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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서울 인허가, 목표 32% 불과…미착공 14만가구 늘어 2024-02-07 17:46:49
전국 아파트 미착공 물량은 2021년 19만1000가구에서 작년 상반기에만 33만1000가구로 14만 가구 증가했다. 아파트 인허가부터 착공까지 걸리는 시간은 같은 기간 7.9개월에서 11.6개월로 늘어났다. 고금리와 시장 침체 속에 신규 PF가 중단되고 유동화증권 발행이 급감한 영향이 크다는 평가다. 건설산업연구원은 현재 PF...
롯데건설, 2.3조 PF펀드 조성…유동성 위기 해소 2024-02-06 17:41:36
거쳐 다음달부터 운용될 예정이다. 펀드는 롯데건설의 미착공 PF 사업장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롯데의 미착공 사업장이 본 PF로 넘어가면 금융회사가 조기 상환을 받을 수 있는 구조다. 이 PF 펀드는 선순위 1조2000억원, 중순위 4000억원, 후순위 7000억원으로 구성된다. 선순위 출자자로는 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PF 리스크' 롯데건설, 은행·증권업계서 2.3조 유동성 수혈 2024-02-06 17:21:22
2.3조 유동성 수혈 내달 1.5조 대출만기 도래 대응…미착공 PF 사업장 등 지원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채새롬 기자 =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가 불거진 롯데건설이 시중은행, 증권업계와 함께 2조3천억원 규모의 PF 매입 펀드를 조성한다. 이번 조치로 태영건설 워크아웃 이후 꾸준히 PF 유동성에 우려가 제...
BBB급 건설사 신용도 집중 주시하는 신용평가업계 2024-02-05 11:33:09
신용등급을 ‘A3’로 책정했다. 미착공 사업장 상당수가 대전, 울산 등 부동산 경기 불확실성이 큰 지역에 위치한 것도 부담이다. 지난해 신용등급이 ‘BBB+’에서 ‘BBB’로 강등된 한신공영은 재무지표 악화가 발목을 잡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신공영의 부채비율은 지난해 9월 말 기준 246.7%에 달한다. 신규 개발사업...
코오롱글로벌 "PF 우발 채무 위험" 지적에…정면 반박 나섰다 2024-02-05 09:02:58
보는 미착공 현장도 사업성이 좋아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시장이 의문을 갖는 것보다 위험이 적다고 선을 그은 것이다. 코오롱글로벌은 5일 부동산 PF 우발채무 프로젝트 규모가 1조1000억원(전구 현장 기준)이라고 밝혔다. 그간 신용평가사를 중심으로 나왔던 금액보다 낮다는 주장이다. 나이스 신용평가는 지난해 9월...
코오롱글로벌 "대전 사업장 연내 착공"…PF 위기설 진화 안간힘 2024-02-05 09:00:02
"대전 사업장 연내 착공"…PF 위기설 진화 안간힘 '미착공 PF우발채무 대부분 차지' 대전봉명·선화3차 정상진행 강조 300% 넘는 부채비율 등에 업계 우려 계속…"위기관리 능력 확인 필요"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시공능력 19위 코오롱글로벌[003070]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에 따른...
[단독] 은행·증권 8곳, 롯데건설 PF 지원…2.3조 펀드 조성 2024-02-02 15:09:06
있다. 펀드는 롯데건설의 미착공 PF 사업장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만기는 2027년 3월까지로 3년간이다. 이 PF 펀드는 선순위 1조2000억원, 중순위 4000억원, 후순위 7000억원으로 구성된다. 선순위 출자자로는 시중은행 4곳과 산업은행, 중순위엔 KB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등 증권사 3곳이 참여한다. 후순위엔 롯데그룹...
금감원, 2금융권 PF 충당금 일대일 점검…사업성 평가 기준 제시 2024-01-28 06:01:00
2금융권 대상 회의·지도 공문…"미착공 브릿지론 손실 100% 인식" 2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25일 저축은행과 캐피탈, 상호금융 업계 임원들을 불러 PF 리스크 점검 회의를 열었다. 금감원은 작년 말 결산 시 PF 부실에 대비해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을 할 것으로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도...
KB증권, GS건설 목표가↓…"올해 영업익 시장기대치 밑돌 것" 2024-01-25 09:13:30
장문준 연구원은 "GS건설의 작년 3분기 기준 미착공 프로젝트파이낸싱(PF) 규모는 1조6천억원, 순차입금은 2조1천억원으로 타사보다 상대적으로 크다"며 재무 구조 악화와 주택 시장 업황 악화 등이 위험 요소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7월 검단 아파트 재시공 결정에 따라 주가가 폭락한 가운데 주가의 의미...
‘탈 메리츠’ 나선 롯데건설, 시중은행과 2.4조 펀드 조성 임박 2024-01-23 15:45:27
만기가 도래하는 금액이 상당해서다. 롯데건설의 이번 1분기 미착공 PF 규모는 3조2000억원이다. 이중 서울·수도권 사업장은 1조6000원(50%) 규모다. 단기로 차환해야 하는 PF 특성상 만기를 늘리는 장기 펀드를 조성해야 할 유인이 커졌다. 롯데건설은 시중은행과 논의하는 금리를 연 10% 미만 수준으로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