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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가는 초등생에 "번호 좀"...추행까지 한 30대 2024-04-06 08:22:13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해 5월 서울 구로구 길가에서 학원에 가던 피해자 B(당시 11세)양을 따라가며 "몇살이냐, 어디 가느냐"며 말을 걸고 팔과 손을 만진 혐의를 받는다. 그는 전화번호를 교환하자고 했다 거절당하자 '안아달라'며 B양을 끌어안기도 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10대 남매에 "사람이냐" 폭언한 엄마…학대 '유죄' 2024-04-05 13:14:17
아동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9·여)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또 보호관찰과 함께 3년 동안 아동 관련 기관에 취업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A씨는 2022년 2월 13일 오후 5시께 인천시 중구 자택에서 딸 B(12)양과 아들 C(11)군에게 폭언해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나이를 ...
한동훈 "유예 제도 도입해 억울한 영업정지 줄인다" 2024-04-04 10:43:32
처분 시 유예 제도를 도입하는 소상공인 공약을 내놨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4일 서울 도봉 유세에서 "우리는 영세사업자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정당"이라며 공약을 직접 소개했다. 한 위원장은 "현행 식품위생법은 기소유예 처분을 받거나 위반 정도가 경미하더라도 영업정지의 2분의 1까지만...
'당기시오' 문 밀었다가 노인 사망…유죄 확정 2024-04-02 12:42:43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A(53)씨의 상고를 기각했다. A씨는 2020년 10월 31일 오전 8시께 충남 아산시 한 건물 지하의 마사지 업소에서 1층 출입문으로 올라가다 문을 밀어 밖에 서 있던 B(76·여)씨를 충격해 넘어지게 했다. 이 사고로 B씨는 외상성 뇌출혈 등으로 그 자리에서...
"당기세요" 문 밀어 70대 노인 사망케 한 50대 '과실치상 유죄' 2024-04-02 11:58:14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A(53)씨의 상고를 기각했다. A씨는 2020년 10월 31일 오전 8시께 충남 아산시 한 건물 지하의 마사지 업소에서 1층 출입문으로 올라가다 문을 밀어 밖에 서 있던 여성 B(76)씨를 넘어지게 했다. B씨는 외상성 뇌출혈 등으로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에 검찰은...
운전석 문 열어 오토바이 '쾅'…무면허 운전자 실형 2024-03-31 13:01:48
A씨는 이 사건에 앞서 마약류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9월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았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입은 상해의 정도가 중하고, 특수 손괴로 인한 피해액도 적지 않다"며 "피해자가 피고인에 대한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질책했다. 또 A씨가 700만원을 공탁했지만 피해자가 공탁금을 수령할 의사가...
운전석 문 열어 오토바이 운전자 친 '20대 벤츠男'의 정체 2024-03-31 10:17:19
이 사건에 앞서 마약류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9월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았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입은 상해의 정도가 중하고 특수 손괴로 인한 피해액도 적지 않다”며 “피해자가 피고인에 대한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판시했다. 또 “A씨가 700만원을 공탁했지만 피해자가 공탁금을 수령할 의사가 없어...
"내 뒷담화를 해?" 현피 붙다 흉기 휘두른 40대 실형 2024-03-31 09:00:32
흉기를 꺼내 B씨의 양손을 찔렀다. B씨는 40여일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었다. 재판부는 "A씨는 계획적으로 흉기를 준비해 상해를 가해 죄질이 매우 나쁘고 피해 회복을 위한 별다른 노력도 하지 않았다"고 질책했다. A씨를 주먹으로 때리고 밀친 혐의로 기소된 B씨에겐 벌금 2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됐다....
"내 욕을 하다니" 직장동료와 '현피'…흉기로 찌른 40대 실형 2024-03-31 08:36:03
그는 9개월가량 선고를 피하다가 올해 3월에야 법정에 출석했다. 재판부는 "A씨는 계획적으로 흉기를 준비해 상해를 가해 죄질이 매우 나쁘고 피해 회복을 위한 별다른 노력도 하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A씨를 주먹으로 때리고 밀친 혐의로 기소된 B씨에겐 벌금 2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됐다. 조아라 한경닷컴...
경매 넘어간 아파트로 전세사기...징역 6년 2024-03-30 10:27:08
총 5억3천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러나 A씨는 주상복합 아파트 건물에 설정된 근저당권의 피담보채무를 변제하거나 임의경매(담보권 실행을 위한 경매) 신청을 막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또한 임대차 보증금 중 일부를 개인적 용도로 사용해 이를 반환할 능력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A씨가 이같은 수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