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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해상수송력 1억4천만t으로…3조5천억원 추가 투자 2024-04-15 09:13:12
등 국적선사가 경쟁력을 갖도록 충실히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운동맹 재편에 대해서는 "기존보다는 조금 느슨한 형체의 연합체로 갈 가능성이 있다"면서 "예의주시하면서 HMM 등 국적 선사들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주요 국적선사의 완전 탈탄소화 조기 달성도 추진한다. 경쟁이 심화하는 연근해...
올해 일몰 '톤세제' 5년 더 연장 2024-04-05 18:46:19
“5조5000억원 규모의 친환경 선박 금융을 국적선사에 제공하겠다”며 “2030년까지 국적선사 선대를 총 200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확충하고 국적 원양선사의 친환경 선박 비중을 60%로 확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물류 효율성이 높은 스마트 자동화 항만 구축 계획은 빠른 속도로 추진하기로 했다. 윤...
윤 대통령 "선박 톤세제 연장하겠다"...해운주 호재 불구 '약세'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2024-04-05 14:37:39
또 "5조5천억원 규모의 친환경 선박 금융을 국적선사에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호재성 소식에도 HMM과 흥아해운, 대한해운 등 해운주들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LG전자 '상승'...1분기 1.3조원 매출 '역대 최대' 영향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LG전자가 1분기 호실적 발표로 주가가...
[일문일답] 강도형 "바다는 평생을 바칠 꿈…어촌투자 3배 늘려야" 2024-03-24 06:03:10
분야 투자 활력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국적선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대 확충을 촉진할 계획이다. 친환경 선박 신조에 대해서는 기존 금융·재정 지원을 패키지화해 지원하고, 신규 기법도 검토할 예정이다. 공공선주 사업의 경우 선종을 다변화해 시장이 필요로 하는 선박의 안정적 확보를 지원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전...
강도형 장관 "HMM 매각, 돌다리 두들기듯…'건전경영' 기준" 2024-03-24 06:03:00
90% 이상을 담당하는 국적선사인데 이게 큰일 나면 어떻게 하겠나. 반드시 '건전 경영'이란 단어가 따라붙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해운업계에선 HMM이 잘 운영되려면 자금력이 풍부한 대기업이 인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많았고 매각 본협상 내내 시장에선 하림의 자금 조달 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톤세제 없으면 선박 다 떠난다"…한국은 5년마다 '일몰 전쟁' 2024-03-13 16:04:29
스탠더드’라고 강조한다. 세계 무대에서 국적선사들이 공정한 경쟁을 하려면 톤세제는 기본 무기라는 얘기다. 비세 이사는 “톤세제는 각국 정부는 물론 유럽연합(EU)·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같은 국제기구에서도 해운업에 필수적인 제도로 인정받았다”며 “톤세제를 없애면 그 국가에 등록돼 있던 선박들이 톤세제가 ...
세수 확보냐, 해운 육성이냐…'톤세' 연장 충돌 2024-03-12 18:22:09
주장한다. 한국해운협회에 따르면 2005~2020년 국적선사가 톤세제로 절감한 비용은 2조5287억원이며, 같은 기간 선박투자 총액은 그 세 배인 7조3899억원에 달했다. 반면 기재부는 해운업계가 해운 불황기엔 일반 법인세 과세방식을 따르다가 호황기에 톤세제를 선택적으로 활용해 세 부담을 줄이고 있다고 보고 있다. 국내...
글로벌 톱4 해운강국 위해 국적선사 선복량 확충(종합) 2024-03-07 17:08:38
해운강국 위해 국적선사 선복량 확충(종합) 인천신항에 '완전 자동화' 터미널 2027년 개장 해수부, 민생토론회서 해운 발전방안 발표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정부가 항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 터미널을 완전 자동화 터미널로 구축해 2027년에 개장할 계획이다. 글로벌 톱4...
인천신항에 '완전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 2027년 개장 2024-03-07 10:44:17
국적선사의 선대 확충을 추진하고 탈탄소 규제에 대응해 친환경 선박 건조를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7일 인천에서 '대한민국 관문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을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한 해운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인천항은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차장 칼럼]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의 해운업 홀대 2024-02-29 17:46:58
해운 사업을 하려면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회의 허락을 얻어야 한다. 벌크선 등을 운용하는 중소 선사를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만든 법이 글로벌 대형 해운업체와 싸워야 할 컨테이너 국적선사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격이다. 하림그룹의 인수 실패로 재매각 절차를 밟아야 하는 HMM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해운법을 고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