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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후 월 2000만원 보장'…전교 1등이 의대 가는 이유 있었네 2025-12-04 17:40:11
지난해 의정 갈등으로 집단사직한 전공의 상당수가 개원가로 쏟아지면서다. 이후 올 9월 사직 전공의가 수련병원으로 복귀하면서 의사 몸값이 뛰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서울의 한 대학병원 전공의 A씨는 “사직했을 때 피부과에서 일한 동료들이 특히 업무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외국인 피부·성형 환자 증가도...
대검 차장에 구자현 서울고검장 2025-11-14 18:00:35
임명됐다. 법무부는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 사직에 따른 공백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15일자로 구 고검장을 대검 차장으로 전보 조치한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는 구 차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청주고,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했다. 2000년 공익법무관으로 임관해 서울지검 남부지청 검사를 시작으로...
"아프면 서울 가야지"…10명 중 4명은 '지방러' 2025-11-02 10:25:11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대형병원 중심으로 의료 공백이 발생했음에도 환자들의 서울 원정은 줄지 않았다. 이는 의료기관과 인력의 서울 편중이 쉽게 완화되지 않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병·의원과 약국, 보건소 등을 포함한 전체 요양기관(10만3,803곳)...
[취재수첩] 환자 고통은 관심없다는 전공의 대표 후보 2025-10-28 17:20:44
추산됐다. 전공의들은 사직 전 근무하던 병원에서 동일 과목과 연차로 수련을 재개하는 등 ‘특혜 논란’ 속에 지난 9월 복귀했다. 그런데도 이제는 의정 갈등의 최대 피해자인 환자에 대한 사과마저 비아냥대는 발언이 나오고 있다. 세계의사회(WMA)는 의정 갈등 사태와 관련해 대한의사협회를 지지하면서도 “의사가...
원칙 깨고 또 특혜?…9월 복귀 전공의, 내년 초 전문의 시험 본다 2025-10-28 16:47:25
전문의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그러나 사직 전공의 대다수가 9월에 복귀해 당장 전문의 배출 절벽이 우려되고, 추가 시험은 인력·예산 부담이 예상되자 정부는 ‘선(先) 응시 후(後) 수련’ 방식을 허용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전문의 시험과 레지던트 모집에 합격한 후 이뤄지는 추가 수련이 부실하게 이뤄질 것이라는...
지방의료, 붕괴 위기 직면...“지금이 골든타임” 2025-10-21 17:19:28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로 드러난 의료 인력 공백 이후, 지방의료 현장이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수도권 대형병원 응급실에는 환자들이 몰리며 과밀화가 심화되는 반면, 지방의 중소병원들은 인력난으로 응급실 운영 자체가 어려운 곳이 잇따르고 있다. 남양주 삼성서울연합의원을 운영 중인 고상종 원장은 “언론에...
의료대란 공식 종료…비대면진료 병원급부터 중단된다 2025-10-17 17:51:20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전공의 복귀 이후) 의료체계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며 “심각 단계를 20일 0시부로 해제한다”고 말했다. 이번 해제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전공의 약 76%가 현장으로 복귀한 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지난해...
[속보] 정부 "보건의료 '심각' 단계 20일 해제"…의료대란 ' 끝' 2025-10-17 08:36:35
불편 겪은 환자, 가족에게 위로와 사과를 드린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환자 곁에서 생명 지켜주는 의료진, 119 구급대 등 공무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는 지난해 2월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하자 2월 23일 사상 처음으로 보건의료 재난경보단계를 최고인 심각으로 상향하고 이에 따른...
복지장관 "의정갈등 따른 보건의료 '심각' 경보 다음주 해제 계획" 2025-10-14 13:18:59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하자, 사상 처음으로 보건의료 재난경보단계를 최고인 '심각'으로 상향했다. 이에 따라 비상진료체계가 1년8개월여동안 가동됐다. 이날 국감에서 정 장관은 지역·필수의료 확충을 위해 "로드맵 종합계획을 만들고 있다"며 "지역의료 강화 핵심 전략은 국립대병원의 치료 역량을...
"파업 단어만 들어도 가슴 철렁"…불안에 떤 서울대병원 환자들 2025-09-24 17:21:57
기자회견에서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많은 고통을 받은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면서도 “공공의료를 살리기 위해 파업에 돌입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은 응급실·중환자실 등 필수의료과를 제외하고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필수의료과는 교섭위원으로 임명된 인력이 교섭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