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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밸류업, 총선 결과 상관없이 일관 추진" 2024-04-15 17:13:47
윤석열 대통령이 공약했던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가능성에 대해선 ”세제당국이 따로 있다보니 제가 일방적으로 뭐라 말씀드릴 입장은 아니다“라면서도 “다만 어떻게 세금이 부과되는게 공정한지 이 기회에 공론화장에서 얘기해보는게 좋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이 발생한 이익에 대해 법인세 등 여러번...
저출생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4-04-13 07:00:00
우려되고 있는데다 나아가 기대수명 연장에 따른 가계의 자산수요 변화로 금융시장 충격까지 예견되고 있습니다. 금융권에서 예측하고 있는 변화 중 하나는 생산인구 감소에 따른 저축률 하락입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민총처분가능소득은 지난해 2,273조1,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3.7% 증가했지만, 총저축률은 33.3%로...
초고령화로 실질금리 상승…미래세대 부담 커진다 2024-04-10 20:24:59
논문 ‘인구 고령화가 실질금리에 미치는 영향:가계의 금융행태를 감안한 실증분석’에 따르면 한국의 실질금리는 2031년 저점을 찍고 2032년부터 줄곧 상승할 전망이다. 2020년 실질금리를 연 0%로 가정한 해당 연구에 따르면 실질금리는 2031년 연 -2.14%까지 낮아진다. 하지만 2032년 연 -2.13%로 반등한 이후 2040년 연...
초고령 한국, 2032년부터 실질금리 상승…투자·소비 옥죈다 2024-04-10 17:53:28
작성한 논문 ‘인구 고령화가 실질금리에 미치는 영향: 가계의 금융행태를 감안한 실증분석’에 따르면 한국의 실질금리는 2031년 저점을 찍고 2032년부터 상승할 전망이다. 2020년 실질금리를 연 0%로 가정한 해당 연구에 따르면 실질금리는 2031년 연 -2.1%까지 낮아지지만 2040년 연 -0.2%, 2050년 연 1.3%, 2060년 연...
국민은행, 수백억 배임사고 터졌다…소득 부풀려 과다 대출 2024-04-09 21:03:53
국민은행에서 차주의 소득이나 임대료를 실제보다 부풀려 적정 금액보다 더 많은 대출을 내준 배임 사고가 발생했다. 국민은행은 9일 자체 조사를 통해 “두 건의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사실을 확인했다”고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먼저 대구의 한 지점에서 2020년 8월 말부터 지난 3월 8일까지 취급된 주택담보대출 등...
KB국민은행 배임사고 잇따라…소득·임대료 부풀려 과다 대출 2024-04-09 18:28:51
= KB국민은행에서 대출자 소득이나 임대료를 실제보다 부풀려 적정 수준보다 더 많은 대출을 내준 배임 사고가 또 터졌다. KB국민은행은 9일 오후 자체 조사를 통해 두 건의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사실을 확인했다고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우선 대구 A지점에서 2020년 8월 말부터 올해 3월 8일까지 취급된...
고금리 이자 부담에…가계 여윳돈 4년 만에 최저 2024-04-04 14:52:12
수준이다. 가계의 순자금 운용액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유동성이 확대되면서 큰 폭으로 늘어난 상태였다. 2020년 206조6000억원, 2021년 167조8000억원, 2022년 209조원 등을 기록했다. 정진우 한은 자금순환팀장은 작년 가계의 여윳돈이 줄어든 데 대해 "금리가 상승하면서 이자 비용이 늘었고, 경기 부진이 지속되면서...
윤 대통령 "외국인 투자 증가...공매도 폐지 옳았다"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2024-04-04 14:41:07
부진도 계속되면서 가계 여윳돈이 50조원 넘게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4일) 가계(개인사업자 포함) 및 비영리단체의 지난해 순자금 운용액은 158조2천억원으로 전년보다 50조8천억원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지난해 가계의 여윳돈이 줄어든 데 대해 "금리가 상승하면서 이자 비용이 늘었고, 경기 부진이...
한은 "가계 소득 증가세 둔화...순자금운용 규모 축소" 2024-04-04 13:32:00
지난해 소득 증가세 둔화에 따른 여유자금 감소로 가계의 순자금운용 규모가 전년에 비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23년 자금순환 잠정치 조사결과 가계 및 비영리단체 순자금운용 규모는 158조2천억원으로 전년대비 51조원 가까이 축소됐다. 비금융법인 또한 금리 상승에 따른 자금조달 비용...
22대 국회에 바라는 정책은…민생·저출생·경제재생 '3生' 2024-04-04 12:00:10
소득 세액공제 기준 및 한도 상향(3.1%), 가계부채 부담 완화(3.0%) 등 민생 공약 2건도 4위와 5위에 각각 올랐다. 부문별로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 집중 육성(기업), 지역화폐와 온누리 상품권 발행 규모 확대(자영업), 농산어촌 균형발전 거점 전환(지역균형), 어르신 돌봄체계 강화(복지), 2050 탄소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