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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개월 살해 산후우울증 친모 항소 기각 2023-07-06 09:31:16
부산고법 형사2-3부(김대현 부장판사)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부산 강서구 집에서 생후 2개월 된 아들 B군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2월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시험관 시술 끝에 어렵게 B군을 얻었으나, B군이 건강하게...
약물 먹여 이웃 모녀 살해...50대 여성에 사형 구형 2023-07-05 16:34:51
무죄를 주장하며 오열했다. 검찰은 5일 오후 부산고법 형사 2-3부 심리로 열린 A씨의 살인 등 혐의 사건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하고, 전자장치 30년 부착 명령을 청구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이웃에 거주하던 모녀를 잔혹하게 살해했고, 참회나 반성은 조금도 찾아볼 수 없다"며 "무기징역은 너무 가볍다"고...
[부고] 이분남 씨 별세 外 2023-06-29 18:26:38
별세, 강만석 현진가구 대표·강성균 전남매일 부국장 모친상=29일 광주 만평장례식장 발인 7월 1일 오전 7시50분 062-611-0000 ▶한재영 前 대구·광주·부산고법원장 별세, 한헌석 충북대 의대 교수(前 충북대병원장)·한봉석 포드코리아 상무 부친상, 김인호 대구 서구노인전문병원 내과 과장·김재규 수도철강...
[사설] 檢 '김명수 거짓말' 수사…사법 신뢰 위해서도 철저히 규명해야 2023-06-25 17:31:40
나섰다. 김 대법원장이 2020년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의 사표 제출 및 반려 과정에서 보인 비상식적 행태가 이 사건의 핵심이다. 김 대법원장은 당시 임 부장에게 “(더불어민주당이) 탄핵하자고 설치는데 내가 사표를 수리하면 국회에서 무슨 얘기를 듣겠나”라며 사표 수리를 거부하다가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
"징역 20년 과하다"…부산 돌려차기男, 판결 불복해 대법에 상고 2023-06-19 19:11:18
앞서 지난 12일 부산고법 형사 2-1부(최환 부장판사)는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10년간 정보통신망에 신상 공개,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 취업 제한,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5월22일 오전 5시께 귀가하던 피해자 B씨를 10여 분간 쫓아간...
'돌려차기男' 사이코패스 검사서 강호순과 '동점' 나왔다 2023-06-15 19:47:25
재범 위험성도 '높음' 수준으로 평가됐다. 앞서 부산고법 형사 2-1부(최환 부장판사)는 지난 12일 강간살인미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당시 항소심 재판부는 "재범 위험성 평가도구 및 PCL-R 평가 결과에서 드러나는 A씨의 과도한 공격적 특성과 ...
[사설] 노조원 불법행위, 개인별로 입증하라는 大法의 책상머리 판결 2023-06-15 17:58:49
청구소송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노조 내 역할, 쟁의 참여도, 손실 유발액 등을 따져 불법파업 참가자의 가해액을 개인별로 일일이 산정해 배상을 요구해야 한다는 게 대법원 판결 요지다. 공동 불법행위의 책임을 연대해서 지도록 규정한 민법상 대원칙에 배치된다는 점에서 공감하기 힘든...
경제단체 "불법쟁의 참가자 손배책임 개별산정 사실상 불가"(종합) 2023-06-15 15:59:54
깨고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돌려보냈다. 현대차는 2010년 11∼12월 비정규직 파업 당시 울산공장 일부 라인을 점거해 공정이 중단되게 한 파업 참가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금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1심과 2심은 조합원들이 노조의 불법 쟁의행위에 참여했으므로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으나, 대법원은 노조와 개별...
경제단체 "불법쟁의 참가자 손배책임 개별산정 사실상 불가" 2023-06-15 15:12:24
깨고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돌려보냈다. 현대차는 2010년 11∼12월 비정규직 파업 당시 울산공장 일부 라인을 점거해 공정이 중단되게 한 파업 참가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금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1심과 2심은 조합원들이 노조의 불법 쟁의행위에 참여했으므로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으나, 대법원은 노조와 개별...
대법 "파업 가담 노조원에 개별 손해배상 책임 따져야" 2023-06-15 11:54:34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개별 조합원 등에 대한 책임 제한의 정도는 노동조합에서의 지위와 역할, 쟁의행위 참여 경위 및 정도, 손해 발생에 대한 기여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해야 한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현대차는 2010년 11월 15일부터 20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