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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식당 '한 줄 서기' 왜 하나 했더니…예상 밖 '투쟁 방식'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6-03 14:29:31
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근로관계를 둘러싼 여러 관행과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엄격하면서도 제한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노동계는 준법투쟁의 정당성을 강조한다. 특히 산업현장에서 주로 활용되는 연장·야간·휴일근로 거부 방식의 준법투쟁일 경우 더더욱 쟁의행위로 볼 수 없다고 주장한다....
"일하는 시간 줄이고 월급은 그대로?"...꿈의 '주4일제' 실현될까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6-01 08:00:00
5월 가정의 달엔 유난히 휴일이 많아 직장인들에겐 행복한 달이었습니다.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대체휴일, 부처님 오신날까지…. 3주 연속 출근일이 4일이 되면서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올해 5월이 '주4일제 체험판'이란 우스갯소리까지 나왔습니다. 아직 우리나라에선 직장인들의 ‘로망’일 뿐이지만, 지금 전...
저출생극복 경북형 정책, 22개 시군으로 빠르게 전파 2024-05-19 10:51:00
지난 3월부터 휴일 어린이집을 별도로 운영하고, 칠곡군은 19시까지 운영하던 돌봄센터를 5월부터 24시까지 연장한다. 지역의 열악한 소아·청소년 의료시스템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료안전망 구축도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올 4월 구미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신생아 집중 치료센터를 개소해 소아 응급 거점 의료 체계를...
최저임금 못 받는 근로자 300만명 넘었다 2024-05-16 18:39:11
포함하면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는 근로자는 533만6000명으로 전체의 24.3%로 급증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주휴시간 반영 전 최저임금 미만율인 13.7%에 비해 10.6%포인트 높아지는 것이다. 경총이 유급 주휴시간을 포함해 미만율을 집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휴시간이란 1주일에 15시간 이상 일하는 근로자에게 1주일...
국민연금 조기 수령 선택 폭 넓어진다 2024-05-01 18:43:21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확대한다. 대상 연령은 현재 8세에서 12세로, 기간은 부모 1인당 최대 24개월에서 최대 36개월로 늘린다. 배우자 돌봄 지원을 위해 남편 출산휴가를 현행 10근무일에서 20근무일로 늘리기로 했다. 휴일을 활용하면 한 달까지 출산휴가가 가능해진다. 경력단절여성(경단녀)의 재취업 확대를 위해...
기득권 노조, 그들만의 노동절…'빨간날 쉴 권리'도 양극화 2024-05-01 18:23:14
해당한다. 월급제 근로자는 이날 일하지 않더라도 하루치 임금이 보장되며, 출근했다면 월급 외에 휴일가산수당까지 포함해 통상 임금의 1.5배를 받을 수 있다. 이날 집회를 연 양대 노총 소속 조합원들은 대체로 교섭력이 강한 노조의 우산 아래 있어 단체협약에 따라 근로자의 날을 휴일로 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면...
과반 미달 노조만 3개…근로조건 결정 어찌하오리까 2024-04-30 16:58:36
근로시간제, 탄력적 근로시간제, 휴일대체 등 근로자대표와의 합의가 필요한 것도 있다. 근로자참여법상 노사협의회도 법에 따라 운영하고 보고, 의결 등을 하면 된다. (2) 다음으로, 과반수 노동조합이 있는 경우이다. 노동조합법의 적용을 받고, 노동조합법이 정한 바에 따라 단체교섭을 하며 그 결과인 단체협약에 따라...
"휴무는 무슨"…직장인 24% '근로자의 날' 일한다 2024-04-30 13:39:28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라면 사업장 규모와 업종 등에 관계없이 모두 적용받는 유급 휴일이다. 근로자의 날 당일 근무자들에게 회사가 휴일근로수당 또는 보상휴가를 주는지 묻자 37.2%가 '주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준다'는 답변은 37.5%, '모르겠다'는 답변은 25.3%였다. 재직 중인 회사에 대한...
'근로자의날' 직장인 4명중 1명 출근…근무자 37% "수당 못받아" 2024-04-30 08:59:34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라면 사업장 규모와 업종 등에 관계없이 모두 적용받는 유급 휴일이다. 근로자의 날 당일 근무자들에게 회사가 휴일근로수당 또는 보상휴가를 주는지 묻자 37.2%가 '주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준다'는 답변은 37.5%, '모르겠다'는 답변은 25.3%였다. 재직 중인 회사에 대한...
"근로자의 날은 시급 2.5배 아시죠?"…엄포 놓은 알바생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4-30 08:00:06
쉬는 날이라 기본적으로 기업은 쉬지 않아도 위법이 아니다. 하지만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지난해부터 '5인 이상' 민간 사업장에선 유급휴일로 보장된다. 이 경우는 근로자의날 임금과 계산법이 같아져 시급이 2.5배로 뛴다. 다만 '5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엔 여전히 '공휴일'은 유급휴일로 보장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