 영향권에 들게 됐다. 중국중앙TV(CCTV) 계열의 소셜미디어 계정 '위위안탄톈'은 중국 상무부가 전날 한국 기업 제재와 미국...
조국 "입시 비리, 국민께 죄송" 공개 사과 왜 2025-10-13 10:22:56
공개된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입시 비리에 대해 사과하냐'는 물음에 "부모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식에게 인턴 기회를 주고 공정성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국민께 사과드린다"며 "그런 기회가 없는 청년들께 특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 스스로에 대해 훨씬 엄격해야 했는데 잘못했다. 반성하며 정치를...
[책마을] 균열과 모순 속에서 드러난 중국 문명의 이면 2025-09-23 17:29:17
문자학을 연구했다. 중앙일보에서 대만의 타이베이, 중국 베이징 특파원을 역임했다. 등 중국 관련 저서 5권을 썼고, 시리즈 저서인 을 통해 역명에 담긴 한자 어원과 문화를 탐구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언론인 출신의 중국전문가 답게 중국을 단순히 비판하거나 찬양하지 않고, 강대국으로 부상한 중국을 이해하기...
모어(母語)를 잃은 벨테브레의 슬픔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5-09-12 00:58:05
어머니의 언어, 모어의 애틋함이 깃들어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 당신과 나, 그 사이의 아름다운 간격, 도탑고 뜨거운 눈물까지 다 그 속에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 고두현 시인 : 199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당선. 시집 『늦게 온 소포』, 『물미해안에서 보내는 편지』, 『달의 뒷면을 보다』, 『오래된 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