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가족 4명 숨진 싼타페 사고 유가족 2심도 패소 2023-06-01 09:37:06
손해배상청구가 항소심에서도 기각됐다. 부산고법 민사5부(김주호 부장판사)는 유가족 측이 차량 제조사인 현대기아차와 부품 제조사인 보쉬를 상대로 제기한 10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기각했다고 1일 밝혔다. 재판부는 기각의 주요 근거로 "유족이 제시한 감정서는 개인적으로 의뢰해 받은 '사감정'...
檢, '부산 돌려차기男' 징역 35년 구형…'강간살인미수' 적용 2023-05-31 20:41:30
징역 35년을 구형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법 형사 2-1부(최환 부장판사)는 경호업체 직원 출신 30대 남성 A 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징역 35년, 위치추적 장치 부착, 보호관찰 명령 20년을 각각 구형했다고 밝혔다. 살인미수→강간 살인미수로…피해자 청바지서 Y염색체이날 검찰은 1심에서 A 씨에게...
제사 문제로 다툰 동생 살해 시도한 50대 남성 징역형 2023-05-27 15:00:19
한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형사1부(박준용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의 징역 4년 형을 유지한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5일 오후 11시쯤 부산 사하구 감천사거리에서 친동생 B씨(50대·남)를 살해하려고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르고 둔기...
'부산 돌려차기' 사건 검증 "청바지 저절로 풀릴 수 없어" 2023-05-17 20:16:10
없다고 판단했다. 부산고법 형사 2-1부(최환 부장판사)는 17일 오후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의 네 번째 공판에서 피해자 청바지에 대한 검증을 진행했다. 재판부는 이날 재판에서 검찰과 A씨 변호인을 비롯해 피해자와 피해자 변호인 등과 함께 청바지를 직접 검증했다. 이 청바지는 다리를 넣고 지퍼를 올린 다음에...
"바지 지퍼 절반 이상 내려가"…'부산 돌려차기' 항소심 증언 2023-05-03 22:08:41
바깥쪽으로 완전히 접혀 있었다"고 증언했다. 3일 오후 부산고법 2-1형사부(최환 부장판사는)는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호업체 직원 출신 30대 남성 A 씨에 대한 항소심 세 번째 공판기일을 열었다. A 씨는 지난해 5월 22일 오전 5시께 귀가하던 20대 여성 B 씨를 10여 분간 쫓아간 뒤 부산진구의 한 오피스텔...
"AI·플랫폼 등 신산업 법률시장 선점"…대형 로펌들, 앞다퉈 전문조직 확대 2023-04-24 17:14:32
부산고법 판사·정선균 전 대법원 재판연구원 등 법관 9명을 영입한 가운데 다른 로펌들도 전력 보강에 열을 올리는 양상이다. 광장은 성창호 전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등 법관 5명과 김형근 전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권태경 전 금융감독원 특별조사국 부국장 등을 변호사로 영입했다. 이태호 전 외교부 2차관과 유재철...
김앤장 법률사무소 정계성 대표변호사 "다양한 전문조직 구축…시대 변화 반영해 종합적 법률서비스" 2023-04-24 17:13:21
서울고등법원 판사와 박성준 부산고법 판사, 정선균·김호용·김이경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 법관 9명을 새 식구로 맞았다. 지난해 김소영 전 대법관, 진상훈·홍기만 전 서울고법 판사, 김재중 전 공정거래위원회 시장감시국장, 임수현 전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 사무총장 등을 영입한 데 이어 전력을 더욱 두텁게...
골반까지 내려간 바지…'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옷 DNA 재감정 2023-04-20 09:25:01
20일 부산고법 형사2-1부(최환 부장판사)는 지난 19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경호업체 직원 출신 30대 남성 A씨에 대한 항소심 두 번째 공판기일을 열었다. A씨는 지난해 5월 22일 오전 5시께 귀가하던 20대 여성 B씨를 10여 분간 쫓아간 뒤 부산진구의 한 오피스텔 공동현관에서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대법 "동료 성희롱·2차 가해 교직원, 파면 처분 정당" 2023-04-19 14:48:57
무효 소송을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부산고법에 돌려보냈다. 사립대 산학협력처에서 근무하던 A씨는 성희롱 금지·품위유지 의무 위반 등의 사유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뒤 2018년 6월 파면됐다. A씨는 2017년 자신의 성관계 전력을 자랑하며 여성 직원들을 성희롱한 혐의를 받았다. 2018년 4월에는 교내 ...
빗자루로 남편 때려 숨지게 한 아내…항소심도 '징역 5년' 2023-04-13 17:52:12
5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형사1부(박준용 부장판사)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1심에서 선고된 징역 5년을 유지한다고 13일 밝혔다. 1심이 인정한 범죄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 15일 남편 B씨(60대)의 뺨을 때린 후 빗자루 등으로 여러 차례 때려 다발성 손상으로 숨지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