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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브라운대 총격범, 대학원 중퇴후 고립된 삶…"유령같은 존재" 2025-12-25 01:45:18
내성적이었고 자신이 천재여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그렇게 될 수 없다는 사실에 화가 나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휴학과 동시에 사라졌고, 이후 그의 소식을 궁금해한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반면 그의 리스본 고등이공대 동기동창인 루레이루 교수는 승승장구했다. 루레이루는 영국의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박사과정으로...
[이슈프리즘] 혁신기업 아이로봇의 굴욕 2025-12-24 17:21:05
매사추세츠공대(MIT) 인공지능연구소의 천재들이 화성 탐사와 전장의 지뢰 제거 로봇 기술을 거실로 옮겨온 ‘딥테크’의 결정체였다. 하지만 그로부터 20여 년이 지난 2025년 12월, 로봇청소기 원조개발사 아이로봇은 델라웨어법원에 파산을 신청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회사의 새 주인이 그들의 제품을 대신 만들어주던...
"서울을 세계 문화예술의 표준으로"...세종문화회관, 내년 라인업 발표 2025-12-22 14:42:25
9월에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극찬한 19세 천재 작곡가 이하느리가 음악을 맡고 '스타 무용수' 기무간이 출연한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 공연에선 가야금 명인 지순자의 협주곡, 이하느리의 신작을 함께 만날 수 있는 '믹스트 오케스트라 26'이 포함됐다. 이준우 연출이 단장으로 새로 부임한...
[AI돋보기] 타임의 파격… 왜 '올해의 인물'은 한명이 아니었나 2025-12-20 06:33:00
걸출한 천재 1인이 세상을 바꾼다는 믿음에 익숙했다. 하지만 2025년의 AI 판도는 다르다. 지금의 AI는 천재 프로그래머 한 사람의 손끝에서 나오지 않는다. 인간 뇌를 모방한 소프트웨어(오픈AI·구글), 그 지능을 가동할 물리적 두뇌인 반도체(엔비디아), 막대한 전력과 데이터센터를 공급하는 인프라(MS·아마존)가...
가족 5명 떠나보내고도 '정시 출근'…"미쳤다"던 男의 반전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12-20 00:00:32
처남이자 천재 화가였던 표도르 바실리예프가 스물셋의 나이로 요절합니다. 비극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1874년, 아내 예브게니야와 둘째 아들마저 그의 곁을 떠납니다. 단 2년 만에 아버지와 아내, 두 아들과 친구를 모두 잃은 시시킨. 뿌리째 뽑혀 나간 나무처럼 시시킨은 무너져 내렸습니다. 출근이라는 구원가족을 모두...
'만약에 우리' 구교환 "연기 천재? 나는 노력파 성장캐" [김예랑의 씬터뷰] 2025-12-19 16:30:13
싶었거든요." 14살 연하 문가영은 구교환을 '천재'라고 표현했다. 이에 구교환은 장난스럽게 "문가영은 더 천재"라고 말했다. "문저는 성장캐고 노력파 입니다. 문가영은 장면 안에서 무서울 정도로 영향을 주는 배우다. 신의 목적과 감정을 정확히 수행하면서도 변주를 주고, 감정적으로 애드립을 해요. 엔딩에서 ...
'멜로퀸' 노리는 문가영 "대중 마음에 쐐기를 박고 싶었죠" (인터뷰) 2025-12-19 14:52:55
'천재'라고 표현했다. 그는 "타고난 재치와 순발력을 가지고 있어서 아이디어가 끊임없이 나온다. 저는 현장에 들어가면 그 자리에 앉아있는데, 구교환은 생각하며 돌아다닌다. 저는 앉아서 구경한다. 또 어떤 아이디어를 낼까 하고. 자극과 신선함을 주는 배우"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은호 캐릭터가 현실적이기도...
'흑백요리사2' 1:1 대결, 진검승부 시작 2025-12-19 11:27:32
과감하게 들고나온 삐딱한 천재, 칼맛 나는 오마카세로 생존한 칼마카세, 나물로 술상을 차려 생존한 아기맹수, 백셰프들의 경계 대상 1호 흑셰프 요리 괴물이 재야의 고수다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한국 파인다이닝 선구자이자 미쉐린 2스타 이준부터 한식과 양식 각각 미쉐린 1스타를 거머쥔 손종원, 대한민국...
9세 '바둑 천재' 프로 입단...조훈현 최연소 기록 깼다 2025-12-19 09:27:28
우리나라 역대 최연소 바둑 프로기사 입단자가 탄생했다. 표현우(12)와 유하준(9)이 18일 오후 성동구 마장로 사옥에서 열린 제3회 12세 이하 입단대회 본선 4회전에서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고 한국기원이 밝혔다. 이번 입단 대회는 2013년 이후 출생한 만 12세 이하 본원 연구생 및 지역 연구생 총 55명이 출전해 두...
'만약에 우리', 잘 이별하는 법에 대하여 [김예랑의 무비라운드업] 2025-12-18 17:41:17
함께 작업하고 싶어 하는 배우"라며 "촬영하면서 '천재 같은 선배'라는 생각이 들었다. 보고 배운 걸 나중에 꼭 써먹고 싶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김도영 감독은 '만약에 우리'를 "잘 이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정의했다. 그는 "우리가 사랑했던 20대, 그리고 망쳐버렸던 사랑에 대한 이야기"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