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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살해한 엄마 임시석방…왜? 2021-07-13 13:46:30
동거남에게 복수하려고 8살짜리 딸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이 선고된 40대 여성이 건강문제로 구속 집행이 정지돼 임시 석방됐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3부(박연욱 김규동 이희준 부장판사)는 지난 9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백모(44·여)씨 측의 신청을 받아들여 구속 집행을 정지하기로 했다. 이에...
5살 아들 머리 때려 의식불명…20대 친모·동거남 구속 기소 2021-07-07 19:52:37
아이를 학대해 뇌출혈로 중태에 빠트린 혐의로 친모와 동거남이 구속 기소됐다. 7일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지난달 10일 인천 남동구의 한 빌라에서 동거하는 B 씨의 5살 아들 C 군을 때리는 등 학대해 머리를 크게 다치게 한 혐의로 28살 A 씨를 구속해 재판에 넘겼다. 나아가 인천지검은 아이를 학대한 혐의로 28...
"결혼 안 한다"는 말에 동거남 살해하고 거짓말한 40대 여성 2021-06-20 15:43:36
결혼 문제 등으로 다투다가 홧김에 동거남을 살해한 40대 여성에게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2형사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49·여)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를 기각, 징역 16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5일 오후 6시께 익산시...
'애완견 괴롭혀서'…동거남 3살 딸 학대치사 30대女 징역 12년 2021-06-17 22:51:36
애완견을 괴롭혔다는 이유로 동거남의 3살 딸을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3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형이 늘었다. 서울고법 형사13부(최수환 최성보 정현미 부장판사)는 아동학대처벌법 위반(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35·여)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12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120시간의...
동거남 딸 살해 이유 "애완견 괴롭혀"…2심서 형량 가중 2021-06-17 15:51:19
동거 남성의 3살배기 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30대가 항소심에서 형량이 더 무거워졌다. 서울고법 형사13부(최수환 최성보 정현미 부장판사)는 17일 아동학대처벌법 위반(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서모(35·여)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120시간의...
5살 뇌출혈 중태…"동거남·친모 구속영장 신청" 2021-06-12 11:29:24
5살 남자아이를 학대해 뇌출혈로 중태에 빠트린 20대 남성과 평소 이 아이를 학대한 친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중상해 및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A(28)씨와 그의 여자친구 B(28)씨의 구속영장을...
친모 동거남 "놀다 떨어뜨렸다" 거짓판명…5살 뇌출혈 치료중 2021-06-11 19:40:44
정황이 발견돼 경찰이 동거남과 친모를 체포했다. 동거남은 경찰에 체포된 직후 "목마를 태워주며 놀다가 실수로 떨어뜨렸다"고 주장했으나 경찰 조사 결과 거짓말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중상해 등 혐의로 A(28)씨와 그의 여자친구...
뇌출혈로 실려 온 5세 남아…"실수로 떨어뜨렸다" 2021-06-11 14:27:54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친모 A(28)씨와 동거남 B(2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전날 오후 1시께 인천시 남동구 한 빌라에서 A씨의 아들 C(5)군을 학대해 머리 등을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같은 날 오후 1시 34분께 "아이가 호흡을 하지 않는다"며 1...
`장롱 속 영아 시신` 20대 부모에 5년형 감형 2021-06-10 15:25:14
시신으로 발견된 영아의 친모와 동거남이 항소심에서 1심보다 절반으로 감경된 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2부(윤승은 김대현 하태한 부장판사)는 10일 숨진 영아의 친모 정모씨와 동거인 김모씨에게 각각 징역 10년을 선고했던 1심을 깨고 징역 5년을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정씨와 김씨가 아이가 사망할 가능성이...
빵·우유 남겨놓고 아이 홀로 둔채 동거남에게…사흘간 집 비운 적도 2021-06-04 21:03:52
경북 구미에서 3세 여아를 빈집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4일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김모(22)씨는 빵, 우유 등을 남겨놓고 길게는 사흘 가까이 아이를 홀로 둔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에 대한 판결문에는 3살짜리 아이가 장기간 학대당하다가 먹을 게 없어 아사할 때까지 과정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판결문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