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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사법 3법, 마지막까지 숙고해 달라" 2026-03-03 18:06:46
“사법기관은 어떤 경우에도 헌법이 부과한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판·검사 형사처벌, 재판 헌법소원 허용, 대법관 대폭 증원 등으로 사법부가 최대 격변을 맞은 가운데서도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조 대법원장은 여당이 사법부 불신을 내세워 사법개혁을 추진하는 것에 동의하기...
[취재수첩] 판·검사에만 굳게 닫힌 의원회관 2026-03-02 17:30:13
제헌헌법에서 명문화된 ‘3심제’는 사실상 무의미해진다. 대법원 판결은 점차 힘을 잃고, 판·검사를 상대로 한 고소·고발장이 빗발칠지 모른다. 이들이 ‘법 왜곡’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다면 가뜩이나 특별검사팀 사건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각급 법원 형사재판부 법관들에게 유죄 판단의 책임이 지워진다. 이렇게 형사...
39년 만에 최대 사법개혁…사법부 초비상 2026-03-01 17:34:46
재판소원은 사법 지형에 상당한 변화를 초래할 전망이다. 앞으로 법원 재판을 통해 기본권이 침해된 국민이라면 누구나 헌재에 재판 결과를 심판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헌재가 헌법소원 심판 청구를 인용하면 대법원 확정판결이라도 취소될 수 있다. 1987년 개헌 이후 39년간 이어져온 ‘14인 대법관’ 체제도 변화가...
'대법관 증원' 법안, 與 주도 국회 통과…사법개혁 3법 마무리 [종합] 2026-02-28 21:24:19
개정안) 상정을 시작으로 재판소원제 도입법(헌법재판소법 개정안)에 이어 이날 대법관 증원법까지 국회 입법 절차를 끝냈다. 법왜곡죄법은 형사사건에 관여하는 판사와 검사 등이 타인에게 위법·부당하게 이익을 주거나 권익을 해할 목적으로 재판·수사 중인 사건에 관해 법을 왜곡하면 10년 이하의 징역과 10년 이하의...
'법원 재판도 헌법소원 대상' 헌재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2026-02-27 20:10:05
헌법소원 대상으로 삼는 내용의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재판소원제법)이 27일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재판소원제법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24시간의 필리버스터 종료 후 재석 225명 중 찬성 162명, 반대 63명으로 의결됐다. 이로써 전날 법왜곡죄법에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사법개혁 3법' 중...
與, 사법 3법 강행에…법원행정처장 사의 2026-02-27 20:03:41
헌법소원 심판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야당은 사실상의 4심제 도입이라며 반대 의견을 밝혔다. 이날 반대 토론에 나선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은 “헌법 101조·107조상 사법권의 최종심 권한은 대법원이 가진다”며 “법률 개정만으로 헌법이 결단한 구조를 바꾸는 것은 위헌”이라고 지적했다. 피해자 권리 구제의 지연,...
與 사법개혁 강행…박영재 법원행정처장 처장직 사퇴 표명 2026-02-27 13:43:24
판결이 내려진 이재명 당시 대통령 후보의 공직선거법 상고심 당시 전원합의체로 넘어가기 전에 사건 주심을 맡은 바 있다.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사법개혁 3법 중 더불어민주당이 가장 먼저 추진한 법 왜곡죄 도입법(형법 개정안)이 의결됐다. 이어 이날 재판소원 도입법(헌법재판소법 개정안) 표결을 앞두고 있다. 장서우...
정청래 "조희대 대법원장, 거취 고민할 때" 2026-02-27 11:18:25
이날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 출근하며 '재판소원법' 국회 본회의 표결 국회 처리를 앞두고 입장을 묻는 취재진에 답하지 않았다. 재판소원법은 법원 재판을 헌법소원심판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법원은 재판소원제는 사실상 '4심제'로 소송 지연과 사회적 비용 증가 문제를 가져올 것이라고...
[속보] '재판소원' 헌법재판소 개정안 국회 본회의 상정…필버 대결 2026-02-26 18:14:56
[속보] '재판소원' 헌법재판소 개정안 국회 본회의 상정…필버 대결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공항 출입국 생체정보 수집' 헌법소원 각하 2026-02-26 17:45:36
공권력 행사가 위헌이라며 제기한 헌법소원이 헌법재판소에서 각하됐다. 사업이 이미 종료돼 위헌 여부를 가릴 실익이 사라졌다는 판단에서다. 헌재는 26일 내·외국인 청구인이 제기한 ‘생체정보 이용 개인정보 처리행위 위헌확인’ 헌법소원 심판을 재판관 전원일치로 각하했다. 각하란 청구 요건을 갖추지 못해 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