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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직원은 신도시에…오거돈 일가는 가덕도에 땅사는 나라 2021-03-04 10:32:18
부산 강서구 대항동 토지 450평(1488㎡)을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덕도 신공항 건설이 예정된 '노른자위' 땅이다. 대한제강은 부산 가덕도 길목인 부산 강서구 송정동 일대 2만1300평(7만289㎡)도 보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제강 완전 자회사인 '대한네트웍스'도 송정동에 1990평(6596㎡) 공장...
윤석열에 이틀째 침묵한 與…정세균 질타 비판한 野 [여의도 브리핑] 2021-03-04 07:30:02
만드는 시도는 '민주주의 퇴보'와 '법치 말살'이 맞다. 아프니까 적폐인가. 헌법 정신에 왜 정쟁으로 답하나. 부패국가로 가는 열차에 타지 않으면 겁박하는 정권에 이 나라를 맡길 수 없다.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선출된 독재,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강행을 막아내겠다. 정의당 "민주당의...
與, 3월국회 열자마자 또 '입법 독주' 예고 2021-03-02 17:16:51
열고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법안 처리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5일 본회의를 열어 정세균 국무총리의 추경 시정연설을 들은 뒤 지난달 임시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법안을 줄줄이 처리할 계획이다. 5일 본회의서 법안 무더기 처리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사설] 한유총 인가 취소는 위법"…대법원이 제동 건 난폭행정 2021-03-01 18:23:11
“시대착오적 판결”이라며 법원 비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폭주 행정은 교육을 넘어 정부 정책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가덕도 신공항 폭주를 견제하는 공무원들을 대통령까지 나서서 질책하는 기막힌 상황이다. 기본권 침해도 위험 수위다. 엊그제는 코로나를 핑계로 집회 일체를 금지한 방역당국의 조치가 “헌법상...
巨與의 '묻지마' 입법 독주…정부 역할이 사라지고 있다 2021-03-01 17:34:25
법 독주는 전 분야에서 벌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반대 보고서를 무시한 채 통과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과 관련해선 “법을 만들면 정부는 따르는 것”이라는 이낙연 민주당 대표의 발언까지 나왔다. 정부가 의원을 통해 발의하는 청부 입법도 늘고 있다. 윤미향 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포장 검열·부동산감독원…정부도 巨與 등에 업고 '청부입법' 남발 2021-03-01 17:33:51
법안 처리 과정에서 정부의 반대 의견을 무시한 채 강행하는 방식으로 나타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반대 의견에도 불구하고 강행 처리된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이 대표적이다. 국토부가 신공항 건설에 부산시 추산보다 네 배가량 많은 28조6000억원이 소요된다는 보고서를 냈지만 정치권은 ‘거짓 보고’라며 법안을 강행...
결국…가덕도 특별법·규제법안 무더기 국회 통과 2021-02-26 17:37:52
가덕도신공항특별법이 위법·졸속 논란에도 불구하고 발의된 지 3개월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광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아특법) 등 다른 ‘지역 수혜’ 법안과 국제노동기구(ILO) 협약 비준 동의안 등 규제 법안도 줄줄이 처리됐다. 2월 임시국회에서 ‘규제 혁신’을 외쳤던 더불어민주당...
[사설] 이런 '폭주 국회'라면 입법권 박탈이라도 해야 2021-02-26 17:31:22
위법·졸속 논란에도 불구, 가덕도신공항특별법을 통과시켰다. 아울러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에 관한 특별법(아특법), 제주 4·3특별법 등 지역 이권 법안을 줄줄이 처리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우리가 법을 만들면 정부는 따르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가덕도 신공항을 둘러싼 문제 제기는 외면한 채...
巨與, 대선 1년 앞두고 '지역 선심법안' 줄줄이 처리 2021-02-26 17:25:07
3법’이 줄줄이 통과됐다.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을 비롯해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제주4·3특별법),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아특법) 개정안 등이다. 모두 조(兆) 단위 재정을 특정 지역에 투입하는 법안이다.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3월 대선을 1년여 앞두고 ‘지역 맞춤형...
규제 입법은 '속전속결'…샌드박스 5법 논의는 '감감무소식' 2021-02-26 17:21:54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나머지 법안은 상임위 소위원회도 통과하지 못했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샌드박스 5법은 총 4년(2+2년)의 신기술 허용 기간을 경과해도 법령 개정절차 등으로 규제가 풀리지 않을 경우에도 사업을 지속할 근거 규정을 만들어 놓는 것이다. 규제 샌드박스 제도는 약 2년 전 도입됐다. 업계에선 “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