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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프리즘] 혁신기업 아이로봇의 굴욕 2025-12-24 17:21:05
화성 탐사와 전장의 지뢰 제거 로봇 기술을 거실로 옮겨온 ‘딥테크’의 결정체였다. 하지만 그로부터 20여 년이 지난 2025년 12월, 로봇청소기 원조개발사 아이로봇은 델라웨어법원에 파산을 신청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회사의 새 주인이 그들의 제품을 대신 만들어주던 중국 하청업체 ‘피시아(Picea)’라는 사실이다....
경남 진주에 '항공우주 전문과학관' 들어선다 2025-12-23 17:24:11
탐사 미션 캠프 등 항공우주 기술과 미래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과학관은 2021년 8월 정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됐다. 옛 진주역 재생 프로젝트와 연계해 국립박물관 이전, 철도문화공원 조성 등 전통·예술·과학·문화가 어우러진 융복합 문화공원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진주시는 과학관...
[천자칼럼] 韓 우주 스타트업의 도전 2025-12-23 17:14:16
탐사 역사를 새로 쓴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사용한 발사체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기술을 상용화해 우주 운송 비용을 기존의 10분의 1 수준으로 낮췄다. 이 회사의 주력 발사체 ‘팰컨 헤비’의 ㎏당 운송 원가는 1500달러(약 222만원) 안팎이다. 현재 시험 중인 ‘스타십’이 본격 투입되면 100달러(약 14만8000원) 이하로...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상장 기대에 우주·로켓주 가격도 우주로? 2025-12-23 13:50:51
우주 탐사 투자에 개입하며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내년 상장을 공식화했다. 이런 영향으로 우주 관련주들에 투자가 몰린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스페이스는가 2026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가 1조~1조5000억 달러(약 1400조~22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반침하 예방체계 강화…지하안전법 시행령 개정 2025-12-23 13:20:26
지반탐사 지원사업을 새로 도입해 지역 간 안전 격차 해소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부 직권조사와 지방정부 지원이 병행되면 전국적으로 연간 지반탐사 연장이 올해 8천60㎞에서 2028년 1만5천㎞까지 크게 늘어 지반침하 예방 효과가 강화될 전망이다. 김태병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시행령 개정으로 국토부의...
[과학스냅] 과총, 학술활동 우수학회 시상식·성과공유회 개최 2025-12-23 13:12:10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대한원격탐사학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대한화학회, 한국식물병리학회,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는 과총 회장상을 받았다. ▲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22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23개 정부출연연구기관 기관장과 'NST-출연연 기관장 워크숍'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트럼프발 호재에 스페이스X 기대감…개미들 '우르르' 2025-12-23 08:51:01
우주 탐사 투자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가 내년 증시 상장을 공식화한 등 영향에 투심이 계속 몰리는 분위기다. 23일 오전 8시40분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코스닥 상장 위성기업 컨텍은 19.12% 오른 1만3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주항공기업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13.12%, AP위성은...
생활고 시달리던 사나이들…임대한 땅에서 9000만 원 다이아 발견 2025-12-22 18:06:36
임대해 탐사에 나서는 일이 흔하다. 대부분의 광산은 연방 정부가 운영하지만, 주 정부는 매년 소액의 임대료로 소규모 토지를 주민들에게 빌려준다. 주민들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채 한 번의 '대박'을 기대하며 땅을 파지만 실제로 다이아몬드를 발견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모하메드는 "아버지와 할아버지도...
"우주에서도 그리웠던 게"…'지구 귀환' 한국계 우주인 깜짝 대답 2025-12-22 07:14:17
과학 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다는 열망이 훨씬 더 컸다. 우주에 다시 가고 싶긴 하지만 그것이 꼭 해야 할 일이라고 느끼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우주 생활 속 느낀 점에 대해선 "지구에서 쉬운 일이 우주에서는 매우 어렵고, 지구에서 어려운 일이 우주에서는 아주 쉬운 경우가 많다"며 물병을 내려놓는 간단한 행동조차...
한국계 NASA 우주비행사 조니 김 "우주서 김치·밥 그리웠다" 2025-12-22 02:42:33
NASA라는 공공 서비스 플랫폼에서 과학 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다는 열망이 훨씬 더 컸다"고 답했다. 이어 "우주에 다시 가고 싶긴 하지만 그것이 꼭 해야 할 일이라고 느끼지는 않는다"며 "나는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모든 사람에게서 최고의 능력을 끌어내는 데 매우 열정적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