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54년 연락 끊다 아들 죽자 나타난 친모 승소…"참담한 판결" 2023-08-31 15:03:52
관련 소송에서 1심에 이어 항소심도 승소했다. 부산고법 2-1민사부는 31일 오후 '공탁금 출급청구권 확인' 소송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친모인 A씨의 손을 들어줬다. 앞서 수협은 법원에 A씨 아들인 김종안 씨의 사망 보험금 2억3000여만원을 공탁했었는데 A씨는 이 돈에 대한 청구권을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한 바...
'중대재해법 첫 실형'…한국제강 대표 항소심도 징역형 선고 2023-08-23 18:30:10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형사1부(부장판사 서삼희)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국제강 대표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1심의 징역 1년은 유지됐다. 한국제강 법인도 1심과 마찬가지로 벌금 1억원이 부과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이 사건 사업장에서 사망 사건이 처음이 아니다”며 “여러 차례...
[사설] 사법부의 '탈정치' 새 대법원장의 시대적 책무다 2023-08-22 17:54:28
한 추태까지 있었다.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 사표 반려 소동에서의 불미스러운 일로 현직 대법원장이 허위공문서 작성,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검찰 수사 대상이 되기도 했다. 역대 사법부에 이런 수장은 없었다. 새 대법원장은 엄격한 처신과 솔선수범으로 내부의 신뢰와 존경부터 받아야 한다. 그래야 공정·신속한...
50년 만에 나타난 친모 "아들 사망 보험금 내가 다 받겠다" 2023-08-18 10:39:08
일고 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법 2-1부는 최근 화해권고결정을 통해 친모 A씨에게 아들 김종안 씨 사망 보험금의 일부인 1억원을 고인의 친누나인 김종선 씨에게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법원의 이런 결정은 해당 소송을 마무리 짓자는 권고였다. 이 돈은 수협이 법원에 공탁한 김 씨 사망 보험금 2억3000여만원의...
아들 죽자 50년 만에 나타난 친모…"보험금 다 내놔" 2023-08-18 10:19:43
나누라는 법원의 중재를 거절했다. 부산고법 2-1부는 최근 화해권고결정을 통해 친모 A씨에게 아들 김종안 씨 사망 보험금의 일부인 1억원을 고인의 친누나인 김종선 씨에게 지급하라는 결정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돈은 수협이 법원에 공탁한 김씨 사망 보험금 2억3천여만원의 40% 정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법원의...
전시회 돕던 알바생 호텔로 유인한 유명 화가…항소심서도 실형 2023-08-16 22:28:09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법 형사2-2부(부장판사 이재욱)는 강간 혐의로 기소된 화가 A씨(60대)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의 징역 3년 선고를 유지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두 사람의 나이 차가 상당하고 업무 관계로 만난지도 며칠되지 않아 서로 호감을 가졌다고 보긴 어렵다"라며 "또 같은 업계에 꿈을 가진 피해자가 피고의...
"아니라고" 고성…'부산 모녀살해' 50대, 판결 이후 난동 2023-08-16 15:54:23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형사 2-3부는 16일 오후 살인 등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A씨와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한 1심 선고형량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분명하게 드러나는 객관적 증거가 여럿 있음에도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으로 자신의 책임을 축소하려는 모습을...
부산 돌려차기男 "32세에 징역 20년은 무기징역…억울하다" 2023-08-11 21:37:00
11일 법원 등에 따르면 살인미수 혐의로 지난 6월 부산고법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가해자 A씨는 최근 대법원에 상고 이유서를 제출했다. 피해자 변호사가 공개한 A씨 상고 이유서에는 "2심 재판부가 언론·여론 등에 잘못된 내용들을 바로잡지 못하고 의식을 많이 해서 제대로 된 재판을 못 받았다"며 "나이 32살에 2...
조민, 부산대 이어 고려대 상대 입학취소 소송도 취하 2023-07-24 19:36:58
하지만 지난 10일 부산고법에 항소취하서를 냈고, 이날 서울북부지법에 소송 취하서를 제출했다. 조씨는 이달 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초심으로 돌아가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며 고려대와 부산대 상대 소송을 취하하겠다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조민, 부산대 의전원 입학 취소 소송 이후 '돌연 취하'…1심 확정 2023-07-12 11:38:25
법조계에 따르면 조씨 변호인은 지난 10일 부산고법에 부산대 의전원 입학허가 취소처분취소 소송에 대한 항소취하서를 냈다. 조씨가 지난 7일 본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초심으로 돌아가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며 고려대와 부산대 입학 취소에 대한 소송을 취하하겠다고 밝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