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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보안에 전세계 떠돈 내 정보…보상은 겨우 10만원? [강민주의 디지털 법률 Insight] 2025-12-15 07:00:04
지난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SK텔레콤에 134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국내 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의 개인 정보 유출 과징금이다. 개보위는 유출된 정보가 유심 복제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 정보임에도 불구하고, SK텔레콤이 기본적인 암호화 조치조차 수행하지 않고 평문으로 저장한 점을 들어 위반...
코스피, FOMC 앞두고 경계감에 하락 마감…코스닥은 상승 2025-12-09 15:49:44
개인이 2575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27억원과 1348억원 매도우위였다. 코스닥 시총 상위기업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에코프로비엠(5.08%), 에코프로(0.26%), 레인보우로보틱스(3.03%), 코오롱티슈진(4.66%) 등이 상승한 반면 알테오젠(-0.22%), 에이비엘바이오(-0.32%)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에...
잊을 만하면 터진다…韓 개인정보 유출 올 6000만 건 넘을 듯 2025-11-30 17:57:22
이 사고로 개보위는 SK텔레콤에 역대 최대 규모인 134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5~7월엔 디올, 티파니, 루이비통 등이 한국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9월엔 롯데카드와 KT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롯데카드 전체 회원 중 31%에 해당하는 297만 명의 정보가 해킹 공격으로 유출됐다. KT에서는 불법...
"다 털렸네요"…'3300만건' 정보 유출에 쿠팡 소비자 '분노' 2025-11-30 08:41:30
누리꾼들은 "고객 피해는 누가 책임지느냐", "정보가 다 털려서 너무 무섭다", "유출에 대한 피해 보상이 필요하다" 등 발언을 했다. 쿠팡의 이번 고객 정보 유출 규모는 개인정보 보호 위반으로 개인정보보호위로부터 역대 최대 과징금(1348억원) 처분을 받은 SK텔레콤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약 2324만명)를 뛰어넘는다....
핀트, AI 투자 운용자산 4200억 원 돌파...한국주식 운용액 6배 증가 2025-11-13 15:44:42
속에서 핀트의 AI투자 AUM은 연초 대비 56% 증가한 4200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국내 증시에 투자하는 ‘한국주식’ 및 ‘한국주식 배당플러스’ 솔루션의 운용금액은 지난해 말 85억 원에서 이달 12일 기준 543억 원으로 10개월 만에 6배 이상 확대됐다. 운용 계좌 수는 같은 기간 약 870개에서 4000개로 증가했으며,...
KT "유심 교체비용 4분기 반영"…CEO 교체에도 '밸류업' 계획대로 [종합] 2025-11-07 16:43:52
역대 최대인 1348억원을 받았다.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위약금 면제도 발표했다. 현재 시민단체는 KT가 안전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의무를 저버렸다고 판단해 번호이동 고객에게 위약금을 면제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서울YMCA 시민중계실의 KT 고객 1000명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KT 고객 10명 중 8명은 전 고객 대상...
"SK텔레콤, 실적 악화·배당주 매력 훼손…투자의견 '중립'"-DB 2025-10-31 07:49:28
전 분기 대비 5000억원 줄었다"며 "해킹 사건 관련 과징금 1348억원이 일시에 반영되며 손손실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다만 AI DC 사업은 판교 데이터센터 인수 효과와 GPU 임차지원사업 수주에 힘입어 149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신 연구원은 "큰 고비는 넘겼지만, 가입자 이탈 영향은 계속되고 있다. 희망퇴직 관련 일...
'해킹 후폭풍'…SK텔레콤, 3분기 배당금 지급 안 한다 2025-10-30 13:05:39
5000억원 감소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부과받은 1348억원 과징금은 3분기 영업 외 비용으로 반영됐다. 유심 해킹 사고는 배당금까지 영향을 끼쳐 3분기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김양섭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고객 대상 8월 통신요금 할인이 (실적 영향에) 가장...
SKT '첫' 법률가 출신 대표 나온다…SK그룹 '현장형 리더' 재정비 2025-10-30 12:52:11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부과받은 1348억원 과징금도 영업 외 비용으로 반영됐다. 실적에 큰 파장을 일으킨 유심 해킹 사건이 이번 인사의 직접적인 배경으로 작용했다. SK텔레콤이 최초로 법률가 출신 전문경영인을 CEO 자리에 올리는 이유다. SK텔레콤은 정 CEO가 그룹 내 주요 요직을 거친 법률가 ...
SK텔레콤 새 대표에 정재헌…해킹 사태 수습할 법조인 소방수 2025-10-29 17:24:38
이탈세를 막지 못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1348억원의 과징금 처분도 받았다. 유심 해킹 사건은 그룹 전반의 보안 거버넌스 체계가 허술하다는 지적을 불러오며 이번 인사의 직접적인 배경으로 작용했다. SK텔레콤은 30여 명 규모의 임원 감축도 병행한다. 지난해 임원의 4분의 1 수준인 30명을 줄인 데 이어 올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