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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안전수칙 위반, '200만원 벌금'뿐…과태료 손본다 2025-12-04 06:33:00
지침 하한액에도 미치지 못해 '솜방망이' 처벌이 이뤄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사안 경중에 따라 5단계로 세분화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마련됐다.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은 원자력 안전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과태료 상한액 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원자력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산재사망 3명 넘는 기업에 영업익 5% 과징금" 2025-11-17 17:35:22
적용되는 하한액 기준(30억원)은 논의에서 일단 제외됐다. TF 관계자는 “하한액을 얼마로 정할지는 추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적자를 내는 기업에도 최소 3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는 조항이 논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해 이를 수정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안전보건 공시제를 도입하는 근거가...
"경제위기 땐 실업급여 8개월 뒤 고갈"…감사원의 경고 2025-11-13 18:17:04
조정된다. 최저임금이 올라가면 구직급여 하한액도 높아지는 구조다. 최저임금 근로자는 직장을 잃기 전 받던 세후 소득보다 구직급여를 더 많이 수령하는 상황도 발생한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기존에는 유급 휴일수당(주 1일)을 포함해 매주 6일분 임금을 받았다면 퇴사 이후엔 주 7일을 기준으로 최저임금의 80%를 받기...
[사설] 실업급여 사실상 고갈…고용보험 붕괴 위기 방관할 건가 2025-11-13 17:21:20
실업급여(구직급여) 하한액으로 적용하다 보니 최저임금 인상이 지출 급증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세후 실수령액 기준으로 보면 실업급여가 최저임금보다 높은 역전 현상이 잦아 취업 의지를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끊임없다. 정부는 올해 고용보험제도 도입 30년을 맞아 전면 개편을 예고했지만 지속 가능성 제고와는...
"실업급여, 경제위기 오면 8개월 만에"…충격 보고서 나왔다 2025-11-13 16:22:21
구직급여 하한액이 최저임금 근로자의 세후소득과 비슷하거나 더 높은 수준이라며 조정 필요성도 전했다. 모성보호급여 역시 저출생 대책으로 지출이 늘고 있으나, 기획재정부 일반회계 분담률이 지난해 16%, 올해 13.7%에 불과해 실업급여 계정의 재정수지를 악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감사원은 "정부 분담률은 최소...
산재 기업에 '영업이익 5% 과징금' 적용했더니…5200억 '폭탄' 2025-10-30 06:00:01
이내, 하한액 3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이를 그대로 적용할 경우 연평균 5231억원 규모의 제재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추산이 나왔다. 30일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실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기업별 사망사고 명단과 사업보고서상 손익계산서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나라에서 돈 주는데 왜 일해요?"...'최저임금' 넘어선 '실업급여' 2025-10-04 13:54:24
상한액을 손질하는 것이다. 최저임금과 연동된 하한액이 상한액을 추월하는 역전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고용보험법 하위법령 일부 개정령안이 지난 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 비자발적 실업자에게 지급하는 실업급여 상한액은 올해 6만6000원에서 내...
'月 192만원'…실업급여, 내년엔 더 오른다 2025-10-02 10:56:36
연동된 실업급여 하한액이 실업급여 상한액을 역전하는 현상을 막기 위해서다. 상한액 인상은 2019년 6만원에서 6만6000원으로 인상한 이후 7년 만이다. 고용노동부는 2일 이같은 내용의 '고용보험법 하위법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내년 최저임금 인상(시간당 1만320원)에 따라...
[단독] 실업급여 반복수급 급증…한 회사서 21회 걸쳐 1억 받았다 2025-09-28 17:32:17
수급 횟수나 금액에는 제한이 없다. 실업급여 월 하한액(주 40시간 근무 기준, 193만원)이 세후 실수령액 기준으로 최저임금(187만원)보다 높아진 역전 현상도 발생했다. 하지만 정부는 생애 첫 자발적 이직자와 65세 이상 취업자에게도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등의 확대 정책만 추진 중이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
“일 안해도 193만원” 실업급여, 최저임금 역전 논란 2025-09-26 14:25:09
보고서에 따르면 구직급여 하한액은 최저임금의 80%로 책정돼 있는데 이로 인해 하ㅏ한액이 급격히 인상됐다. 실제로 지난해 기준 구직급여 하한액은 월 약 193만원으로 이는 1개월 최저임금(188만 원)의 92% 수준이며 실수령액 기준으로 오히려 최저임금을 초과한다. 경총은 구직급여 수급 조건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