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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사외이사는 전관예우·외형 키우기 수단" 2013-02-22 09:53:39
가운데 절반 가량은 경영학과 소속이며, 법조인 가운데에서는 국내 최대 법무법인인 김&장 소속이나 출신이 많았다. 박봉흠 전 기획예산처장관은 삼성생명[032830]과 SK가스[018670]의 사외이사로재직하고 있다. 남용 전 LG전자[066570] 대표이사 부회장, 신현수 김&장 변호사, 한준호 삼천리[004690] 회장, 문성우...
[조간신문브리핑] 4대 중증질환 환자 부담 절반으로 2013-02-22 07:14:51
남북대치 끝날 때까지 군대 안간 장관 뽑지 말자"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병역 면제자의 장관 임명 문제가 제기됐다고 전했습니다. 의원들은 고위직의 병역면제자가 너무 많은 것을 비판하며 병역의무를 미이행자는 공직 인선 때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앙일보> ▲ 판·검사...
한경 밀레니엄포럼은 '장관 등용문' 2013-02-20 17:21:07
금융협회장, 기업체 대표, 법무 및 회계법인 대표 등 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당시 간사는 한국경제신문 편집국 부국장이던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이었다. 지난 12년간 매년 10여회의 토론회를 열어 정책과 시장, 정부와 오피니언 리더 간의 소통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이...
정홍원 총리 인사청문회 "5·16은 군사정변…유신헌법 反민주적 조치" 2013-02-20 17:18:37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는 ‘미군 복무는 완전한 미국인이 되는 통과의례’라고 인터뷰까지 했던 사람”이라며 “어떻게 이런 사람을 장관 후보로 추천했느냐”고 물었다. 정 후보자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국제적 마인드를 가진 인재를 영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국익에 어떤 도움이...
쏟아지는 의혹…장관 청문회 '뜨거운 공방' 예고 2013-02-19 17:19:56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의 경우 해양수산개발원에 근무하던 2006년 출장비를 허위로 청구해 31만원을 유용한 사실이 내부감사에서 적발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민주당 등 야당은 각종 의혹이 제기된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와 황교안 법무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
[조간신문브리핑] 실무형 내각..정무형 비서실장 2013-02-19 07:52:44
성균관대 출신이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법무장관 후보와 민정수석 내정자 등 이른바 민정라인에 같은 성대 법대 출신이 기용돼 견제장치가 작동되지 않을 걸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 `여인천하`초등학교에 남자 선생님들이 돌아온다 최근 초등학교 교단에 남성 교사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장관 후보들 든든한 백은 '박정희 인연'? 2013-02-18 20:39:42
장관 후보자는 1961년 국가재건최고회의 고문을 지낸 고 류형진 전 대한교육연합회장의 아들이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아버지는 박정희 정권 때의 고 서종철 전 국방부 장관이다. 안상훈 고용·복지분과 인수위원은 박 전 대통령 때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김기춘 전 법무장관의 사위이며, 최성재 인수위...
후기대의 힘…"젊은 시절 낙방이 쓴 약" 2013-02-18 17:25:14
법무장관 후보자는 서울대 법대를 지원했다 고배를 마시고 성대로 발길을 돌렸다.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도 첫 지원은 서울대였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전기 시험에 낙방하고 후기대학에 들어간 이들 중에 상당수는 독을 품고 공부했다”며 “젊은 시절의 좌절을 이겨내기 위해 각고로 노력한 사람들이 장년이 돼 빛을...
"월 1억은 중상급"…전관몸값 '그들만의 셈법' 2013-02-18 16:58:33
황교안 법무 후보자 월 1억 보수로 도마 오른 전관예우로펌 "시장성 모두 제각각…실적따라 대우 천차만별" 시민들 "편법의 대가 아니냐" “스타급 가운데는 전관이 아니더라도 월 2억원 이상 버는 변호사가 적지 않습니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7년간 월평균 1억원가량의 급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법조계...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 최장수 대변인…朴 '그림자 수행' 2013-02-17 17:19:27
장관 지명 직후 “어떤 정부, 어떤 대통령 당선인보다도 여성의 행복과 자아실현, 사회 진출에 관해 지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박 당선인으로부터 대한민국 최초 여성 대통령의 첫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인 박성엽 씨(52)와의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