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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의류기업 '명암'…신세계인터 웃고, 한섬 울고 2024-04-14 07:15:01
독점 전개하던 명품 브랜드 셀린느가 직진출을 선언하며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으나, 올해 이 영향이 마무리되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또 최근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 에르메스'로 불리는 더 로우를 들여오는 등 포트폴리오를 강화한 것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오히려 좋아"…톱모델 김혜수·주지훈 사라지자 벌어진 일 [오정민의 유통한입] 2024-04-13 14:49:12
국면에서 마케팅 공세로 사업을 확장한 명품 플랫폼 업계는 이후 위기를 맞았다. 각사는 해외 공급업체 등과 계약을 맺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명품을 공급했으나 공격적 마케팅에 따른 대규모 손실, 가품 논란에 따른 소비자 신뢰 약화로 입지가 좁아졌다.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과 소비 위축으로 수요가 줄어든 것도...
요즘 직장인들 '봄옷 장만' 어디서 하나 봤더니… [오정민의 유통한입] 2024-04-12 06:30:01
그쳤고, 남성의류(-2.2%)의 경우 역성장했다. 명품 등 해외 유명브랜드 매출마저 전년보다 0.5% 증가하는 데 그쳤다. 업계는 고물가 여파에 가격 비교가 쉽고 배송 경쟁력을 갖춘 패션앱의 고성장세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했다. 각사는 화장품과 식품, 명품 등으로 상품군을 확장하면서 매출을 끌어올렸다. 인공지능(AI)을...
'진품명품' 가리는 스타트업…침수차 찾아내고 짝퉁시계 감별 [긱스] 2024-04-10 20:34:02
○명품 시계 8200개 판별 10일 업계에 따르며 명품 시계 거래 플랫폼 바이버는 지금까지 8200개의 명품 시계를 대상으로 위조품 여부를 진단했다. 바이버는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자회사로 명품 시계 판매자와 구매자 간 온라인 거래를 중개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롤렉스와 오데마 피게 등 유명 브랜드...
발란, 작년 거래액 4000억…"올해 흑자전환" 2024-04-10 20:29:50
다른 명품 플랫폼의 두세 배를 웃도는 수준이었다. 엔데믹에 따른 보복 소비가 활발했던 2022년보다 매출과 거래액이 줄었지만, 수익성은 개선되고 있다. 발란은 올해를 ‘글로벌 사업 확장 원년’으로 삼고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 등 아시아 국가 주요 플랫폼과의 제휴 및 글로벌 앱 개발을 통해 해외시장...
봄 맞아 백화점에 인파...세일 매출 '껑충' 2024-04-10 17:20:18
전체 매출 신장률은 20.1%였다. 지난해 말 더현대서울 등에 명품 브랜드가 늘면서 명품 매출이 24.2% 늘었고 영패션(22.7%), 식음료(20.5%), 뷰티(21.6%) 등의 매출도 증가세를 보였다. 백화점 업계는 이날 투표를 마치고 나들이에 나서는 고객들을 공략해 세일 막바지 매출을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
"일본인지 한국인지 헷갈릴 지경"…20대 직장인 '화들짝' 2024-04-10 13:57:33
게 업계의 관측이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올 2월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국적별로 조사한 결과, 외국인 관광객 278만8000명 중 한국인이 81만8500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일본의 수출 규제가 이뤄진 2019년 12월 한국인 24만7959명이 일본을 찾은 것과 비교하면 4배 가까이 늘었다. 이달 초 일본 여행을 다녀온...
봄바람에 백화점도 신났다…세일 매출 '방긋' 2024-04-10 07:27:01
전체 매출 신장률은 20.1%였다. 지난해 말 더현대서울 등에 명품 브랜드를 보강한 덕에 명품 매출이 24.2% 늘었고 영패션(22.7%), 식음료(20.5%), 뷰티(21.6%) 등의 매출도 증가세를 보였다. 백화점 업계는 이날 투표를 마치고 나들이에 나서는 고객들을 공략해 세일 막바지 매출을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돈 있어도 못 산다더니…'한국서만 8000억' 에르메스의 질주 2024-04-09 15:02:12
명품 브랜드로 꼽히는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로 꾸준히 수요가 유입된 결과로 풀이된다. 인기 가방 제품 등을 중심으로 단행한 꾸준한 가격 인상 역시 매출과 이익 증가에 일조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에 따르면 전반적인 명품 소비 둔화 속에서도 최상위 브랜드 수요는 여전히 견고하다. 앞서 실적을...
"남이 쓰던 거면 어때요"…온라인 중고 명품 거래 '대폭발' 2024-04-09 14:49:25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고물가에 더해 명품업계가 가격 줄인상에 나서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고 명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했다. 백화점에서는 구매할 수 없는 인기 모델을 소장하기 위해 중고 제품을 찾는 경우도 많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같은 흐름에 국내 대표 중고명품 플랫폼인 구구스의 거래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