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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출 안 갚고 드러눕는 게 유리"…채무탕감 '후폭풍' 2025-12-24 17:26:14
내년부터 정책서민금융 상품인 햇살론 금리를 현행 연 15.9%에서 연 12.5%로 인하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자에게는 연 9.9%까지 낮추기로 했다. 불법사금융 예방 대출 금리도 현재 연 9.9~15.9%에서 연 5~6%대로 낮춘다. 문제는 최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정책서민금융 금리가 저축은행, 카드사 등...
[사설] 수십억 연봉에 첨단반도체 공정 中에 통째로 넘긴 기술자들 2025-12-24 17:18:39
개정이 시작됐다는 것이다. 현행 간첩법은 북한만을 적국으로 정의하고 있는데, 이를 외국으로 확대하는 형법 개정안이 이달 초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고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있다. 여야가 공감대를 이루고 있는 만큼 늦지 않게 처리가 이뤄져야 할 것이다. 하지만 개정안도 여전히 국가 기밀에만 한정돼 한계가...
SK하이닉스 "600조 반도체 투자엔 외부 자금 필수" 2025-12-24 17:17:36
보유해야 하는 증손회사의 의무 보유 지분율을 현행 100%에서 50%로 낮추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규제가 해소되면 SK하이닉스를 손자회사로 둔 SK그룹 등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증손회사인 특수목적회사(SPC)를 세우고 외부 투자를 유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는 “초대형·장기 투자가...
[단독] "기다리면 빚 탕감해준다"…최저신용자만 연체자 급증 2025-12-24 17:15:43
내년부터 정책서민금융 상품인 햇살론 금리를 현행 연 15.9%에서 연 12.5%로 인하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자에게는 연 9.9%까지 낮추기로 했다. 불법사금융 예방 대출 금리도 현재 연 9.9~15.9%에서 연 5~6%대로 낮춘다. 문제는 최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정책서민금융 금리가 저축은행, 카드사 등...
연체기록도 못 보는데…인뱅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 비상 2025-12-24 17:11:36
금융당국은 중·저신용자 비중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8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인터넷은행의 전체 신용대출 중 중·저신용자 비중이 최소 30%를 넘도록 규정한 현행 규제 기준을 2030년까지 ‘35% 이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 인터넷은행 임원은 “지금도 30% 기준을 맞추는 과정에서 연체율이...
거래소, 투자경고 대상서 시가총액 톱 100 제외키로 2025-12-24 17:10:13
초과 수익률 기준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거래소는 종가가 1년 전 대비 200% 이상 상승하고, 최근 15일 중 시세 영향력을 고려한 매수 관여율 상위 10개 계좌의 관여율이 일정 수준을 넘는 날이 4일 이상이면 해당 종목을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할 수 있다. 2023년 중소형주를 장기간에 걸쳐 시세조종한...
[단독] 공정위 "닥터나우 원천금지보다 사후제재를" 2025-12-24 17:06:31
해결하겠다는 취지였다. 닥터나우는 현행 약사법이 의사와 약국 개설자의 의약품 도매업 진출을 제한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비대면 진료 플랫폼이 약국 재고 정보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가장 가까운 약국을 연결하고, 제휴 약국에는 도매 기능을 통해 의약품을 직접 공급하는 구조를 구상한 것이다. 그러나 플랫폼이...
넥스트레이드, 내년 700개로 종목 확대 2025-12-24 17:05:46
큰 종목은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현행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대체거래소의 최근 6개월 하루평균 거래량은 한국거래소 전체 거래량의 15%를 초과할 수 없다. 이에 따라 넥스트레이드는 올해 8월 이후 총 네 차례에 걸쳐 165개 종목을 순차적으로 편출했다. 최근에는 거래 대상 종목이 630개로 줄었지만 내년부터는...
김병기 '가족 의전' 아리송한 해명…보좌진 "내가 어떻게 알고" 2025-12-24 16:51:53
보냈겠느냐"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청탁금지법상 공직자는 직무 관련성이 있는 상대에게 대가성 여부와 상관없이 금품을 받아선 안 되며, 직무 관련성이 없더라도 1회 100만원 이하 금품만 받을 수 있다. 김 원내대표는 숙박권 사용 당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으로, 정무위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병원서 산모 4명 숨진 뒤 14년 만에…가습기 살균제 참사 인정 2025-12-24 15:59:37
통해 적극 지원한다. 현행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을 손질해 피해자들과 협의를 통해 추모일을 지정해 공식 추모행사도 열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국회와의 협력을 거쳐 내년 상반기 '가습기살균제 피해 구제를 위한 특별법' 개정을 추진한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