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의사도 ‘경제적 유인’에 반응한다…우리 모두가 그렇듯 [책으로 세상 읽기] 2024-03-21 16:03:36
의원에서 출발한 인제대 백병원, 산부인과 의원에서 출발한 차의과대 차병원과 가천대 길병원, 안과 의원에서 출발한 건양대 김안과병원 등이 나타난 배경이다. 해외 선진국에선 동네의원이 종합병원으로 성장한 사례를 찾기 힘들다. 의사들은 한국 의료 인프라를 자기들이 구축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간섭받는 것을...
인구증가율 6년 연속 1위…'육아 전문 도시' 나가레야마 탄생기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4-03-18 07:05:01
동네의 얘기였다. 나가레야마시는 철도 예정지 주변 지자체 가운데 인지도가 가장 낮은 지역 가운데 하나였다. 개발 규모는 제일 큰데 인지도는 가장 낮은 이 지역 토지는 안팔릴 가능성이 높았다. 팔아야 할 땅은 많은데 인지도가 낮은 나가레야마는 이대로라면 594억엔(약 5384억원)의 부채를 떠안아 재정 파탄에 빠질 게...
개원의도 '집단행동' 하나…총파업 우려도 2024-03-17 21:57:49
방안을 공유했다. 개원의협의회는 동네 병의원을 개원해 운영하는 의사들의 모임이다. 김 회장은 "아직 협의회 차원에서 결정한 사안은 없고, 집단 휴진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면서도 "개원의들 사이에 토요일이나 야간에 진료하지 않고 주 5일 40시간 근무하는 '준법 진료'를 하자는 얘기가 나오는 정도"라고...
'의사 불패' 이번엔 의대 교수들 집단사직 예고…현장 '대혼란' 2024-03-17 07:16:12
전공의부터 동네의원까지 대규모 파업에 돌입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했다. 의료대란 현실화에 겁을 먹은 정부는 '의대 정원 10% 감축'과 수가 인상 등으로 양보했다. 2020년 의대 증원 추진 때도 의협은 즉각 '총파업'을 선언했고, 전공의들은 '집단휴진'에 들어갔다. 의대생들은 동맹휴학과 함께...
"케이블TV 지역뉴스, 재난방송·선거 등 공적 기능…지원 필요" 2024-03-16 07:00:03
의원은 그 지역을 위한 약속을 하고 주민의 지지를 받아 선출되는데, 정작 선거 이후에는 그 약속이 얼마나 지켜졌는지 조명하는 언론이 많지 않습니다. 지역 채널에서는 지속적인 견제와 감시가 가능하죠." 한국케이블TV방송기자협회는 각 지역의 정보를 가장 발 빠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지만 정작 취재 환경상 제약이...
"사직한 전공의인데 일자리 구해요"…호소 쏟아진 게시판 2024-03-15 11:20:14
수도 없다. 사직서가 수리되지 않은 전공의는 병·의원 개설이나 취업이 불가능하고, 병·의원이 이들을 채용하는 것도 '불법'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특히 서울시의사회의 구인·구직 게시판 역시 정부는 '불법'이라고 못 박았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겸직 위반을 하면 또 징계사유가...
정부, 의료개혁 박차…'1차-2차-3차병원' 역할 나눈다 2024-03-13 16:13:12
과제 중 하나인 의료 전달체계(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병원-의원) 개편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응급' 환자, 종합병원은 '중등증'(중증과 경증의 중간) 환자, 동네 병의원은 '경증' 환자 대응과 진료에 각각 집중하도록 하는 것이다. 국립대병원 등 거점병원이 '권역...
'민주 영입 1호' 박지혜 "새로운 의정부 보여드리겠다" [인터뷰] 2024-03-13 13:46:42
사람과 물자가 모일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이 있는 도시다. 동네 어머님들과 만나 이야기해보면 '의정부는 한번 들어오면 나가지 않는 동네'라고 하시더라. 사패산, 수락산, 도봉산 등이 있어 발 닿는 곳곳이 '산세권'이고 아이 키우기에도 좋아 다른 도시로 이사를 잘 하지 않는다고 하신다. '발전할...
전문병원 중심으로 의료체계 개편한다 2024-03-12 18:33:41
특성에 따라 세 단계로 나뉜다. 경증 환자가 찾는 동네 병·의원(1차), 이보다 증상이 심한 환자가 수술 등을 위해 찾는 중소·종합병원(2차), 중증 암 환자 등이 주로 찾는 대형 대학병원(3차)이다. 단계에 따라 환자가 적절히 배분돼야 하지만 ‘빅5 병원’ 등 대형 대학병원 명성만 보고 경증 환자까지 서울의 큰 병원을...
한덕수 총리 "전문병원도 실력 있으면 상급종합병원만큼 수가 받아야" 2024-03-12 10:36:18
누구나 '우리 동네 빅5'를 믿고 찾아갈 수 있어야 한다"며 전문병원 육성책을 정부의 개혁과제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시는 대형병원이 전공의에게 의존하는 의료 체계를 정상화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정부의 인식을 구체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빅5 병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