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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익목적" VS "불가피한 선택"…한미家 첫 법정 공방 2024-02-21 18:52:16
첫 법정 공방이 시작됐습니다. 이 시각 현재, 장남과 차남이 통합을 저지하기 위해 낸 가처분 신청의 첫 심문이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승원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수원지방법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가처분 신청 첫 심문은 끝났습니까? [기자] 4시가 다 되서 시작된...
"끝까지 잡는다"…불법사금융 척결에 범정부 협력 2024-02-20 17:32:47
대리, 채무자대리인 지원 확대 등도 추진키로 했다. 범정부 TF는 "불법사금융 수단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나날이 지능화되고 있고, 대포폰이나 대포통장의 사용으로 적발이 어려운 만큼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관계기관은 온라인을 기반으로 정부지원 사칭 등 불법대부광고를 게재하거나 접촉 통로로...
상습 음주운전에 운전자 바꿔치기…이루, 다시 법정 선다 2024-02-20 07:37:21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그러면서 이루의 법률대리인은 "인도네시아 한류 주역으로 공로가 있고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선처해달라"고 요청했다. 당시 검찰은 징역 1년, 벌금 10만원을 구형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잘못을 뉘우치고 전과가 없는 점을 고려했다"면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현주엽 '학폭 의혹' 작성자 "'허위' 혐의 벗는 데 3년 걸렸다" [인터뷰] 2024-02-15 14:44:34
증인(학폭 피해자 B씨)이 법정에 출석해 증언하지 않는 점을 고려할 때 (피해 사실이 없다는) 그의 수사기관 진술을 믿기 어려운 점이 있다"며 "추가 조사가 더 필요했던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더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검찰이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결했다. B씨는 A씨가 함께...
[게시판] KT엠모바일, 고객 대상 이용자 보호 활동 2024-02-15 09:34:29
차단 장치 설치 의무화에 따라 만 4∼18세 신규 가입 청소년과 법정대리인 약 2천 명에게는 지란지교소프트의 무료 청소년 유해 차단 애플리케이션 '엑스키퍼 가드' 설치를 안내하는 등 150만 고객 대상 이용자 보호 활동도 이어 나간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
학교 화장실 옆칸 훔쳐본 중학생…법원 "학폭" 2024-02-14 12:53:38
처분 내용을 통보받자 위법하다며 지난해 6월 법정대리인인 부모를 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A군은 소송에서 "B군이 숨기 장난을 한다고 생각하고 옆 칸에 들어가 내려다봤다"며 "소변을 보는 것 같아 그냥 (변기에서) 내려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고의가 아닌 과실로 친구의 소변 누는 모습을 봤기 때문에 성폭력은...
중학교 화장실서 소변보는 친구 훔쳐봤다면 '학교폭력' 해당 2024-02-14 10:24:54
하지 말라"는 처분도 내렸다. 이후 A군은 법정대리인인 부모를 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소송에서 "B군이 숨기 장난한다고 생각하고 옆 칸에 들어가 내려다봤다"며 "소변을 보는 것 같아 그냥 (변기에서) 내려왔다"고 주장했다. 고의가 아닌 과실로 해당 장면을 목격했으며, 처분이 위법하다고도 강조했다. 하지만...
[이지 사이언스] '한국 최초 유전자치료제' 인보사 둘러싼 법정 공방 2024-02-10 08:00:02
대리인과 협의해 상고 여부와 향후 진행 방향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 측은 또 "이번 항소심 판결이 향후 사업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인보사 품목허가취소에 대한 취소소송의 목적은 재판매 등 실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세계 최초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의 명예와...
아이 둘 30대, 대부업체서 '급전 20만원' 빌렸다가… 2024-02-06 15:19:37
소송대리인으로 선임한다. 민법 103조의 '반사회적 대부계약'으로 인정될 경우 원금을 포함한 대부계약 전체를 무효로 할 수 있지만 현재까지 이를 인정한 판례는 없다. 금감원과 공단은 악랄한 불법채권 추심, 성착취 추심은 반사회적 계약인 만큼 계약 무효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단독] 보이스피싱, 건수 줄었지만 1인당 피해액 1.4배 급증 2024-02-06 12:07:30
등록대부업체인지 확인할 수 있다. 금융당국은 대부 중개를 명목으로 수수료를 요구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경고했다. 또 불법 추심이나 불법 사금융 피해를 봤다면 채무자대리인 무료 지원 사업을 활용하도록 권고했다. 금융위는 불법 추심 우려가 있거나 법정 최고금리(20%)를 초과해 대출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