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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올해 무슨 책 읽었나...女작가 국내문학 '싹쓸이' 2025-12-16 07:08:21
'호모 데우스'가 서울대 4위, 과학 전문기자 룰루 밀러가 쓴 에세이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고려대 1위·연세대 5위, 마이클 샌델의 '공정하다는 착각'은 고려대 2위에 올랐다. 디지털 중독을 소재로 한 요한 하리의 '도둑맞은 집중력'(고려대 8위), 행복을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최지혜의 요즘 트렌드] 건강이 곧 능력인 사회 2025-12-12 17:23:59
‘호모 헌드레드’의 시대, 건강은 더 이상 있으면 좋은 충분조건이 아니다. 100년 동안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필요조건이다. 이제 단순한 수명 연장을 넘어 질 높은 삶의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가 됐다. 확 달라진 건강 추구 방식이처럼 자신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건강 관련 정보를 탐색 및 판단하며 그에...
여친에게 사과 메시지 보냈다가 '식겁'…'카톡 대참사' 무슨 일? [이슈+] 2025-12-06 07:26:38
판단하는 걸 멈추고, AI가 제시하는 결정을 수용하는 인간을 가리켜 '호모 브레인리스(Homo Brainless)', '호모 브레인오프(Homo Brainoff)'라고 부르는 표현까지 등장했다. 이은주 가톨릭관동대 교양대학 교수는 "말과 글은 생각 정리 능력과 직결되기 때문에 AI 의존이 문해력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건...
[아프리카는] (99)제인 구달의 고별 메시지 "포기 말고 당신 몫 해내세요" 2025-11-28 07:00:05
수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발견한 중요한 순간이었다. 구달은 '호모 파베르'(Homo Faber·도구를 사용하는 인간)와 동물 간 차이의 벽을 무너뜨렸다는 이 획기적 발견으로 인해 유명 인사가 됐고, 그 이후로 쭉 침팬지 전문가의 길을 걷는다. 국내에도 번역된 '희망의 밥상'(Harvest for Hope)이라는 책에서...
“이 육수, 베이스가 된다니까”…간단요리사 알린 ‘숏폼왕’ 2025-11-21 14:34:43
담아냈다. 우수상은 양유정 감독의 ‘담백한 채소육수는 [건강 지킴이]다’가 받았다. 장려상은 김민준 감독의 ‘담백한 채소육수는 사부의 비밀레시피이다’, 노휘경 감독의 ‘김치돈까스나베’, 배유미 감독의 ‘호모 간단쿡스: 탄생의 비밀’, 하현지 감독의 ‘담백한 채소육수로 삼시 세끼 차려먹기!’ 등 네 편에...
"인간의 다양성, AI가 대체 못 해…인문학 기초체력 갖춰야 생존" 2025-11-05 17:45:52
‘호모 심비우스’(공생하는 인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자연이 경쟁이 아니라 공진화를 통해 가장 성공적으로 번영했듯, AI와의 공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인간은 AI에게 직업을 빼앗기는 것이 아니라 AI를 먼저 활용하는 사람에게 빼앗길 것”이라며 “기술에 대한 과도한 거부감은 도움이 되지...
버튼 누르니 야수로 돌변...아이오닉 6N 타봤더니 [호모모투스] 2025-10-27 17:54:45
기자가 직접 타봤습니다. <기자> 호모모투스 고영욱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차는 현대차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6 N입니다. 현대차는 이 차를 한마디로 야생마에 비유했는데요. 오늘은 트랙을 주행하면서 주요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시승은 충남 태안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진행했습니다. 먼저...
"네안데르탈인도 겪었을 저출생 문제…범인은 우리 사회" 2025-10-23 17:22:28
인터뷰에서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게도, 호모사피엔스에게도 가장 큰 고민은 생존”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낸 첫 에세이집 (김영사)에서 소수자로서 생존기, 고인류학자로서 통찰 등을 공유했다. 이 교수는 미국에서 소수민족 여성이 생존하는 방법에 대해 머리를 얻어맞은 듯한 깨달음을 얻은 순간이 있었다. 한 시상...
최재천 교수 "승자독식 AI는 양보·배려 못 해…협력하는 호모 심비우스 키워야" 2025-10-21 17:25:28
‘호모 사피엔스’(생각하는 인간)를 넘어 ‘호모 심비우스’(공생하는 인간)가 돼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다. 최 교수는 21일 한국경제신문 인터뷰에서 “AI 시대에 필요한 인재는 문제를 정의하고 새로운 해법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며 “여전히 입시와 점수 위주에 머물러 있는 우리 교육 체계에도 근본적 혁신이...
[사이테크+] "150만년 전 파란트로푸스의 손뼈에 인류·고릴라 특징 공존" 2025-10-16 05:00:02
파란트로푸스 보이세이와 호모 하빌리스(Homo habilis), 호모 루돌펜시스(Homo rudolfensis), 호모 에렉투스(Homo erectus) 등 최대 4종의 호미닌이 공존한 것으로 추정된다. 연구팀은 이 시기는 인류가 어떤 형태로든 도구를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직접적인 증거는 제한적이었다며 특히 파란트로푸스가 도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