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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사외이사 2명 신규 선임 2024-03-04 17:25:17
"공무원연금공단 자금운용단장, 하이자산운용 및 우리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혁신성장기업과 친환경기업에 투자하는 공모 펀드를 출시하는 등 대체투자와 사회적책임투자에 정통한 자본시장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또 "자본시장과 ESG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의 자본시장 역량 강화에 기여할...
신한금융 새 사외이사에 최영권·송성주 2024-03-04 17:10:31
출신의 주식 운용 전문가로 공무원연금공단 자금운용단장과 하이자산운용 대표 등을 지낸 자본시장 전문가로 꼽힌다. 여성 사외이사 후보인 송 교수는 서울대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대에서 통계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금융통계 학자로 신한금융의 리스크관리 역량을 개선할 것으로 후추위는 기대했다. 신임...
일본 '밸류업'보다 강한 잠재력…'스튜어드십 코드'가 뭐길래? 2024-03-04 07:00:05
나설 수 있는 기관 투자자는 사실상 국민연금이 유일하단 지적도 나왔다. 특히 자산운용사들은 대부분 액티브 펀드가 아니라 상장지수펀드(ETF)를 운용한다. 따라서 의결권도 행사할 수 없다. 한 업계 관계자는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한 연기금 중 공무원 연금은 자금 규모가 적고, 사학연금은 매니저 등 전문 인력이...
[주용석 칼럼] 국민연금이 '등골 브레이커' 안 되려면 2024-02-28 17:59:21
내고 더 받는’ 안과 ‘더 내고 그대로 받는’ 안을 저울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래 세대를 생각하면 ‘더 내고 더 받는’ 안은 적절치 않다. 구조개혁은 모수개혁 후 차분히 검토하면 된다. 이때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공무원·군인·사학연금 등 직역연금과의 연계도 따져봐야 한다. 그래야 지속 가능하고 형평성...
국민연금 출범 최초 1,000조원 돌파...2054년 고갈된다는데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2024-02-28 11:24:20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 부과 기준액이 14년 동안 1.4배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올해 7월부터 상한액이 617만원으로, 하한액이 39만원으로 오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무원연금(상한액 856만원) 등 다른 공적연금보다 매우 낮아 현실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법원, ‘검단...
사상 최대 펀드 조성한 유럽 대표 PEF "IPO 시장 부활 조짐" 2024-02-28 11:20:02
연기금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CalPERS), 뉴욕시 교사퇴직기금 등이 펀드 조성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중앙은행(Fed) 등이 연내 금리 인하 시그널을 보내면서 투자 환경은 한층 개선되고 있는 모양새다. EQT의 PEF 부문 책임자인 페르 프랑젠은 펀드 클로징 전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뷰에서 “사모 시장에서의...
아르헨티나 밀레이의 일방통행 국정운영에 '주지사들 반란' 2024-02-25 01:50:05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이는 은퇴자 연금·공무원 월급 인상 임시 동결, 주 정부 송금을 포함한 각종 보조금 삭감으로 이룬 재정 흑자라는 평가도 나온다. 따라서 지속 가능성은 미지수라는 게 경제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수십년 전부터 연방정부로부터 지원받던 각종 보조금이 갑자기 삭감되자, 주지사들은 밀레이 정부에...
"약속된 연금 주려면 9%→35% 올려야 할 수도" 2024-02-21 13:53:53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울러 운용수익만큼 추가로 돌려받는 구조라면 자산시장 상황에 따라 기금 운용수익률이 '마이너스'일시 납부한 보험료만큼도 받지 못할 수도 있는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될 수 있다. 이번 연금개혁 구조개혁 모델 제안에는 공무원 연금과의 통합 등 직역연금 개혁은...
KDI, '낸 만큼 받는' 新국민연금 제안…舊연금엔 600조대 재정 2024-02-21 12:00:00
나온다. 아울러 운용수익만큼 추가로 돌려받는 구조라면 자산시장 상황에 따라 기금 운용수익률이 '마이너스'일시 납부한 보험료만큼도 받지 못할 수도 있는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될 수 있다. 이번 연금개혁 구조개혁 모델 제안에는 공무원 연금과의 통합 등 직역연금 개혁은 전제되지 않았다. sje@yna.co.kr (끝)...
[허원순 칼럼] 시계 거꾸로 돌리는 국회 연금개혁 특위 2024-02-15 17:46:11
다시 만들어 연금 수명을 연장하는 편법을 개혁이라고 하더라도 결국 세금을 더 내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 측면에선 이것도 조삼모사나 다름없다. 정년연장이나 계속고용의 제도화와 직접 연계론도 나와 있다. 개혁의 전선을 한껏 넓혀 국민연금을 공무원·군인의 진짜 연금과 묶자는 주장도 없지 않다. 행여 이렇게 고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