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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7% 이상 안받습니다"…'대출금리 상한제' 도입 2025-12-22 10:25:52
상한을 적용할 계획이다.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별도 지원도 마련됐다. 청년, 주부, 임시직 근로자, 장애인 등 금융 소외계층 가운데 우리은행과 1년 이상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천만원의 긴급 생활비 대출을 연 7% 이하 금리로 제공한다. 이들에게는 상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월별 상환 금액을 자유롭게 정할 수...
우리은행, 개인 신용대출 금리 최고 연 7%로 제한 2025-12-22 10:14:49
대출금리 상한제를 전격 도입한다. 아울러 금융 소외 계층에게 최대 1천만원 규모의 긴급 생활비 대출을 연 7% 이하 금리로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5년간 총 80조원 규모로 추진하는 '우리금융 미래 동반성장 프로젝트' 연장선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포용금융 강화 방안을 22일 추가 발표했다. 우리은행은 ...
BOJ 금리인상, 엔 캐리 청산 쇼크는 없었다! 日 경제, 우에다發 잃어버린 10년 급부상하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5-12-22 08:11:52
관세와 약달러, 하위 계층일수록 경제고통 심해 - 잇따른 지방선거 패배, 트럼프 대통령에게 충격 - 지방선거, 내년 11월에 치를 중간선거 바로미터 - 독재 야망! 트럼프, 중간선거 승리로 장기 집권? - 중간선거 패배 땐 누적됐던 탄핵과 레임덕 노출 - 트럼프 정부, 약달러를 강달러로 선회하는 조짐 Q. 벌써부터 우에노...
사교육비 뛰어도 안 줄인다…"고소득층과 유사" 2025-12-21 07:11:26
중위소득 가정은 55만3,000원, 하위소득 가정은 31만6,000원으로 나타났다. 학생 1인당 사교육비를 보면 학교급이 높을수록 격차가 더 벌어졌다. 고등학생의 경우 상위소득 가정은 월 72만2,000원, 중위소득 가정은 42만7,000원, 하위소득 가정은 21만3,000원을 지출했다. 상위소득층 고등학생의 사교육비는 하위소득층의...
연준 분열, 美 증시, 펀더멘털이 더 중시된다! 내년, 성장률 ‘상향’ 속 물가 ‘하락’, 골디락스?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5-12-11 08:13:10
방금 지적해 주신 소득 계층별로 소비의 양극화 현상을 짚어 주셨습니다만 갈수록 더 우려되는 현상이 아닙니까? - AI 등 빅테크 주도, 소득 양극화 위험 수위 넘어 - 모든 소득 양극화 측정 지표가 위험수위를 넘어서 - 하위 20% 계층, 상위 20% 계층 뛰어넘기 어려워 - 상대소득가설, 고소득층일수록 소비성향은 낮아져...
중산층도 흔들리나…3분위 소득증가율 작년 1.8% '역대 최저' 2025-12-10 05:51:01
하위 20% 가구 간 평균 소득 격차는 11.2배에 달했다. 근로소득 격차는 30배 수준이었다. 부채를 포함한 자산 역시 소득 상위 20%가 하위 20%의 8.4배에 달했다. 양준석 가톨릭대 경제학과 교수는 "중산층 소득 증가 둔화는 경기 둔화 흐름이 반영된 결과로, 장기적으로는 양극화 심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중산층이 정부...
저소득층 근로소득 5년만에↓…양극화 속 생계형 물가 타격 우려 2025-12-07 05:45:06
근로소득은 401만원으로 1년 전보다 1.3% 감소했다. 하위 20%의 근로소득이 줄어든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이다. 전반적으로 경기가 어려운 데다가 저소득층이 많이 종사하는 임시·일용직 일자리의 취업 여건이 악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소득 상위 20%(5분위) 가구의 평균 근로소득은 1억2천6만원으로 3.7% 늘었다. 1년...
[사설] 집값 격차로 자산 양극화 최악,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2025-12-04 17:48:19
이는 2012년 조사 시작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반면 순자산 하위 50%의 점유율은 0.7%포인트 하락한 9.1%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순자산 지니계수는 역대 최고치인 0.625를 기록했다. 지니계수는 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 심화를 의미한다. 자산 격차의 주요 원인으로 집값 변동을 들 수 있다. 가구 평균 자산은 1년 전보다 ...
치솟는 집값에…상위 10%가 전체 순자산 절반 보유 2025-12-04 17:47:48
21억7122만원으로 전년 대비 8.8%(1억7606만원) 늘었다. 반면 하위 10%(1분위)의 순자산은 -771만원이었다. 전년 대비 마이너스 폭이 15.2%(102만원) 커졌다. 순자산이 ‘마이너스’라는 것은 보유한 집·예금 등 자산보다 부채가 더 많다는 뜻이다. 자산 불평등의 대표 지표인 ‘순자산 지니계수’는 0.625로 전년보다 0....
치솟는 수도권 집값에…자산 양극화 '사상 최대' 2025-12-04 12:00:12
관련 집계를 시작한 2012년 이후 가장 높았다. 반면 1~5분위(하위 50%) 가구의 순자산 점유율은 전년 대비 0.7%포인트 하락한 9.1%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순자산 지니계수는 전년에 비해 0.014 상승한 0.625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지니계수는 계층 간 불균형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평등할수록 0에, 불평등할수록 1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