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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출근길에 예술을 발견하는 법 2025-12-26 16:55:30
볼 여유가 없다’는 변명 앞에서 책은 조용히 말한다. “예술은 시간이 아니라 마음이 필요하다.” 기자가 직접 ‘걷고, 보고, 느낀’ 기록이라는 점에서 이 책은 현장성을 지닌다. 2022년 ‘프리즈 서울’이 처음 개최된 이후 그는 세계적 작가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했고, 그 목소리를 글 속에 생생히 담았다. 제프 쿤스,...
금과 은, 2011년 셧다운 종료 후 ‘flash crash’! 2025년 셧다운 종료 후엔 ‘skyrocketing, why?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5-12-24 08:24:31
약화 - 재정정책, 현대화이론 대로 팽창적 재정 기조 - 화정책, 기준금리 인하 속 유동성 공급 증대 - 광의 화인 M2 증가율, 전 세계적으로 상승 - 중앙은행 견제능력 약화, 대인플레이션(GI) 우려 - 차기 연준 의장, 제2 아서 번스 실수 저지르나? - 탈법정화폐 거래, 금 등 귀금속 선호 심리 지속 - 국제 금값, 내년에는...
"독서가 새해 목표라면 '작심삼일 독서법' 어떠세요" 2025-12-23 10:17:45
3일 읽다 하루 쉬었으면 다시 3일 읽자는 거죠.(웃음)" 그는 책에서 '독서의 이유'를 '재미, 지식, 위로, 성장, 실용, 감성 등 일곱 가지 효용을 얻을 수 있어서'라고 설명했다. 그의 표현대로 정리하면 이렇다. "세상에 아름다움이 있고 아름다움을 책이 담고 있어서."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당당하게 버티고 일어서라"…'K아웃도어' 산증인의 한마디 [설지연의 독설(讀說)] 2025-12-23 06:36:11
▶ 저서 이후 13년 만에 책을 내셨습니다. 이번 책을 내야겠다고 생각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취업이 안 돼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들, 막상 창업했지만 뜻대로 풀리지 않아 흔들리는 사람들, 직장에 들어갔지만 적성이 맞지 않아 방황하는 20~30대를 염두에 두고 썼습니다. 2009년엔 히말라야 등반 이후 산을 통해 삶...
탄력 받는 석화 구조조정..최대 370만톤 감축 2025-12-22 18:18:50
제대로 시행할 경우 업계가 제시한 대로 270만톤에서 최대 370만톤의 NCC 감축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이는 우리나라 전체 NCC 생산설비 1,470만톤의 최대 25%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앵커> 오늘 오후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주요 석화기업 CE0와 간담회를 가졌는데요. 정부 지원 방안, 윤곽이...
첫 필리버스터 주자된 장동혁…책 5권 들고 단상 섰다 2025-12-22 14:57:21
주자로 나서며 책 5권을 들고 국회 본회의장 단상에 섰다. 그가 지참한 책은 '헌법학'(성낙인), '자유론'(존스튜어트 밀), '미국의 민주주의'(알렉시스 드 토크빌), '자유헌정론'(프리드리히 하이에크),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스티븐 레비츠키, 대니얼 지블랫) 등이다....
현대중공업의 신뢰 모델, 용퇴와 전문경영인 승계 [EDITOR's LETTER] 2025-12-22 07:00:05
경영자 후보를 장기간 육성했습니다. 능력과 책임감 있고 사심 없는 이들을 찾아냈습니다. 기회와 훈련을 통해 성장을 도왔습니다. 오너가 자신을 믿어준 것처럼 후배들을 신뢰했습니다. 후배들이 의견을 내면 거의 “그래 당신 생각대로 해”라고 답했습니다. 그렇게 사심없는 후배들은 스스로의 책임아래 일을...
[사설] 새 금투협회장, 자본시장이란 어항 크고 튼튼하게 키우길 2025-12-19 17:29:29
정책 설계 단계부터 금융당국과 머리를 맞대고 자본시장을 선진화할 혁신적인 정책을 끌어낼 필요가 있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자율 규제를 강화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해야 함은 물론이다. 국민 노후를 책임질 퇴직연금 제도 개선과 장기 투자 문화 정착도 과제다. 선거 기간 황 당선자는 ‘어항론’으로 중견 증권사...
[아르떼 칼럼] 12월의 아쉬움 달래는 예술 송년회 2025-12-12 17:33:42
힘들면 힘든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애썼다면 애쓴 대로, 그림으로 올해를 정리하는 거다. 더불어 올해의 책 한 권, 음악 한 곡을 골라보는 것도 좋다. 내가 고른 그들을 통해 나의 1년, 나의 삶이 의미로 남을 것이다. 그리 잘 정리하고 새해로 넘어간다면 발화의 시간은 다시 찾아올지니, 송년의 공허쯤 능히 견딜 수...
'초등생 살인' 명재완 변호인, 항소심 첫 재판 앞두고 사임 2025-12-10 23:55:44
맡을지 며칠 고민하다가 법률가로서 훈련받은 대로 사형수도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가 있다는 원칙에 따라 수임했는데, 저의 인식이 시민 인식에 많이 못 미쳤던 것 같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오는 17일 오후 3시 재판을 속행하기로 했다. 명씨는 지난 2월 10일 오후 5시께 자신이 근무하던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