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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업계, 공모펀드 부활 기대감 속 실효성에 의문도 2024-01-03 15:50:07
"라임·옵티머스 사태 등으로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생긴 이후 판매사들은 '펀드 팔아 큰돈 벌 것도 아닌데 위험 부담이 크다'며 펀드 판매를 극도로 꺼려왔다"며 "하지만 공모펀드 상장으로 거래 접근성이 좋아지면 분명 ETF에 대한 굉장한 경쟁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2023 증시결산] 라덕연·영풍제지 사태로 들썩…다사다난했던 증권가 2023-12-28 17:00:04
운용을 불건전 영업 관행으로 인정하는 분위기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8일 증권사·운용사 CEO 약 30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랩·신탁 불건전 영업 관행 근절을 위한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약속했다. 일각에서는 사정당국의 잦은 수사와 검사로 인한 피로감을 호소하기도 한다. 올해 자기자본 상위 10대 증권사 중에 검찰의...
부동산PF '터질게 터졌다'...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2023-12-28 11:16:20
◆ 대법, '라임 사태' 주범 김봉현 '징역 30년' 확정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대법원이 '라임펀드 환매사태'의 주범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2019년 라임자산운용이 메자닌펀드 환매 중단으로 투자자들이 약 1조6천억원의 피해를 봤고, 김 전...
'라임 사태' 주범 김봉현, 징역 30년 확정…추징금 769억 2023-12-28 10:38:51
라임자산운용 사태와 관련해 1300억원대 횡령 혐의로 기소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대법원이 확정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회장에 대한 상고심 선고기일을 열고 징역 30년을 선고하고 769억원의 추징을...
[속보] '라임 주범' 김봉현 징역 30년 확정 2023-12-28 10:34:20
'라임 환매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49)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2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회장에게 징역 30년과 769억원 추징 명령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상고기각으로 확정했다. 김 전 회장은 2018년...
해외부동산 공모펀드 리파이낸싱 논의 지지부진…업계서도 난색 2023-12-26 06:55:00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누가 얼마를 출자할지부터 합의가 쉽지 않고 리파이낸싱 펀드 조성에 성공한다고 해도 어떤 펀드부터 구제할 것인지도 기준을 세우기 쉽지 않다"며 "어느 누구도 선뜻 나서서 풀기 어려운 문제"라고 말했다. 또 다른 문제는 투자자 자기책임 원칙 훼손이다. 사실상 펀드의 손실을 보전해주는 성격이...
'랩·신탁' 증권사 일부 CEO 중징계 예상 2023-12-25 08:56:06
금감원 검사에 따르면 9개 증권사 운용역은 만기도래 계좌의 목표수익률을 달성하기 위해 불법 자전거래를 통해 고객 계좌 간 손익을 이전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손실 전가 금액은 증권사별로 수백억∼수천억 원 규모로, 합산하면 조단위 규모다. 특히 일부 증권사들은 증권사 고유자산을 활용해 고객의 투자 손실을...
랩·신탁 '돌려막기' 제재 이르면 내달 시작…CEO도 포함될듯 2023-12-25 06:03:01
검사에 따르면 9개 증권사 운용역은 만기도래 계좌의 목표수익률을 달성하기 위해 불법 자전거래를 통해 고객 계좌 간 손익을 이전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손실 전가 금액은 증권사별로 수백억∼수천억 원 규모로, 합산하면 조단위 규모다. 특히 일부 증권사들은 증권사 고유자산을 활용해 고객의 투자 손실을 보전했는데,...
"440억 횡령 못잡은 회계법인…주주에 상장폐지 손해배상을" 2023-12-24 18:11:03
A회계법인이 책임져야 한다고 판단했다. 리드는 라임자산운용이 투자한 회사다. 리드 경영진은 2018년 5월 전환사채(CB)를 발행해 들어온 납입금 440억원을 횡령하고 이를 대여금으로 허위 계상했다. A회계법인은 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감사보고서에 ‘적정’ 의견을 냈다. 이후 ‘라임 펀드 사태’가 불거지자 리드 경영...
법원 "경영진 횡령 못 잡아낸 회계법인, 주주들에 손해배상해야" 2023-12-24 08:30:00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코스닥 상장사 리드는 라임자산운용(라임)이 투자한 회사로, 2019년 '라임 펀드 사태'가 불거지자 경영진이 횡령·배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되며 같은 해 10월 거래가 정지됐다. 이듬해인 2020년 5월에는 코스닥시장에서 완전히 퇴출됐다. 리드 경영진은 2018년 5월 전환사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