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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파괴는 범죄"…교황의 호소 2023-12-02 19:38:14
프란치스코 교황은 세계 지도자들에게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근본적인 돌파구를 마련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교황청 관영매체 바티칸 뉴스에 따르면 교황은 2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계속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교황청 국무원장인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이 대독한...
교황 "환경 파괴, 하느님에 대한 범죄"…COP28에 돌파구 호소 2023-12-02 19:15:05
세계 지도자들에게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번 COP28이 생태적 전환을 결정적으로 가속할 수 있는 명확하고 가시적인 정치적 의지를 보여주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그러려면 에너지 효율성 향상, 재생 에너지, 화석 연료 퇴출, 낭비적인 생활방식의 변화 등을 확실히 앞당겨야 한다"고 말했다. 교황은 아울러 "부유한...
기후총회 약속…130여개국 '탄소배출 음식' 줄인다 2023-12-02 10:58:22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둘째 날인 1일(현지시간) 식량이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처한다는 내용의 선언문에 서명했다. 이들 130여국의 인구 총합은 57억명으로 식량 생산 및 소비에 따른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 가운데 75%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서명국에는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이...
日기시다, COP28서 "신규 석탄 화력발전소 건설 종료할 것" 2023-12-02 09:59:28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새 석탄 화력발전소를 짓지 않겠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행사에서 연설을 통해 "배출량 감축 대책으로 강구되지 않는 신규 국내 석탄 화력발전소 건설을 종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COP28 의장국 UAE, 300억 달러 규모 기후 펀드 발표 2023-12-02 02:27:12
=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의장국인 아랍에미리트(UAE)가 1일(현지시간) 300억 달러(약 39조원) 규모의 기후 펀드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은 이날 두바이에서 진행 중인 COP28에서 기후 금융 격차 해소를 위한 '알테라'(ALTERRA)라는 이름의 펀드...
COP28서 134개국 '농업과 식량, 기후 행동에 관한 선언' 지지 2023-12-01 23:05:09
=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 복원력 있는 식량 시스템, 기후 행동에 관한 COP28 UAE 선언'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COP28 공식 엑스(X·옛 트위터)에 따르면 의장국인 아랍에미리트(UAE)의 마리암 빈트 무함마드 알헤리이 기후변화환경부 장관 겸 COP28 식량 시스템...
英 찰스 3세 "생태계 복원 안하면 세계경제 위태" 2023-12-01 22:03:03
국왕이 자연 생태계를 시급히 복원하지 않으면 세계 경제와 인류 생존이 위태로워질 것이라는 경고를 내놨다. 찰스 3세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2일차 행사에 연사에 나섰다. 그는 인도·파키스탄의 홍수, 미국·캐나다·그리스 산불...
찰스3세 "생태계 시급히 복원 안하면 세계경제 위태" 2023-12-01 21:40:23
복원 안하면 세계경제 위태" COP28 참석…수낵 총리 "기후위기 2조6천억원 지원"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영국 찰스 3세 국왕은 자연 생태계를 시급히 복원하지 않으면 세계 경제와 우리의 생존이 위태로워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찰스 3세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된 제28차...
모디 인도 총리 "2028년 유엔 기후회의 유치하겠다" 제안 2023-12-01 20:43:33
당사국총회(COP28)에서 한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 "우리는 지난 세기의 실수를 바로잡을 시간이 많지 않다"면서 "지난 세기에 걸쳐 인류의 일부가 자연을 무차별적으로 착취했다"며 선진국들을 겨냥했다. 그는 "하지만 인류 전체, 특히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남반구에 위치한 신흥국과 개도국) 국민들이 그...
탄소시장 잠룡으로 부상한 아프리카…"2050년 연1000억달러 탄소배출권 수출 목표" 2023-12-01 18:36:17
이 시장에서 아프리카는 불리했다. 세계에서 1인당 탄소배출량이 제일 적은 대륙인 아프리카는 감축할 수 있는 탄소량이 적어 감축을 통한 탄소배출권을 획득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교토의정서 체결 후 설립된 최초의 국제 탄소 시장인 청정개발체제(CDM)에서 아프리카가 발행한 배출권은 전체의...