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허지웅 이어 황석희도…"'대홍수' 혹평? 망하라고 저주" 2025-12-24 09:52:49
세례와 관련해 소신을 밝혔다. 황석희는 지난 2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몇 년 전부터 느끼는데 관객들 평이 점점 짜다. 그리고 평의 염도에 비례해 표현이 과격해진다"고 적었다. 최근 커뮤니티에서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에 대한 혹평 세례가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힌 것이다. 황석희는 "영화...
"좋은 자막은 읽은 사실 기억 안 나"…넷플릭스 현지화전략 소개 2025-11-02 13:55:25
번역단의 황석희 번역가는 '현지화를 통해 시청자와 만나기까지'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를 중심으로, 제주 방언 등 지역 언어를 작품의 정서와 작가의 의도를 살리며 글로벌 시청자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는 현지화 전략을 논의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서울의 봄' 전두광에서 60대 보모로 변신한 국민배우 2025-10-12 17:11:46
각자의 개성에 맞춘 대사로 무대를 채운다. 황석희 번역가가 한국적 정서와 말맛을 살려 대사를 썼다. 극의 몰입을 가능하게 하는 건 무엇보다 정교한 분장이다. 배우의 눈가 주름까지 본뜬 뒤 중년 여성의 볼 파임 등을 세밀하게 표현했다. 영화에서 다웃파이어가 화장을 진하게 하는 설정에 맞춰 피부색을 하얗게 바꾸고 ...
악역은 잊어라…분홍 스웨터의 보모로 뮤지컬 무대 선 황정민 2025-10-03 13:39:54
대사로 무대를 채운다. 황석희 번역가가 한국적 정서와 말맛을 살려 대사를 썼다. 극의 몰입을 가능하게 하는 건 무엇보다 정교한 분장이다. 배우의 눈가 주름까지 본뜬 뒤 중년 여성의 볼 패임 등을 세밀하게 표현해 현실감을 높였다. 영화에서 다웃파이어가 화장을 진하게 하는 설정에 맞춰 피부색을 하얗게 바꾸고 음영...
역대급 폭염 잡으려 2년 만에 돌아온 '2시22분' [종합] 2025-07-09 15:32:59
것"이라고 소개했다. '2시 22분' 번역은 황석희가 맡았다. 황 번역가는 말맛을 살리는 번역으로 찬사를 받아왔던 인물이다. 한국어 대본은 이 작품이 가진 정서를 유지하면서 곳곳에 배치된 영국식 블랙코미디를 공감하고 웃을 수 있도록 변화돼 이야기 전개에 흥미를 돋운다. '견우와 직녀'의 칠월칠석 전...
[책마을] 일상 속 오역을 피하는 법 2025-05-30 17:20:23
번역가 황석희가 일상 속 오역을 주제로 한 신간 에세이 을 펴냈다. 황석희는 영화 ‘데드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보헤미안 랩소디’ 등 유명 영화의 원어를 한국어로 옮긴 번역가다. 최근에는 ‘틱틱붐’ ‘원스’ 등 뮤지컬 작품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책에는 오역과 관련한 저자의 에피소드가 담겼다....
황석희 작가 "원작의 감성과 위트를 살리는 게 중요하죠" 2025-03-26 18:08:41
‘원스’의 대사와 노래를 우리말로 옮긴 번역가 겸 작가 황석희 씨(사진)는 지난 24일 작품 번역을 맡은 소감을 이같이 말했다. 영화계 유명 번역가인 그는 2007년 개봉한 동명 영화에 이어 오는 5월 31일까지 공연하는 뮤지컬 ‘원스’도 우리말로 번역했다. 이번 공연은 2014년 초연 이후 11년 만이다. 황 작가는 “제가...
"아카펠라, 녹음 아닌 실제 연주"…치열하게 빚어낸 음악의 힘 '원스' [종합] 2025-02-26 17:38:55
느꼈다"면서 번역을 책임졌던 황석희 번역가에게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김문정 음악감독은 "굉장히 독특하고 다양한 것들을 제공하고 있는 공연이다. 뮤지컬이 사랑받는 지금 우리나라 공연 업계에 또 다른 독특한 형식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고 설렌다. 무대 위 바에서 술을 즐기고, 배우들을 가까이서 보는...
셀럽인가 사기꾼인가? 뉴욕 사교계 뒤흔든 애나의 사기극 2025-02-09 18:35:51
인지도가 높은 번역가 황석희가 조지프 찰턴 원작을 옮겼고, ‘클로저’ ‘올드 위키드 송’의 김지호가 연출을 맡았다. 애나 역은 최연우 한지은 김도연이, 아리엘 역은 이상엽 이현우 원태민이 연기한다.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U+ 스테이지에서 3월 16일까지 공연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애나 엑스' 뉴욕 사교계 발칵 뒤집은 가짜 상속녀 [연극 리뷰] 2025-02-05 11:00:12
등 외화 번역으로 인지도가 높은 번역가 황석희가 조셉 찰턴 원작을 옮겼고, '클로저', '올드 위드 키드 송'의 김지호가 연출을 맡았다. 애나 역은 최연우 한지은 김도연, 아리엘 역은 이상엽 이현우 원태민이 연기한다.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U+ 스테이지. 3월 16일까지.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