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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 망상 빠져 간병인 살해한 중국인…2심서 감형 2025-12-30 09:01:47
판단했다. 2심은 형이 너무 무겁다는 A씨의 항소를 받아들였다. 2심 재판부는 "위험한 범행도구에 의한 잔혹한 범행 수법 등에 비춰 죄책이 매우 무겁다"고 밝혔다. 다만 A씨가 범행 전에 간농양 진단을 받고 정신질환이 급격히 악화된 점, B씨 유족이 A씨의 선처를 호소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소폭 감경했다. 진영기...
[단독] 中 거래처에 '세계 1위 기술' 털렸다… 매출 70% 날아간 K강소기업의 비극 2025-12-28 17:48:17
양씨가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다. 전자석 탈철기는 리튬 2차전지의 양극재와 음극재에 함유된 미량의 철을 제거해 안전성을 향상하고 수율을 극대화하는 데 필수적인 장비다. 수년 전부터 전기차 화재가 잇따르자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인 A사가 유망 기업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장기간에 걸친 기술 유출 시도로...
"식당 마감 청소는 별도 근무"…수당 1000만원 달라는 직원 [사장님 고충백서] 2025-12-28 06:30:03
1000만원대 소송을 제기했지만 항소심에서 패소했다. 월정액(월급)으로 임금을 주고 있는 경우, 그 임금 수준이 상당하다면 어느 정도 연장근로 수당은 월급에 포함돼 있기 때문에 과도한 연장·야간근로 수당은 청구할 수 없다는 취지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제2민사부는 전 식당 종업원 A씨가 식당 사장을...
한동훈 “국힘, 대장동 항소포기 특검·정성호 탄핵도 발의해야” 2025-12-27 16:59:19
대한 국민적 공분과 의혹이 전혀 풀리지 않았고, 항소 포기 외압을 가한 정 장관에 대한 탄핵 사유 및 증거가 이미 충분하다”며 이렇게 밝혔다. 한 전 대표는 “항소포기 사태에 대해 특검과 탄핵 발의로 공분하는 국민께 결과물을 보여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이 통과를 막으려 들겠지만 그...
'성폭행 혐의' NCT 출신 태일, 징역 3년 6개월 확정 2025-12-27 15:01:04
2심은 원심의 양형이 합리적이라 판단해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현재까지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당하는 점을 모두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태일 등은 재차 상고했지만, 대법원은 상고 이유가 부적합하다고 보고 상고 기각 결정을 내렸다. 태일의 소속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8월 태일의...
전 아이돌 멤버, 외국인 성폭행 혐의로 징역 3년6개월 확정 2025-12-27 11:00:05
"피해자가 술에 취해 항거불능인 상태를 이용해 순차 간음한 것으로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태일과 이씨, 홍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2심도 지난 10월 이런 판단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 이들의 항소를 기각했다. 태일 등이 재차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상고 이유가 부적법하다고 보고 상고 기각...
'성폭행 혐의' 전 아이돌, 징역 3년6개월 실형 확정 2025-12-27 10:57:20
공식화했다. 올해 7월 1심은 "피해자가 술에 취해 항거불능인 상태를 이용해 순차 간음한 것으로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태일과 이씨, 홍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이들은 항소했지만, 지난 10월 2심 역시 1심 판단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 기각했다. 이후 피고인들이 다시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상고...
'6조 비자금' 나집 말레이시아 전 총리 징역 15년 추가(종합) 2025-12-26 22:53:16
10년과 벌금 9억7천만 링깃(약 3천460억원)을 선고받았고 이후 항소심 재판 중에 보석으로 석방됐다. 나집 전 총리는 2028년 8월 출소할 예정이었지만, 이날 선고받은 징역 15년이 확정되면 추가로 복역해야 한다. 그의 변호인은 항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속보] 검찰, '패스트트랙 충돌' 민주당 관계자들 상대 항소 포기 2025-12-26 14:04:14
벌어진 것으로 일방적 물리력 행사로 볼 수 없다"고 항소 포기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건 발생일로부터 6년 넘게 장기화된 분쟁을 최소화할 필요는 관련 사건에서의 판단과 동일하게 고려될 요소인 점 등을 종합해 항소를 제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대법 "시행 전 개정 도로교통법 적용은 위법" 2025-12-26 12:18:15
처벌한다는 내용이다. 2심도 A씨와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1심 판결을 유지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달리 판단했다. 개정 도로교통법이 2023년 4월 시행됐는데도 그보다 앞선 3월 음주운전에 개정 규정을 적용한 것은 부당하다는 취지다. 재판부는 “원심판결에는 죄형법정주의와 형벌법규 불소급 원칙(형벌은 법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