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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횡령·배임' 홍원식 前남양유업 회장에 징역 10년 구형 [CEO와 법정] 2025-12-19 18:43:13
구형했다. 재직 당시 거래업체 3곳으로부터 리베이트 53억7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배임수재)를 받는 박모 전 남양유업 연구소장에게는 징역 5년과 추징금 48억원이, 이밖에 함께 기소된 피고인 2명에게는 징역 5년이 구형됐다. 홍 전 회장은 지난해 12월 구속 상태로 기소됐으나 지난 5월 보석(보증금 등 조건을 붙인 석방)...
민주당 '패스트트랙 충돌' 벌금형·선고유예…'의원직 상실형' 피해 2025-12-19 15:39:44
원, 박주민 의원에게 300만 원을 구형하는 등 피고인들에게 200만~15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번 판결로 피고인들은 모두 당선무효형을 피하게 됐다. 일반 형사사건에서는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돼야 의원직이 상실된다. 양형 부당..."항소하겠다"선고 직후 법정에서 나온 민주당 전·현직...
'교육기자재 납품 리베이트' 옥재은 서울시의원 구속기소 2025-12-19 12:29:14
업체는 옥 의원과 브로커에게 리베이트를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옥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보완 수사를 통해 계좌를 분석하던 과정에서 피고인들이 추가로 수수한 2200만원을 확인했다. 경찰은 옥 의원 등에게 금품을 제공한 납품업체 관계자들에 대해서도...
"불륜 폭로하겠다" 유부남 협박한 유흥업소 접객원 '벌금형' 2025-12-19 11:55:17
부호, 그림 등을 보내는 등 추가 행위를 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이 사건 범행으로 재산상 손해를 입었을 뿐 아니라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 같은 점을 종합할 때 피고인들에 대한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결했다. 다만 "A씨가 스토킹 범행을 인정하고 있는 점과 초범인 점 등을 참작해...
입대 대신 유학 20년…40살까지 버틴 男 결국 2025-12-19 11:42:52
병무청으로부터 체류 기간 연장이나 새로운 국외여행 허가를 받지 않은 채 미국에 계속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 법에 따르면 허가 기간이 끝나기 전 일정 기간 내에 연장 신청을 하거나 귀국해야 한다. 송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위반한 병역의무의 중요성과 범행 경위,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종합해...
울산 '스토킹 살인미수' 장형준에 징역 22년 선고…"재범 위험성 높아" 2025-12-19 11:14:07
한 울산 '스토킹 살인미수 사건'의 피고인 장형준(33)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2부(박정홍 부장판사)는 19일 살인미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장씨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했다. 또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10년간 부착하고 보호관찰을 받으라고 명령했다. 장씨는 지난 7월 28일 전...
'제2의 스티브 유'…군대 안 가려고 마흔살까지 버틴 男 2025-12-19 11:05:02
병역의무자가 40대가 되어서 결국 처벌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환 부장판사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40)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200시간을 명령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20대 초반이었던 2002년 8월 유학을 위해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 미국으로 출국했...
尹 '이종섭 호주도피 사건' 내달 14일 재판 시작…범인도피 등 혐의 2025-12-19 09:36:13
시작된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윤 전 대통령의 범인도피 등 혐의 사건 공판준비기일을 내달 14일로 지정했다.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심우정 전 법무부 차관, 장호진 전 외교부 1차관, 이시원 전 공직기강비서관도 함께 재판받는다. 공판준비기...
법원 접근금지 명령 끝난지 1주만에 아내 찾아가 살해한 60대 2025-12-18 20:51:13
인천지법 형사16부(부장판사 윤이진)는 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이 끝난 지 1주일 만에 아내를 찾아가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A씨에게 징역 27년을 선고하고 6년간 보호관찰을 받으라고 명령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접근금지 조치 결정 후 2차례 연장 결정을 받았는데도 전혀...
HIV 감염 사실 숨기고 피임도구도 없이 성관계한 20대 철창행 2025-12-18 15:06:41
실형을 살게 됐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5단독 지혜선 부장판사는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9)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작년 7월31일 HIV 감염 사실을 상대에게 알리지 않고 감염 예방기구도 없이 B씨와 성관계한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이 사건의 성 접촉으로 인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