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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명품백 선물 의혹' 김기현 부부 기소 2025-12-27 18:53:25
보고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청탁금지법은 공직자 직무와 관련해 공직자 배우자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행위를 처벌한다. 직무 관련성만 입증되면 범죄 요건이 충족된다. 처벌 수위가 더 높은 뇌물죄는 직무 관련성 뿐만 아니라 대가성까지 입증돼야 성립한다. 김 여사가 가방을 받은 것을 윤 전...
특검, '김건희에 로저비비에 선물' 김기현 의원 부부 기소 2025-12-27 18:01:37
의원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김 의원과 그의 배우자 이모씨는 김 의원의 2023년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선을 대가로 그해 3월 17일 김 여사에게 267만원 상당의 로저비비에 클러치백 1점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특검팀은 당초 통일교가 신도 2400명을 당원으로 가입시켜 권성동 의원을 당대표로...
'김건희에 가방 선물' 의혹 김기현 아내, 특검 재출석 2025-12-27 10:00:43
감사하다'는 취지의 카드도 발견됐다. 여기에는 '2023년 3월 17일'이라는 날짜가 기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특검팀은 지난 17일 국회사무처를 비롯해 김 의원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한 뒤 이달 22일 청탁금지법 위반 피의자로 그를 11시간 30분 동안 조사한 바 있다. 지난 5일에는 이씨를 조사했다....
[속보] 정청래 "김병기 사태 매우 심각…입장 발표 지켜볼 것" 2025-12-26 11:07:49
대표는 26일 김병기 원내대표의 각종 청탁 의혹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김 원내대표가 며칠 후 정리된 입장을 발표한다고 하니 그때까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국민과 당원께 송구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최근 각종 특혜...
김병기 "전 보좌진 공익제보자 행세" 野 "부당 이익과 무슨 상관?" 2025-12-25 18:25:04
압박도 했다. 뇌물이고, 청탁금지법 위반이며, 협박이자, 직권남용이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회 의정활동 내내 이런 범죄 행태는 반복됐을 것이다.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아야 한다"면서 "보좌진이 단톡방에서 욕했으면 자기는 뇌물 받아도 된다고 하는 건 기적의 논리"라고 비꼬았다. 앞서 김 원내대표는 SNS에...
김병기 "칼호텔 숙박권 34만원" 野 "김건희 디올백도 원가 8만원" 2025-12-25 09:35:42
24일 뇌물수수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김 원내대표를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대한항공으로부터 호텔 숙박 초대권을 받아 쓴 게 불법이라고 주장한다. 숙박비를 반환하겠다고 밝힌 김 원내대표는 실제 숙박비는 1박에 30만이라고 해명했다. 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
'상처 소금 뿌리냐'던 김병기, 與 의원 단톡방엔 "심려 끼쳐 송구" 2025-12-25 09:29:54
청탁금지법은 직무 관련성이 있는 금품이나 향응을 받을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직무 관련성이 없더라도 1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 수수는 금지하고 있다. 이후 가족을 둘러싼 '공항 의전' 의혹도 불거졌다. 2023년 8월 베트남 하노이로 출국하기 전 보좌진을 통해 대한항공 하노이 지점장에게 며느리와 손주에...
김정은 "한국 핵잠수함 개발, 국가안전 엄중 침해…반드시 대응" 2025-12-25 07:01:56
보도했다. 김정은은 "최근 서울의 청탁으로 워싱턴과 합의된 한국의 핵잠수함 개발 계획은 조선반도 지역의 불안정을 더욱 야기시키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그것을 우리 국가의 안전과 해상 주권을 엄중히 침해하는 공격적인 행위로, 반드시 대응해야 할 안전 위협으로 간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국가안전...
"공항 의전 그리워서"…김병기 사태에 소환된 '금배지의 맛' [홍민성의 데자뷔] 2025-12-24 18:07:16
귀빈실 이용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에 저촉되지 않게 하고자, 2016년 김영란법 시행 직전 관련 규칙을 부랴부랴 개정한 모습은 국민들로 하여금 혀를 내두르게 했다. 해외 출장이 잦은 30대 한모씨는 "국회의원을 위한 의전은 원활한 공무 수행을 위해 국민이 특별히 승인해준...
김병기 '가족 의전' 아리송한 해명…보좌진 "내가 어떻게 알고" 2025-12-24 16:51:53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청탁금지법상 공직자는 직무 관련성이 있는 상대에게 대가성 여부와 상관없이 금품을 받아선 안 되며, 직무 관련성이 없더라도 1회 100만원 이하 금품만 받을 수 있다. 김 원내대표는 숙박권 사용 당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으로, 정무위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따른 마일리지 통합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