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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사이 아내에 성행위 시도"…사장님 살해한 남편, 징역 12년 2023-02-02 08:07:35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정재오)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53)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6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25일 새벽 1시께 충남 보령시 B(60)씨의 아파트에서 B씨를 흉기로 찌르는 등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해...
日 "쓰시마 간논지 소유 고려불상 조기반환 韓에 요청" 2023-02-01 18:15:18
한국 대전고법이 절도범에 의해 국내 반입된 금동관음보살좌상을 일본에 돌려줘야 한다고 판결한 것에 대한 일본 정부의 대응을 묻자, 이같이 답변했다. 마쓰노 장관은 "작년 6월 심리에서 쓰시마 간논지 주지가 참고인으로 출석해 간논지가 불상의 소유자라고 주장한 것으로 안다"며 "이런 주장에 따라 (오늘 대전고법의)...
日에 약탈→절도 당해 한국 돌아온 '고려불상'…다시 일본으로 2023-02-01 15:34:39
법원이 일본에 돌려줘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대전고법 민사1부(부장판사 박선준)는 1일 서산 부석사가 국가(대한민국)를 상대로 낸 불상 인도 청구 항소심에서 1심을 뒤집고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일본 대마도 관음사(觀音寺)에 있던 이 불상은 2012년 10월 문화재 절도범들이 훔쳐 국내로 반입했다. 그러나 세관에...
"훔친 고려불상 日에 돌려줘야"…뒤집힌 판결 2023-02-01 14:55:43
재판부가 일본에 돌려줘야 한다고 판결했다. 대전고법 민사1부(박선준 부장판사)는 1일 서산 부석사가 국가(대한민국)를 상대로 낸 유체동산(불상) 인도 청구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을 뒤집고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일본 간논지(觀音寺, 관음사)에 있던 이 불상은 2012년 10월 문화재 절도범들이 훔쳐 국내로 반입했다....
'아내에 성적행위' 지인 살해한 남성, 항소심 감형 이유는 2023-02-01 12:23:31
등으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 대전고법 형사3부(정재오 부장판사)는 지난단 31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54)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6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 후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월 24일 오후 7시40분께부터 다음날 0시52분 사이 충남 보령시 B(60)씨의 아파트...
아내에 성적 행위한 지인 살해..."자진 신고 참작" 2심 감형 2023-01-31 15:39:16
5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대전고법 형사3부(정재오 부장판사)는 31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54)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6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월 24일 오후 7시40분께부터 다음날 0시52분 사이 충남 보령시 B(60)씨의 아파트에서 B씨와 몸싸움을 벌이다 부엌에 있던...
사실혼 관계 여성 살인 시도한 60대男…항소심서 형량 늘었다 2023-01-31 13:49:25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3형사부(재판장 이흥주)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64)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징역 7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1년 9월6일 오후 8시40분께 충남 서산시에 있는 피해자 B씨의 집에서 말다툼을 하다 집에서 나가라는 말을 듣고 B씨의 몸을 밀쳤다. 이에 B씨가...
20대 무기수, 교도소서 수용자 폭행 살해... 2심서 사형 선고 2023-01-26 17:18:20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무기수에게 2심에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이 선고됐다. 대전고법 형사1-3부(이흥주 부장판사)는 26일 살인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28)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사형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같은 방 동료 B(29)씨와 C(21)씨에게는 1심 형의 배가 넘는 징역 12년과 14년을...
교도소서 동료 수용자 살해…20대 무기수 2심서 사형 2023-01-26 14:21:20
무기수에게 2심에서 법정 최고형 사형이 선고됐다. 26일 대전고법 제1-3형사부(이흥주 부장판사)에 따르면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A(28)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사형을 선고했다. 함께 살인 혐의로 기소된 같은 방 동료 B(29)씨와 C(21)씨에게는 각각 징역 12년과 징역 14년을 선고했다. 지난 13일 열린...
`뇌출혈` 내연녀 신고 안해 사망…2심서 뒤집힌 판결 2023-01-17 21:33:20
전 부원장 A씨가 항소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형사3부(정재오 부장판사)는 17일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19년 8월 16일 세종시 한 아파트 자신의 거주지에서 의식을 잃은 내연 관계 직원 B씨를 3시간 후에 밖으로 데리고 나온 뒤 다시 4시간 넘게 차량에 태운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