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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글로벌이슈 [글로벌 시황&이슈] 2024-04-16 08:16:19
경제지표죠. 현지시각 15일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의 소비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3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장에서는 0.4% 증가를 예상했는데, 이를 큰 폭으로 웃돌았습니다. 자동차 판매를 제외하면 소매판매는 더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요. 1.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화·홍천 등 83곳, 세컨드홈 사도 '1주택자' 2024-04-15 17:33:52
부동산 시장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다만 이 제도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관련법을 개정해야 하는 게 변수라는 지적이 나온다. ‘세컨드 홈’ 세제 혜택 수천만원기획재정부는 15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중동긴장에 美금리인하 신중론 강화…"유가급등 시 영향 가능성" 2024-04-15 10:38:18
급등하지 않는다고 가정 시 유럽중앙은행(ECB)과 잉글랜드은행(BOE)은 6월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봤다. 이어 현재 가장 큰 위험은 확전 및 에너지 시장의 반응이라면서, 유가 상승 시 주요국들의 인플레이션 진정이 더욱 복잡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브렌트유 배럴당 가격이 한 달 전 83달러에서 지난주 90달러...
[시사이슈 찬반토론] 외국인 돌봄 도우미 '차등 임금' 불가피한가 2024-04-15 10:00:06
경제활동 인구의 평균임금(월 300만 원)의 88%가 이 비용으로 나간다. 육아 돌봄 도우미 비용이 너무 많이 드는 게 저출산의 큰 요인이다. 간병 인력도 부족하기는 마찬가지다. 요양병원 등의 월평균 간병비는 370만 원(2023년 기준)으로 65세 이상 가구 중위소득(224만 원)의 1.7배에 달한다. 40~50대 평균 중위소득(588만...
전국 83개 시·군서 '세컨드 홈' 사면…1주택 세제 특례 적용 2024-04-15 08:14:15
등 정부는 15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의 주택 1채를 추가 취득해도 1세대 1주택 세제 혜택 주는 '세컨드 홈 특례'의 구체적 요건을 정했다. 특례 적용 지역은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부동산 투기...
'주 4일 근무제' 될까?…민주당 '인기 1위 공약'에 관심 폭발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4-15 08:07:48
도입하는 기업을 지원해 2030년까지 노동시간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 이하로 낮추는 것이 골자다. 주 4일 근무제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삼는다. 국내 주요 기업들도 이미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한 사례는 없지 않다. 단 근로시간 자체를 줄이는 방식은 아니다. 하루를 쉬는 대신 주당...
인구감소지역 내 4억원 이하 주택 사도 '1주택자'…부산은 제외 2024-04-15 08:00:04
기획재정부는 15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 '세컨드홈' 세제 혜택, 수도권·광역시 제외…강화·옹진·연천·군위는 포함 정부의 이번 방안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대응책이다. 생활인구(하루 동안 3시간 이상 머무른 시간이...
'노답'이네…"최소생활비 보장 vs 재정안정" 2024-04-14 20:50:23
편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60∼70% 수준"이라며 "이 역시 국민들이 국민연금에 38~43년간 가입한다고 가정한 수치로, 현실적으론 대단히 어려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남 교수는 "지금 20·30 세대가 26년간 국민연금에 가입한다고 가정하면, 이들이 나중에 받는 연금은 현재가치로 66만원 정도 된다"며 "이는...
인도 경제성장 이끈 모디, 총선 압승 보인다 2024-04-14 18:59:12
이상 모든 인도인에게 무료 의료보험 제공 △모든 가정에 도시가스 연결 △빈곤층 3000만 명에게 무료 주택 제공 등의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또 비농업 소액 대출자의 대출 한도를 늘려주고, 2029년까지 국민 8억 명에게 무료 곡물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모디 총리는 “인도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실업률...
"기금 고갈 몇 년 미루는게 개혁이냐"…시민 질문에 진땀 뺀 공론화위 2024-04-14 18:55:44
연금 기금의 지속 가능성을 묻자 “매년 경제성장률이 2.5%를 달성하면 미래 가입자들은 부과 방식도 감당 가능하다”고 답했다. 윤홍식 인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도 “지금은 소득에만 매기는 보험료를 자산에도 매기고 정부가 국고로 지원하면 된다”고 거들었다. 이에 대해 경기도에서 온 전진 씨는 “만약 경제가 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