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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졸업 늦춰준다...'가업상속' 파격지원이 관건 2024-06-03 17:45:33
중소기업 '졸업' 후에도 중소기업 때 받던 세제 지원 혜택을 최대 7년까지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중견기업 초기 3년까지는 높은 연구개발(R&D)·투자세액공제율을 적용해 비용 부담도 덜어주기로 했습니다. [최상목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중소기업 기준을 넘어가도 기존 세제 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중견기업도 중소기업 혜택 받는다…'성장사다리' 보수 나선 중기부 2024-06-03 11:29:30
신성장·원천기술 기준으로 향후 5년(유예기간) 동안 종전과 같이 30%다. 현재 중소기업을 졸업한 이후 초기 중견기업은 3년간 25%를 받다가 이후에는 중견기업 수준인 20%를 공제받게 된다. 이 기업이 10년간 신성장·원천기술 분야에 R&D로 200억원, 시설투자로 100억원을 매년 투자한다고 가정하면 이번 제도로 이전보다...
중기중앙회 "성장사다리 대책 환영…중소기업 성장 토대 마련" 2024-06-03 11:22:41
유예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고, 중소기업·예비 중견기업 100개를 선정해 실제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밀착관리 하는 '점프업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대책에 대해 "중소기업 졸업 시 세제상 중소기업으로 간주하는 기간이 3년에서 5년으로 연장되고, 유망...
상장 기업, 중견기업 돼도 中企 세제 혜택 7년 더 받는다 2024-06-03 10:55:05
신성장·원천기술 기준 앞으로 유예기간인 5년간 기존과 같이 30%다. 중소기업을 졸업한 이후 초기 중견기업으로서는 3년간 25%를 받다가 이후에는 중견기업 수준인 20%를 받게 된다. 이 기업이 10년간 신성장·원천기술 분야에 R&D로 200억원, 시설투자로 100억원을 매년 투자한다고 가정하면 이번 제도로 이전보다...
투자 늘린 중소기업, 상속세 부담 완화한다 2024-06-03 10:06:03
33.5%에 달했다. 중기 세제특례 5년으로 연장중소기업을 졸업하면 뚝 끊겼던 각종 지원도 연장한다. 중소기업이 정부 지원을 계속 받기 위해 '성장' 대신 '현상유지'를 택하는 이른바 '피터팬 증후군'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정부는 외형상 중소기업 기준을 넘어도 중소기업 세제혜택은 계속 받을...
상장시 中企 세제혜택 7년…초기 중견기업 R&D 최대 35% 稅공제 2024-06-03 10:00:04
구축 방안…中企 졸업 유예기간 확대·세제혜택 점감 중견 고용촉진장려금, 中企 수준으로 확대…공공정보 활용 인프라 조성 (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정부가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상장 기업이 중소기업 기준을 넘어선 뒤에도 종전과 같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을 7년으로 확대한다. 초기...
[월요전망대] 소비자물가 하락세 이어지나 2024-06-03 00:19:18
졸업 유예’ 기간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늘리는 등의 지원 방안이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 활력을 살리기 위해 상속·증여세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경제계 요청이 어느 정도 받아들여질지도 관전 포인트다. 최저임금위원회는 4일 2차 전원회의를 연다.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에 대한 논의가 이번 회의부터...
공석 3개월만에…윤 대통령, 2대 공수처장에 오동운 변호사 지명 2024-04-26 18:44:18
후보자는 낙동고와 서울대 독어독문과를 졸업했다. 1995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서울고등법원 판사, 울산지방법원 부장판사,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부장판사를 지냈다. 2017년 퇴직해 법무법인 금성에서 변호사로 일했다. 판사 출신으로 윤 대통령과는 접점이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법원에서 20년간...
'여기어때' 사건으로 살펴본 '크롤링'의 적법성 [긱스] 2024-04-24 15:17:08
정도 민사상 손해배상 가능성은 감안해야 한다. 물론 여기어때 사건처럼 대형 회사들 싸움이 아니라면 그 손해액은 상당히 적을 것이다. 피해자가 손해액을 입증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최철민 최앤리법률사무소 대표 △연세대 법과대학 졸업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졸업 △공무원 연금공단 감사관...
차기회장도 전공의 대표도 '엇박자'…의협 내분에 의료계 '삐걱' 2024-04-09 05:47:19
전날 의대 증원의 유예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증원 규모에 관해서는 "만약 의료계에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 그리고 통일된 의견으로 제시한다면 논의할 가능성은 열어놓고 있다"고 재차 말했다. 정부가 증원 규모 조정에 여지를 두고 있지만, 대화 상대인 의료계는 통일된 의견을 내지 못하고 있다. 법정 의료단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