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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가슴 만졌다고 항의한 친구 살해한 10대, 징역 10년 선고 2024-03-19 20:44:31
장기 징역 10년이 확정 선고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는 지난달 27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 군(17)에게 1심과 같은 징역 장기 10년, 단기 5년을 선고했다. 이후 A 군의 변호인이 지난 4일 대전고법에 상고장을 제출했으나 사흘 뒤 A 군의 법정대리인이 상고취하서를 냈고, 지난 13일 A...
직원 얼굴에 재떨이 던진 중소기업 대표…항소심서 감형, 왜? 2024-03-14 15:58:24
반성하고 있으며 피해자와 합의했다는 이유에서다. 대전고법 형사3부(김병식 부장판사)는 14일 특수상해, 모욕,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충남 홍성군의 모 중소기업 대표 A(52)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사회봉사 80시간도 명령했다. 2심 재판부는 "(A씨는)...
직원에 재떨이 던졌지만...대표, 항소심서 감형 2024-03-14 15:27:05
던지고 욕설한 중소기업 대표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대전고법 형사3부(김병식 부장판사)는 14일 특수상해, 모욕,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충남 홍성군의 모 중소기업 대표 A(52)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적자 심화" 공장 문닫았다가 '부당해고' 판결…효성첨단소재에 제동 2024-03-13 20:00:01
문을 닫기로 한 것이지만, 법원은 정리해고를 해야 할 만큼 긴박한 경영상 이유가 없다고 봤다. 13일 노동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2행정부(재판장 김병식)는 전날 효성첨단소재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 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측 항소를 기각하고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땅굴 파 송유관서 기름 훔치려던 일당들…2심서도 징역형 2024-02-27 16:10:13
징역형이 선고됐다. 27일 대전고법 형사3부(김병식 부장판사)는 송유관 안전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대한송유관공사 전 직원 A(66)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4년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작업자와 자금책에게도 원심과 마찬가지로 각각 징역 3년,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다만 범행 장소를 물색하는 등...
'80억원 탈세' 타이어뱅크, "근로관계 위장" 2024-02-15 17:52:48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고법 행정1부(이준명 부장판사)는 15일 김정규 회장 등이 전국 87개 세무서를 상대로 낸 부가가치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 재판부는 서대전·북대전·동수원세무서를 상대로 낸 법인세 처분 취소 소송에서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지만,...
윤창현 의원 "대전 동구 민생 활력, 경제통이 살리겠다" [총선, 경제통이 뛴다⑨] 2024-02-05 14:12:35
간소화 법안도 소비자들이 굉장히 염원하던 것이었다. 의사협회 반발이 컸지만, 여러가지 중제책을 통해 물꼬를 틀 수 있었다. 입법 과정에서 금융권 목소리를 듣는 것도 중요한데, 금융연구원장 경력이 많이 도움이 됐다." ▶왜 대전 동구에 출사표를 냈나 "대전 중앙초, 대전중, 대전고(58기)를 졸업하며 유년 시절을...
'월성원전 감사방해' 산업부 공무원들 항소심서 '무죄' 2024-01-09 14:39:46
징역형을 받은 산업부 공무원들이 항소심에서 혐의를 벗었다. 9일 대전고법 형사3부(김병식 부장판사)는 감사원법 위반·공용전자기록 등 손상·방실침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산업부 A국장(56)과 B과장(53), C서기관(48)에게 징역형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정명석 성범죄 은폐 혐의…JMS 간부 2명, 항소심서도 실형 2023-12-19 22:23:12
19일 검찰은 대전고법 형사3부(부장 김병식) 심리로 열린 JMS 대외협력국장 A(60)씨와 차장 B(36)씨의 증거인멸교사 혐의 사건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A씨와 B씨에게 원심과 마찬가지로 각각 징역 3년과 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A씨는 홍콩 국적의 여신도이자 피해자인 메이플에 대해 '메이플이 녹음한 자료가 없으면...
희귀동전 빼돌려 돈 번 한은 직원, 2심도 징역형 2023-12-12 15:13:45
후 면직 처분됐다. 2심인 대전고법 형사3부(김병식 부장판사)는 12일 뇌물수수와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2년 6개월과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금융기관 임직원의 청렴 의무를 고려할 때 그에 상응하는 엄중한 책임을 물을 필요가 있으나 이 사건 범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