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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2심도 마무리…"가정의 가치 서길" 2024-04-16 16:28:29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만을 지급하라고 밝혔다. 양측은 1심에 불복해 2심에 돌입했고 노 관장 측은 재산 분할의 형태를 주식을 2조원 상당의 현금으로 변경했다. 위자료 역시 30억원으로 높였다. 재판부는 양측의 변론을 모두 종합해 다음 달 30일에 항소심 선고를 내릴 계획이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공수처, '7억원대 뇌물' 현직 경찰 고위간부 기소 2024-04-16 13:27:58
대한 수사 무마를 대가로 3억원을 약속받고 이 중 1억2000만원을 받았다는 혐의도 수사 중이다. 공수처는 해당 혐의로 지난해 9월 구속기소된 이 회장을 최근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소환 조사에 나섰다. 공수처는 "엄정하게 계속 수사해 추가 기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나이 많다고 면접서 떨어뜨렸다"…소송 건 공무원시험 응시생 2024-04-15 16:02:48
자체에 대해 질문하지 않았더라도 여러 질문을 통해 평정요소에 대한 등급을 충분히 부여하는 게 가능하다"라고 지적했다. 참관인을 두지 않은 비공개 면접에 대해서도 “면접 특성상 공개하는 게 되레 업무 수행에 지장을 초래한다”며 일축하고 A씨의 주장을 전부 기각했다. 박시온/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
檢, '카카오 SM 시세조종' 원아시아파트너스 대표 구속기소 2024-04-15 14:17:46
이유로 지난 28일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돼 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아왔다. 같은 시세조종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와 카카오 법인은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이들은 2400억원을 동원해 SM 주식을 409회에 걸쳐 고가에 매수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마약범죄 신고보상금 최고 3억까지 올린다 2024-04-14 18:50:57
국제화·조직화하면서 ‘내부자 신고’가 더욱 중요해졌다는 판단에서다. 금융계좌가 마약범죄에 이용되면 돈을 인출하지 못하도록 즉시 지급을 정지하는 제도도 신설하기로 했다. 대검은 “법무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련 부처들과 규정 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소수주주들 '감사 선임' 제안에…"추가 선임 묻는 案 상정은 적법" 2024-04-12 18:01:53
기도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주주제안권에 주총에 결의할 안건의 상정 순서나 표결 방법을 지정할 권한까지 포함된다고 보기 어렵다”며 “소수주주의 안건이 주총에 상정되지 않고 자동 폐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주주제안권이 부당하게 침해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정부, '삼성합병 반발' 메이슨에 438억 배상해야 2024-04-12 01:10:38
쟁점으로 재판이 진행됐다면 손해배상 인정률이 높게 나왔다는 점에서 정부에 다소 불리한 판정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앞서 론스타, 엘리엇 사건 판정에 대한 취소신청을 제기한 상태다. 법무부는 메이슨 판정 내용을 분석한 뒤 취소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정부, 메이슨과의 ISDS서 일부 패소…"438억원 배상" 2024-04-11 21:13:58
사례와의 판정 논리 차이가 취소 소송 제기 여부에 중요한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 국제중재 전문 변호사는 "판정부가 어떤 논리로 메이슨의 청구를 받아들였는지가 중요하다"며 "엘리엇 때 인정된 사정들과 유사하다면 정부도 취소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검찰, 선거사범 765명 입건…'허위사실 유포' 최다 2024-04-11 18:50:04
올랐지만 후자의 비율은 같은 기간 17.9%, 17.0%를 기록하며 떨어지는 추세를 보였다. 검찰 관계자는 "선거 사건은 6개월의 단기 공소시효가 적용되는 만큼 어려움이 있다"며 "경찰·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지속해서 협력해 선거범죄 수사와 처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의협 김택우 비대위원장 면허 정지 수순... 법원, 집행정지 기각 2024-04-11 17:58:22
도모'라는 공공복리에 우선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법원의 기각 결정으로 인해 김 위원장의 면허는 정부의 처분대로 이달 15일부터 3개월간 정지될 예정이다. 법원은 김 위원장과 같은 이유로 면허 정지 처분을 받은 박 위원장에 대해서도 집행정지를 심리 중이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