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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 조합원 입주권 양수 시 확인 사항[법으로 읽는 부동산] 2025-11-24 08:54:16
집합건물로의 전환, 대지와 건축물의 분리소유, 건축물 신축 등의 경우에는 별개의 입주권을 인정하지 않는다. 나대지에 건축물을 새로 건축하거나 기존 단독 주택을 철거하고 다세대주택을 건축하는 경우에는 위 권리산정기준일 관련 규정을 건축허가를 기준으로 적용할지 아니면 준공 후 등기를 기준으로 적용할지 문제...
"도심 재건축, 집주인에 우선 공급해야" 2025-11-05 16:41:33
주택공급 수단인 집합건물법을 통한 재건축은 사업을 진행하면 집주인이 쫓겨날 수 있어 동의율 확보부터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 업계에선 “주택공급 규칙의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소규모재건축이 속도를 낼 수 있다”며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주택공급 규칙을 두고 불만이 커지고 있다....
레디포스트 총회원스탑, '강남구 미래산업 기반 기업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2025-10-23 13:23:37
‘AI 기반 법률 자문’과 ‘도시정비, 집합건물 판례 자동 매칭 서비스’, ‘구분소유자 변경 자동 알림’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2025년 7월부터 진행 중인 포스트팁스 과제를 통해 고도화되고 있으며, 이 기술이 적용되면 조합과 관리단은 ‘총회원스탑’을 통해 총회의 효율성과 법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비엔나의 '선 넘은 건축'…훈데르트 바서에서 한스 홀라인까지[비엔나 건축투어] 2025-10-13 16:56:18
그래픽의 세계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시영 집합주택인 ‘훈데르트바서 하우스’는 미술관에서 가깝다. 구불구불한 선, 나무와 넝쿨로 뒤덮힌 건물. 오스트리아 문화유산이기도한 이곳엔 52채의 아파트가 있고, 사무 공간이 4곳이다. 200여그루의 나무가 심어져 있는데, 공용 테라스를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모더니...
끝없이 물결치는 곡선의 향연…'선 넘은' 건축 2025-10-09 16:32:41
빈’으로 향해보자. 시영 집합주택인 훈데르트바서하우스는 미술관에서 가깝다. 구불구불한 선, 나무와 넝쿨로 뒤덮인 건물. 모더니즘의 꿈이 화려하게 꽃피던 빈에서 그 모더니즘에 저항한 예술가의 업적이 눈앞에 펼쳐진다. 자하 하디드의 역작…7개 첨단 건축 모인 캠퍼스빈경제경영대에는 세계 각국 건축가들이...
"손님이 없어요"…'송일국 삼둥이 거리'로 이름값 했던 상가 '비명' [유령상가 리포트 上] 2025-10-04 13:57:50
1층 상가는 공실이 가득했다. 건물의 한 면이 대부분 비어있는 정도고, 점포가 영업 중인 곳도 곳곳이 이가 빠진 듯이 비어 있었다. 맞은편 '시흥배곧C1호반써밋플레이스'도 상가 공실은 크게 다르지 않은 상태였다. 인근 한 음식점 점주는 "겉으로 보기엔 활기차 보이지만, 대부분 상가 2층, 3층은 공실이...
"불법으로 내몰리고 있다"…텅텅 빈 지산 '용도 변경 촉구' 목소리 2025-09-26 06:30:01
불렸던 지식산업센터는 여러 기업이 입주하는 집합건물이다. 2020~2022년 부동산 호황기 때는 상업용 부동산 투자처로 주목받았지만, 이 과정에서 공급과잉이 발생했고 이후 경기 침체까지 겹치자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만성적인 공실은 이미 지식산업센터를 옥죄고 있다. 연합회 최승자 평택지부장은 "지식산업센터마다 공...
여야, 외국인엔 관대한 부동산규제 손본다 2025-08-14 17:35:11
외국인 매매가 늘어나고 있다는 평가도 있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 등 집합건물 소유권이전등기(매매)를 신청한 외국인은 206명으로 규제 시행 직전인 지난 6월(198명)보다 8명(4%) 늘었다. 여당 일각에선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외국인 부동산 거래를...
"국공유지 입체적 활용, 민간 참여 유도할 제도개선 필요" 2025-08-12 16:18:25
입체적 활용의 법·제도적 한계를 진단하고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원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버스터미널, 철도역사, 공공청사를 중심으로 입체적 활용 사례를 조사한 뒤 매각·임대·개발의 3가지로 활용 방식을 구분했다. 이 가운데 매각형은 공공시설 운영을 조건으로 토지를 민간...
"다툼 많은 조합 총회, 이제 싸우지 말고 그냥 누르세요" [우동집 인터뷰] 2025-08-09 08:00:01
과거만 하더라도 집합건물법 자체가 변호사들만의 시장이었습니다. 변호사님들과 계약을 하더라도 변호사님들이 현장에 나와서 문제를 해결하지 않다 보니까 실제 최소 500만 원에서 수천만 원에 달하는 로펌 계약을 하고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