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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조 비자금' 나집 말레이시아 전 총리 징역 15년 추가(종합) 2025-12-26 22:53:16
추가(종합) 자금세탁 21건·권력남용 4건 모두 유죄 판단…4조8천억대 벌금도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6조원대 대규모 비리로 복역 중인 나집 라작(72) 말레이시아 전 총리가 자금세탁과 권력남용 혐의로 기소된 추가 사건 재판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26일(현지시간) A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6조원대 비리로 복역' 나집 말레이 전 총리, 추가 사건도 유죄 2025-12-26 19:10:54
전 총리, 추가 사건도 유죄 말레이 법원, 자금세탁 21건·권력남용 4건 모두 유죄로 판단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6조원대 대규모 비리로 복역 중인 나집 라작(72) 말레이시아 전 총리가 자금세탁과 권력남용 혐의로 기소된 추가 사건 재판에서 또 유죄를 선고받았다. 26일(현지시간) AP·로이터 통신 등에...
'일드'로 돈 버는 토종 OTT…신작·독점작에 역주행 작품도 2025-12-26 19:00:10
24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최근 4주간 웨이브 내 일본 드라마 부문 시청이용자 수(UV) 기준으로 순위를 집계한 결과 해당 작품들이 상위권에 포진했다는 것. 지난 1~3분기 평균 공급량과 비교해 4분기 신작 편수를 2배 이상 늘면서 인기작들이 연말 흥행기록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4주간 일본 드라마 부문 UV...
"임신 몰랐다"…사산아 봉투에 담아 방치한 엄마 2025-12-26 18:39:20
21일 오전 4시께 서울 자택에서 혼자 아기를 출산, 사산된 사실을 파악하고 약 5시간 동안 시신을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오전 9시께 A씨가 "하혈이 계속된다"고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소방 당국의 요청으로 함께 현장에 들어간 경찰이 봉투에 담긴 아기의 시신을 발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임신 사실을...
올해 佛매체서 최다 언급 정치인은 마크롱 아닌 트럼프 2025-12-26 18:26:01
올렸다. 프랑수아 바이루, 세바스티앵 르코르뉘 전현직 프랑스 총리와 21일의 수감 생활 만에 옥중 일기를 펴낸 니콜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도 상위 10위에 들었다. 프랑스 극우 대선주자인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의원은 상위 10명 중 유일한 여성으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
쿠팡 '셀프 조사' 놓고 정부와 갈등격화 2025-12-26 17:52:19
쿠팡은 “21일 정부가 추가 지문 날인을 요청해 이를 이행하고 경찰에 증거를 제출했다”며 “수사 기밀을 유지하라는 정부 지시를 지키느라 그동안 늑장 대응이라는 억울한 비판을 감수해야 했다”고 항변했다. 쿠팡이 정부 지시를 부각한 건 25일 배포한 보도자료가 낳은 역풍 때문이다. 당시 쿠팡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베네수엘라 하늘길 셧다운…항공사들 '안전 이유' 운행 중단 2025-12-26 17:04:48
자리에 오른 마두로 정권에 있다"고 비판했다. 미국은 이날도 베네수엘라 압박을 이어갔다. 미국 해안경비대는 승선 요구를 거부하고 도주한 유조선 '벨라1'을 강제로 나포하기 위한 작전에 돌입했다. 미 해안경비대가 지난 21일부터 닷새 넘게 추격 중인 벨라1은 불법 원유를 유통하는 제재 대상 유조선이다....
캄보디아 "태국, 휴전 회담 중에도 전투기로 폭탄 40발 투하" 2025-12-26 16:12:10
북서부 국경지대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캄보디아 민간인 1명이 숨졌고, 이달 들어서도 양국은 지난 7일부터 다시 교전을 재개했다. 무력 충돌이 최근까지 3주 가까이 이어지면서 태국 65명과 캄보디아 21명 등 양국에서 86명이 숨졌다. 또 피난민은 태국에서 40만명이, 캄보디아에서 51만명이 발생했다. son@yna.co.kr (끝)...
HD건설기계, 신흥시장에 사활…"내년 상반기 반등" 2025-12-26 15:38:20
현재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에서 25위인 HD현대건설기계와 21위인 HD현대인프라코어를 통합해, 2030년 매출 14조8,000억 원을 달성해 10위권으로 올라서겠다는 목표입니다. 이는 지난해 합산 매출(약 7조5,523억 원) 기준 2배 수준입니다. 합병으로 중복 사업을 정리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각 가지고 있던...
쿠팡 "자체 조사 아니다…정부 지시 따른 것" 2025-12-26 15:29:05
인계했다. 21일 정부는 쿠팡이 하드 드라이브, 노트북, 그리고 세 건의 진술서(지문 날인 포함)를 경찰에 제출하도록 허가했다. 이런 절차에 따라 25일 쿠팡이 고객에게 조사 진행 상황을 안내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쿠팡 측은 "수사 과정의 기밀을 유지하고 세부 조사 사항에 대해 공개하지 말라는 정부의 지시를 철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