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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플루언서의 두 얼굴…개미들의 영웅이냐, 작전세력이냐 2024-05-20 18:07:14
운영자 강모씨도 핀플루언서로 불렸다. 강씨는 통정매매 등 시세조종 성격의 주문을 반복해 동일산업, 동일금속, 만호제강, 대한방직 등 4개 종목 주가를 띄우고 부당 이득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기업홍보(IR) 담당자 사이에선 “일부 유명 핀플루언서를 섭외하려면 회사 주식을 줘야 한다”는 얘기도 돈다. 회사를 홍...
'6천억대 부당이득' 영풍제지 실소유주 등 추가 기소 2024-05-17 22:18:44
정해놓고 주식을 거래하는 가장·통정매매와 고가 매수주문 등으로 영풍제지 주가를 끌어올려 부당이득 6천616억원을 편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까지 영풍제지 주가조작 사건으로 기소된 관련자는 총책 이모씨를 비롯해 총 23명이다. 19명은 구속 상태로, 4명은 불구속 상태로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사람' 한마디에 주가 폭등…"2000만원 안 아깝다" 러브콜 2024-05-15 13:39:19
강모씨도 핀플루언서로 불렸다. 강씨는 통정매매 등 시세 조종 성격의 주문을 반복해 동일산업, 동일금속, 만호제강, 대한방직 등 4개 종목 주가를 띄우고 부당 이득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유명 핀플루언서의 기업 홍보가 매수 쏠림을 야기해 주가에 거품을 만들거나, 핀플루언서가 자기 콘텐츠 노출을 염두에 두고...
'SG발 주가조작' 7300억 먹튀 라덕연, 2억 내고 풀려났다 2024-05-14 16:45:51
올해 4월까지 주식의 가격을 정해놓고 사고파는 통정매매 방식으로 8개 상장사 주가를 띄워 7305억원의 부당수익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단일 주가조작 범행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라는 것이 검찰 설명이다. 라 씨의 구속 기한은 이달 26일로 만료될 예정이다. 검찰은 지난해 11월 718억원 상당의 소득세·부가가치세 포탈...
한때 '돈복사기 주식' 불렸지만…'8조 증발' 그 종목 지금은 2024-04-25 09:07:40
정해둔 매수·매도가로 주식을 사고파는 '통정매매' 형식으로 약 3년에 걸쳐 이들 종목의 주가를 띄웠다. 가수 임창정도 라 씨에게 돈을 맡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임창정은 이후 공식적인 활동이 거의 없는 상태다. 하지만 개인 투자자는 주가조작 세력이 띄운 종목이란 사실을 알 수 없었다. 이들 종목은 특별한...
영풍제지 주가조작 총책 구속기소…"6천억 원대 부당이득" 2024-02-14 15:09:29
영풍제지 주가조작과 관련해 구속기소된 사람은 12명, 불구속기소된 인물은 4명으로 각각 늘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 일당은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330여개 증권계좌를 이용해 가장·통정매매, 고가 매수 주문 등 시세조종 주문을 내 영풍제지 주가를 상승시켜 총 6,616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영풍제지 주가조작 일당 기소...부당이득 6,600억원 '역대 최대'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2024-02-14 14:16:39
10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330여개 증권계좌를 이용해 가장·통정매매, 고가 매수 주문 등 시세조종 주문을 내 영풍제지 주가를 상승시켜 총 6,616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를 받습니다. 단일종목 주가조작 범행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 KDI, 올해 성장률 2.2% 유지…물가 전망 2.6→...
'영풍제지 주가조작' 부당이득 6616억…단일종목 사상최대 2024-02-14 14:07:13
약 1년간 △가장·통정매매 14만8615회 △고가매수 주문 6만 5924회 △물량소진 주문 1만2643회 △시가관여 주문 98회·종가관여 주문 168회 등 총 22만 7448회(약 1억7965만 주)의 시세조종 주문을 넣었다. 이씨는 지난 1월24일 여수 국동항에서 선박매매를 위해 베트남으로 출항 예정인 말소선박의 선수창고에 은신한 채...
"키움이 이럴 줄은" 12만 개미 떠났다…흔들리는 '영웅문' 2024-01-19 14:55:30
통해 주식거래를 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다. 통정매매를 통해 특정 종목 주가를 띄운 라덕연 사태에 연루되며 기업 이미지가 실추된 영향도 있다는 분석이다. 이용자인 배모씨(31)는 "저렴한 수수료가 마음에 들어 영웅문S로 주식에 입문했지만 앞으로 다른 MTS를 써볼 생각"이라며 "지난해 언론 보도를 보고 키움증권에...
"나흘 만에 8조 증발"…임창정 연루 '라덕연 사태' 뭐길래 2024-01-11 11:59:51
미리 정한 매수·매도가로 주식을 사고파는 통정매매로 3년에 걸쳐 이들 종목의 주가를 띄웠다는 정황이 포착된 라덕연 일당. 기업인, 의사, 정치인, 언론인, 연예인 등 수많은 투자자가 연루됐다. 하지만 중심인물로 지목된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은 자신도 피해자임을 주장하며 억울함을 피력했다. "내 돈을 가져간 저 X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