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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광고비 등 쟁점 수두룩…'자율규제 전환' 공정위 시험대 2022-09-25 08:31:00
= 오픈마켓과 배달앱 등 플랫폼의 자율규제를 위한 논의가 본격화하면서 공정거래위원회의 정책 역량이 시험대에 올랐다. 공정위는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온플법) 대신 민간 중심의 자율규제로 공정한 플랫폼 거래 질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지만, 중개 거래 수수료·광고비 조정, 상품 배열 기준 공개 등 플랫폼 사업자와...
"반값치킨에 `골목상권 죽이기` 프레임 옳지 않아" [전효성의 유통인싸] 2022-09-12 09:46:00
전 통큰치킨 때는 소비자가 치킨업체 입장에 공감했었다. 10여년 만에 분위기가 반전됐다. "물가가 크게 오르는 상황에서 소비자가 누군가를 위해서 비싼 치킨을 계속 사먹어 줄 상황이 아니다. 소비자들 사정이 12년 전보다 나빠진 거다. 두번째는 소비자들이 자각하게 됐다. 프랜차이즈 본사는 막대한 이익을 챙기는데...
[르포] "일본인은 위안부 고민해야"…두 번 중단 나고야서 소녀상 전시 2022-08-25 18:51:37
철거하지 않으면 휘발유 통을 가지고 전시장을 방문하겠다"는 팩스가 오는 등 협박과 항의가 이어지면서 전시가 사흘 만에 중단됐다. 작년 7월 나고야에서 다시 소녀상을 선보였지만, 전시장에 폭죽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배달된 것을 이유로 시설관리자가 전시장 휴관을 결정하면서 또다시 행사가 중단됐다. 오카모토 유카...
포장 주문도 중개 수수료 내나…치킨업체들 '가격 인상 수순' 2022-08-23 22:00:03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달앱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는 포장 주문 중개 수수료 무료 정책을 다음달 말까지 유지할 방침이다. 포장 주문 중개 서비스는 고객들이 직접 식당에 방문해 포장 주문을 할 수 있도록 배달앱을 통해 안내하는 서비스다. 배민은 지난해 8월 이 서비스를 론칭한 이후 줄곧 수수료 0원 정책을 이어왔다....
"싸다 싸" 마트치킨 뜨는데…되레 프랜차이즈는 '가격 인상' 2022-08-18 21:00:03
배달은 물론 서비스로 주는 콜라도 없다. 반면 프랜차이즈 치킨은 주로 야간에 집으로 배달시켜 먹는다. 심야 치킨 마니아 가운데 길게 줄을 서야 하는 마트 치킨 소비자로 돌아설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란 반박이다. 하지만 오히려 소비자 사이에서 ‘프랜차이즈 치킨값이 너무 비싸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대형마트가...
"당당치킨보다 더 싸네"…한 마리 '5980원 치킨' 나온다 2022-08-18 12:00:47
중 하나로 꼽힌다. 통계청에 따르면 7월 외식 물가는 전년 동기보다 8.4% 올랐는데, 치킨(11.4%)은 10% 넘게 뛰었다. 외식물가 상승률은 1992년 10월(8.8%) 후 약 3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원재료 가격 상승과 함께 지난해부터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의 '도미노 가격 인상'이 현실화한 여파다. 지난해...
6990원에도 남는다는데…프랜차이즈 치킨값 안 내리는 이유 2022-08-18 09:45:34
부사장은 "마트 치킨은 배달료 책정도 필요 없고 월세나 임차보증금 등 금융비용이 없지 않나"라며 "프랜차이즈 치킨은 배달앱을 이용하는 수수료도 지급하고 광고비도 지불하기 때문에 비교가 어렵다"고 전했다. 이어 "마트 치킨은 콜라와 무 등 제공 안 하고 이미 판매하고 있는 제품에 치킨을 추가한 것뿐"이라며 "최근...
'2만원 치킨'에 뿔났다…줄 서도 못 사는 '6990원 마트 치킨' [영상] 2022-08-17 14:11:01
매입이 가능한 데다, 배달료와 광고료가 없어 저렴한 가격이 가능하단 설명이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온라인상에선 '원가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치킨집 점주로 보이는 네티즌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닭 한 마리 5000원에 파우더, 치킨 무, 콜라, 포장 용기, 대량으로 구입해도 1000~1500원이 추가된다....
6990원 '당당치킨' 논쟁…"남는 장사" vs "생업 위협" [이슈+] 2022-08-13 07:19:22
2통 부어서 100마리 튀긴다고 해도 1마리당 1000원 이상 들어간다"며 "여기에 배달 대행비, 수수료, 카드수수료, 부가세, 월세, 인건비 등 합치면 일반 치킨집은 이미 적자"라고 주장했다. 특히 격앙된 반응을 보인 네티즌 B 씨는 "6990원이 남는다고? 내가 토요일에 받은 생닭이 마리당 4500원이고 지난주 받은 식용유 한...
배달비 비싸다고 굶지 마세요…3700원 할인받는 '꿀팁' [송영찬의 핀테크 짠테크] 2022-08-08 20:00:03
배달 앱 ‘동백통’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인 ‘동백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구의 ‘대구로’, 강원도의 ‘일단시켜’, 전북 군산의 ‘배달의 명수’ 등 공공 배달앱도 각각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배달을 주문하면 땡겨요 앱과 같이 쿠폰 지급 이벤트가 없더라도 지역사랑상품권을 구매할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