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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셀러·무단판매로 골머리 앓는 유통 업계..브랜드 자구책 마련 박차 2024-04-17 13:00:01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 명품 업계의 경우, 정품을 정가보다 비싼 가격에 재판매하는 방식의 리셀이 보편적이다. 이런 양상이 심화되면, 장기적으로 브랜드 가치 훼손과 가격 구조 왜곡이라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실제, 일부 글로벌 명품 브랜드에서는 적극적인 리셀 대응 행보를 보여주고 있...
강달러에 면세업계 환율보상 대책…직구족, 미국보다 중국·일본 2024-04-17 11:12:23
면세업계는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상품 매입 부담이 커지는 것은 물론 면세품 가격 경쟁력이 떨어져 매출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 특히 본격적인 해외여행 철을 코 앞에 둔 시점에 고환율 악재가 불거지자 업계는 고객 발길을 붙잡아두기 위한 대책 마련에 애쓰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 가치...
美대형은행·아디다스 실적 '맑음'…LVMH는 '흐림' 2024-04-17 11:11:37
12% 줄었다. 애널리스트들은 명품업계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호실적을 구가했으나 인플레이션과 고금리가 소비자 지출에 부담을 주면서 수요 둔화로 이어지고 있어 올해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특히 팬데믹 이전 세계 최대의 명품시장이었던 중국의 경기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것이 수요 둔화의...
라엘에스·포제스·트리우스…분양단지 '네이밍'으로 승부수 2024-04-16 18:39:32
나서는 것이다. 업계에선 단지명 고급화 전략에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하이엔드(최고급) 브랜드와 차별화 단지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건설사가 고객에게 내세우는 명품과 자부심 같은 가치를 단지명으로 전달하는 게 최근 트렌드”라고 설명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일 잘하면 2억 보너스"…트렌비 창업자, 본인 주식도 내놨다 [긱스] 2024-04-16 18:11:23
내부 인재를 회사에 묶어두는 효과가 있다. 플랫폼업계 관계자는 “최근 명품 플랫폼들의 실적이 좋지 않다 보니 유능한 인재가 회사를 떠날 가능성이 있어 이들을 잡아두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고 했다. 트렌비 직원은 75명으로, 한창 규모를 키우던 2022년 5월(228명)과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이다. 주요 명품 플랫폼은...
애니체, 직장인들 허리 생각하는 사무용 의자 연구·생산 한 길 2024-04-16 15:59:14
업체로는 최초로 조달 혁신제품인증도 획득했다. 관련 업계에서 NEP와 혁신제품을 동시에 가고 있는 제품을 보유한 회사는 현재 애니체가 유일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 회사는 2022년 ‘스파인(SPINE)’도 개발해 조달 우수제품인증을 받았다. 스파인은 허리요추 지지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4단계 다이얼을 장착했다. ...
'나홀로 성장' 젠테, 명품 플랫폼 매출 1위 차지 2024-04-15 18:10:25
머·트·발 3사에 이어 한때 온라인 명품 플랫폼 점유율 4위를 차지한 캐치패션은 경영난으로 지난달 19일 영업을 종료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해외 여행지에서 명품을 구매하는 사례가 늘고 고물가에 소비심리도 위축돼 명품 플랫폼 업체들의 실적이 나빠졌다”고 설명했다. 명품 플랫폼 업체들은 코로나...
커넥트·타임빌라스…'간판' 바꾸는 백화점 2024-04-15 18:06:00
백화점은 온라인 쇼핑의 침공에 ‘무풍지대’로 여겨졌다. 명품, 화장품 등 백화점에서 주로 파는 고가 제품을 온라인에서 사는 사람이 적은 영향이었다. 하지만 이것도 오래가지 못했다. 2021년 24%에 달하던 백화점 매출 증가율(전년 대비)은 2022년 18%대로 낮아지더니 지난해엔 2.2%로 뚝 떨어졌다. 지역에 기반한 중소...
매출 신기록 샤넬, 영업익은 30% 감소…에루샤 '희비교차' 2024-04-15 17:57:44
42.7% 급감한 2177억원에 그쳤다. 지난해 명품 수요 성장은 전년보다 다소 주춤하는 흐름을 보였다. 주요 백화점 3사에서 해외 유명 브랜드 매출(산업통상자원부 기준)이 전년보다 0.5% 증가해 둔화된 흐름을 보였다. 업계에서는 지난해부터 대를 이어 부를 물려받는 상류층과 같이 상표가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이른바 부티...
[단독] 더현대 다음 승부수는…현대百, 부산점 '커넥트현대'로 변신 2024-04-15 16:23:27
업계가 잇따라 새로운 점포 브랜드를 내놓으며 승부수를 던졌다. 백화점·아울렛·쇼핑몰의 경계를 허물어 오프라인 유통의 강점인 체험형 요소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일부 대형 점포로만 매출이 쏠리자 아예 새로운 브랜드와 상품기획(MD)을 앞세워 소비자들을 끌어모으겠다는 계획이다. 현대百 부산점, '커넥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